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신발

뉴발란스 프레쉬폼 EVOZ 러닝화를 구매했습니다.

푸푸리 2023. 11. 4. 04:38

건강도 점점 좋아지고 있겠다

 

슬슬 러닝을 다시 시작해볼까 하고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는 마냥 가볍기만한 마라톤화 위주로 구매했었는데,

 

그건 일반인이 가볍게 뛸 요량으로 신기에는 뭔가 부담스러워서...

 

그냥 어느정도 쿠션이 있는 제품이 핫딜에 떠서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뉴발란스 레이싱화인 `한조` 를 구매한적이 있었는데,

 

너무 가볍다 보니 체중이 좀 나가던 당시 상황에는 무릎에 부담이 좀 있어서

 

금방 팔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가지고 있을것을....

 

 

 

쿠팡에서 주문 했었군요.

 

박스는 그냥 평범합니다.

 

운동화 정사이즈가 265mm 라서 그대로 갔습니다만,

 

그럭저럭 잘 맞습니다.

 

다만 작년에 샀었던 써코니에 이어서 처음 신었을때

 

족형이 잘 안맞아서 그런지 발이 상당히 아픕니다.

 

그런데 써코니도 그랬지만 두세번 신으면 금방 적응됩니다.

 

평범한 속포장...

 

 

... 에 비해서 신발 디자인은 상당히 스타일리쉬 하군요.

 

옛날에 뉴발란스 10XX 저렴한 러닝화를 샀을때는

 

아식스처럼 전형적인 운동화 디자인이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앞쪽이 조금 펑퍼짐한것이 발볼이 좀 있을것 같은 디자인인데도

 

뭣때문에 처음 신었을때 발이 이리도 불편한지 참...

 

특히 아치 서포트가 과한 신발들이 그렇습니다.

 

아디다스 클라이마쿨 썸머레디 뭐시기였던가 그 신발도 그래가지고 팔았고...

 

 

뉴발란스는 프레쉬폼이라는걸 밀고 있군요.

 

디자인은 참 괜찮아 보입니다.

 

 

만져봤을때 특별한 느낌은 그다지...

 

그래도 트랙에서 접지력은 좋을것 같은 바닥면입니다.

 

오랫만에 구매했는데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착화감만 빼면...

 

 

접지력은 믿고 가겠습니다.

 

 

뭔가 높이가 좀 있어보이는 디자인이긴 합니다.

 

쿠션 때문에 어쩔수 없겠지만...

 

막상 신어보면 크게 높다는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이걸로 멀리뛰기도 하고 할건데 마침 잘됐습니다.

 

 

갑피는 그냥 전형적인 메쉬...

 

 

프레쉬폼 evoz...

 

뭔가 뽀송쫀득한 쿠션...이긴 한데 

 

그냥 평범한 쿠션 느낌입니다.

 

아디다스의 부스트폼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내부도 그럭저럭 깔끔.

 

 

깔창도 매우 정갈하게 좀 신경써서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는 한번 쓰면 무조건 세탁하기 때문에,

 

결국 다이소 메쉬깔창을 주력으로 쓰긴 하겠습니다만...

 

 

무게도 그냥 겉으로 보이는 크기만큼의 무난무난한 무게.

 

그래도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신었을때 좀 탄탄묵직한 편이구요.

 

확실히 쿠션이 두꺼워서 그런지 달릴때 조금 통통 튀는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프레쉬폼이라고 해서 이 제품만의 특이한 쿠션감은 느껴지지 않았고

 

약간 쫀득한 느낌 정도....

 

멀리뛰기를 해도 하체에 충격도 덜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반응성을 중시하는 레이싱화는 멀리뛰기 했다가는 무릎충격이 어마어마한데...

 

별 생각안하고 구매한 제품 치고는 제 용도와 잘 맞아서 그런지

 

첫인상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1년정도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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