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신발

콜맨(Coleman) 리버티 샌달을 구매했습니다.

푸푸리 2022. 12. 6. 01:01

 

콜맨 리버티 샌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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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뉴발란스 샌달을 한번 신기 시작한 이후로 너무 편해서,

 

한겨울에도 집근처 돌아다니는 정도는 그냥 샌달 신고 다닙니다.

 

 

집근처 독서실 정도 왔다갔다할 요량으로 가볍고 편한 샌달 뭐 없나 하고 쿠팡을 뒤지던 차에

 

코르크 재질의 바닥으로 되어있는 특이한 모양의 샌달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운동화는 265mm 이 정사이즈입니다만, 280mm 밖에 없어서 헐렁헐렁 편하게 신을 요량으로

 

그냥 주문했습니다.

 

 

박스가 상당히 깔끔합니다.

 

베이지 색상으로 주문했습니다.

 

이런 재질의 샌달은 처음 사봅니다만,

 

상품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쁩니다.

 

정 반대 케이스가 스케쳐스 샌달.....

 

남녀공용이라고 되어있는데 디자인은 뭔가 살짝 여성적인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핑크 아닌이상 그냥 신습니다.

 

코르크 재질이 정말 예쁩니다.

 

다만 이런 재질은 냄새가 배길것 같은 느낌과 세탁의 난해함 때문에

 

맨발로 신는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측면 사진입니다.

 

바닥은 무난한 러버 재질입니다.

 

무게가 상당히 가볍습니다.

 

참고로 스케쳐스 샌달이 270g 이니까 70% 수준의 무게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을 해보자면...

 

이게 4번째 샌달이라 바로 느껴지는 부분이 매우 가볍다는것과

 

겉으로 보이는것과 달리 높이가 좀 낮습니다. 

 

그래서 가볍고 경쾌한 느낌은 좋습니다만, 쿠셔닝이 굉장히 약합니다.

 

이거 신고 혹시... 달릴 일이 좀 있는 분이면 말리고 싶습니다.

 

여성분은 큰 문제 없겠지만.. 남성분의 경우 이 제품을 신고 장시간 걷거나 하는 경우는

 

발이 좀 피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집근처 잠깐 돌아다닐 용도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가격도 싸고 모양도 예쁘고 해서 이정도면 추천할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