금호전기 번개표 넉다운 살충등을 구매했습니다.
건강 안좋아진 뒤로 방정리를 제대로 안했더니
역시나 여름 되니까 초파리들이 들끓기 시작하네요.
작년에 처음 살충등을 사서 잘 쓰고 있었는데,
이 제품은 좀 쓰다가 보니 전선에 전원이 안들어와서
벌레들이 안에 들어가도 멀쩡히 살아있길래
as 를 보내서 다시 쓰다가,
이제 여름이 되어서 다시 꺼냈더니 잠깐 잘 되다가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살때 좀 가격대 있는것을 사자 해서
번개표라는 네임밸류도 있고 하니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안 것이지만, 벌레가 전선에 너무 많이 붙으면
전류가 통하지 않을때가 있더군요. 주기적으로 털어내고 써야됩니다.
고장난게 아니라 그것 때문이더군요....
전선이 촘촘하다보니 전선 양쪽에 벌레가 걸쳐지면 그런가봅니다.
꽉 차게 들어있습니다.
전에 샀던 살충등도 as 보낸 적이 있으니 겉,속박스 둘다 그대로 보관해둬야겠습니다.
뭔가 좀 본격적인 박스 디자인...
측면을 돌아가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좀 믿음직스럽긴 합니다.
생각보다 꽤 무겁습니다.
기본 구성물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바닥과 윗쪽 둘다 저런식으로 탈착이 가능하게끔 되어있습니다.
탈착해서 청소가 가능한건 매우 좋은 부분입니다.
윗쪽을 분리해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램프를 따로 설치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내부 부품을 갈게 되어있어서 장기적으로도 사용 가능할것 같군요.
기존 제품과 다르게 전선이 아니라 그냥 철제 구조물이군요.
벌레가 전선에 붙어있을 염려는 없겠습니다.
사용 전부터 믿음이 갑니다.
크기에 비해 정격 소비전력이 강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이 등을 따로 붙여야됩니다.
등을 붙이고 다시 원래대로.
바닥부분입니다.
크기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도 성능만 나와준다면.....
전원 연결...
그런데 전원선이 1미터? 정도로 짧은게 아쉽습니다.
책상위에 두려면 최소 1.5미터는 해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거의 1kg 입니다.
뭐 들고다닐건 아니니까 상관없습니다.
기존 제품에 비해 벌레가 접촉했을때 소리가 조금 더 큽니다.
저야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만!
일단 참고는 하시기 바랍니다.
저야 뭐 튼튼한 구조에 착탈도 편하고 믿음직스러워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벌레를 피하는건 깔끔한 방정리가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싱크대 쪽에 유난히 초파리가 많길래 뭔고 해서 봤더니,
작년 여름에 사뒀던 홍초 두통이 싱크대 아랫쪽에 보관되어있더군요.
그거 버리니까 좀 줄어들었습니다.
방정리부터 천천히 시작해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