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도넛

던킨도넛 위니 더 푸, 애플필드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 2015. 4. 8. 08:44

오랜만에 밖에 나갈일이 있어서 오는길에 던킨도넛에서 


안먹어본 도넛을 두개 사들고 왔습니다.


위니 더 푸, 애플필드입니다.


영수증을 안받고 오는바람에 가격을 까먹었는데 둘다 천 몇백원 선..;;


매달 새로운 도넛이 나오는것 같네요. 


집근처 던킨이 문을 닫는 바람에 이제 도넛 먹으려면 역까지 가야하는 상황인데


가끔 외출할 상황이 될때마다 한두개씩 집어와야겠습니다.




제품 겉면입니다. 애플필드는 포장이 제 마음에 듭니다.



저는 도넛 위에 저렇게 딱딱하게 크림 굳혀놓는것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애플필드는 겉은 그냥 평범한 모습



속에는 보시다시피 각각 딸기잼, 사과잼;;; 이 들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푸우가 좀 맛있습니다. 애플필드는 제가 애플파이를 좋아해서 일단 한점 먹고 들어가긴 합니다만


뭔가 평범한 느낌이고... 딱히 특별한 재료를 썼다거나 맛이 특이하게 다르다거나 하는 도넛은 별로 없군요...


계속 사먹게 되는 신선한 도넛을 계속 탐색해봐야겠습니다.


현재로서는 크리스피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빼고는 다시 사먹어보고싶은 도넛이 없는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