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9 플러스를 구매했습니다.
어머니가 구형 삼성 태블릿을 쓰고 계셔서 사긴 샀는데...
괜히 쓸데없는거 샀다고 혼만 나고 도로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작년에 S8 울트라를 샀기 때문에 그냥 도로 팔아야 할듯...
박스는 평범...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기기의 포장 치고는
좀 허술한 편입니다.
젤리 케이스를 기본으로 주고,
구매자에 한해서 전용 케이스 할인혜택을 주길래
전용 케이스도 따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에 비해 박스 디자인은 좀 평범한듯...
내부는 깔끔합니다.
메뉴얼과 펜이 들어있습니다.
s8 울트라 때문에 매일 보는 화면...
전용 스마트 커버인데 이 제품은 마음에 듭니다.
전면과 후면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상당히 견고한 재질입니다.
메탈 아닌가 싶을 정도...
제가 써본 태블릿 케이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후면부에 펜 저장 공간을 따로 마련해 두어서
펜을 분실할 염려가 적어졌습니다.
전면 커버입니다.
자석 재질로 되어있어서 태블릿에 붙이면 딱! 하고 붙습니다.
전자 키보드가 달린것도 아닌데 왜 전기적으로 접촉이 되어야 하는지는 의문...
여튼 이것 덕분에 자석처럼 붙습니다.
이렇게 펜 부분 공간만 살짝 열 수 있습니다.
펜 넣고 닫으면 이렇게...
케이스는 참 마음에 드는데...
위쪽이 S8 울트라 , 아래쪽이 s9 플러스입니다.
amoled 2x 패널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전작과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 개봉기에서 S8 울트라가 1706 / 3798 점이 나왔는데
대충 30%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군요.
다만 게임처럼 최대 성능을 다 끌어쓰는 작업이 아닌 이상
전작을 갖고 계시다면 현실적인 체감은 어렵습니다.
새로 사실분이야 당연히 s9 으로 가시는게 맞겠지만,
저처럼 전작을 갖고 있는 사람은 업글의 욕구를 느끼게 하기에는
겜돌이 아니고서는 뭔가 좀 아쉬운 느낌....
부모님은 그냥 나중에 폰이나 바꿔드려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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