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블랙 XL 장패드도 구매했습니다.
독서실용, 집안용으로 각각 2개씩 사서 한달씩 세탁하며 번갈아 쓰려고..
총 4개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 데스크패드라고 가죽재질로 된거를 샀는데, 그거는 땀찰것 같아서 봉인중이고........
여튼 커세어 장패드를 한달 정도 썼으니 이제 세탁하려고
독서실과 집안용을 모두 손세탁 하고 독서실과 집안용 각각
새 장패드로 교체했습니다.
독서실용은 2개 다 바밀로 장패드니까 디자인 말고는 차이없습니다만,
집안용은 커세어와 아레나이기 때문에...
따로 리뷰글을 씁니다.
제품에 비해서....
택배박스가 쓸데없이 큽니다.
쿠거 아레나 장패드는 XXL 은 없나보군요....
커세어에 비해서 한 사이즈 작습니다.
박스 디자인부터가 게임게임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커세어의 미려한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듭니다.
마우스도 완전 각져서 게임게임스러운것들이 많은것처럼,
이런 패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겠지요...
저는 좀 고풍스럽고 무난무난한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이제야 정면.
뭐 포장은 깔끔하게 해서 줍니다.
뒷면입니다.
제품 광고사진에 비해 실물은 조금 더 밝습니다.
좀 어둑어둑하게 디자인되었으면 오히려 멋질것 같은데....
재질 때문인지 뭔가 패드에서 난반사? 같은게 많이 되어서
검정 부분인데도 밝은 느낌이 납니다...
XXL 인 커세어 장패드와 이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800mm x 300mm . 5mm 두께라고합니다.
커세어에 비해 약간 두툼한 느낌입니다.
누르면 조금 들어가는 느낌이라...
좀 얕고 견고한 느낌이 나는 커세어가 개인적으로는 편하게 느껴집니다.
커세어에 비해서 브레이킹이 조금 더 걸리는 편이군요.
요즘 게임을 잘 안하는 저로써는 브레이킹 민감도 관련 문제는
저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팔을 맞대는 부분이 기분이 좋으냐 안좋으냐에만 관심이 있을 뿐....
쿠거 아레나는 보들보들..한 느낌입니다.
부들부들한 느낌 좋아하시면 쿠거 아레나로 가시면 좋을것 같네요.
게임게임스러운 디자인이긴 하지만 커세어와 같은 크기로 나오고,
밝기를 매우 어둡게 해서 나오면 나름 꽤나 폼날것 같은 제품입니다.
너무 밝으니까 쿠거 동물의 무서운 모양새에 비해 너무 가벼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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