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샤오신패드 PRO 2022 를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핫딜에 떠서 구매했습니다.
새로 나온 12.7 버전은 독서실용으로 쓰고,
같은 칩셋의 OLED 패널 버전인 이 제품은
집에 있는 거치대에 설치해서 자면서 드라마보다가 ㅅㄹㄹ 잠들용도로
구매했습니다.
올레드 패널은 PC용으로 LG 42C2 를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상용으로는 정말 좋은 선택일것 같아서 주저없이 주문했네요.
그리고 게이밍 태블릿인 Y700 과 동일한 스냅870 이라 속도도 믿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12.7 , PRO 2022 , Y700 셋다 스냅드래곤 870 칩셋이군요.
P11 plus 도 가격에 비하면 준수한 성능인것은 맞지만, 그래도 2pro 부족한 느낌인데,
이제 위 제품들은 속도에 있어서 웹서핑,유튜브,강의 용도로는 충분히 오버스펙입니다.
시원시원한 속도에다가 120hz 지원은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그냥저냥한 박스
샤오신패드만 지금 몇개째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다 똑같은 포장입니다.
똑같은 박스
뒷면도 평범...
11.2인치면 p11 plus 와 비슷한 크기군요.
내부 포장은 그래도 깔끔하게 해서 옵니다.
쓸 일 없는 것들이니 그대로 놔두겠습니다.
올리브 그린? 인가 하는 색상으로 샀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단 화면 크기가 작은편은 아닙니다.
무슨 가죽느낌 비슷하게 굉장히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케이스가 씌워져서 왔나? 착각했을 정도.
매번 보는 화면...
내수용 제품이라 한글화를 시켜야하는데,
저는 이번으로 4번째이기 때문에 금방 했습니다.
확실히 oled 패드 특유의 강렬한 블랙...
화질 차이가 확 납니다.
어차피 다른 부분은 12.7 하고 별반 차이 없을테니
화질만 다른 패드와 비교해보겠습니다.
벌써 레노보만 몇개인지...
위에서부터 12.7 / pro 2022 / y700 순입니다.
불 켜고 찍어봐야 사진으로는 크게 차이를 느끼기 힘드시겠지만
불을 끄면 LCD 와 OLED 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약간 무게가 나가긴 하는데 별로 무겁진 않습니다.
12.7 은 좀 본격적으로 무거워짐...
이렇게 해두고 자면서 보면 되겠습니다.
스냅870 이라 속도도 빠르고, 120hz 라 부드럽고,
올레드 패널이라 화질 좋고...
샤오신 패드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으니 특히 영상감상이 주 목적이신분은
이 제품이 좋고,
조금 더 큰 화면에 최신 제품을 원하시면 12.7 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두 패드가 가격이 비슷비슷하더군요.
이정도 퀄리티의 태블릿을 20 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게 참 격세지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