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WD) 14TB Ultrastar 하드디스크 리퍼를 구매했습니다.
사실 도착한지는 이번달로 3달째가 되어갑니다.
예전에 이미 도착했는데,
이미 기존에 11마존에서 구매한 14TB 하드디스크 가지고도 잘 써먹고 있었는데,
이번에 에뮬롬들 싸그리 다운받으면서 14TB 가지고도 약간 부족해질 상황이 생기는 바람에
이제야 설치를 합니다.
작년 11마존 핫딜 때 새제품 구매한 가격이 23만원인가 그랬고,
이 제품은 Recertified 제품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냥 리퍼랑 같은 뜻이라고 하더군요.
뉴에그에서 구매했었는데 119$ 였습니다.
거기에 배송대행비용 2만원 합치면 대충 17만원..
뭐 계속 읽어대는 서버용도 아니고 단순 저장용이니 as 할일도 별로 없을것이고...
우측 상단에 Recertified 라고 적혀있군요.
포장 뜯기전 사진이 왜 더 뒤에 있지....
이게 첫 사진입니다.
뉴에그에서 구매해서 몰테일 배송대행으로 들여왔습니다.
이런 포장 꽤 좋습니다.
최근에 이런 포장은 gs25 에서 양주 살때 같은 식으로 되어있더군요.
Ultrastar 라고 약간 등급이 높은 하드라고 합니다.
장기 보관용으로 산건데 한층 더 믿음이 갑니다.
바닥면입니다.
케이스 바닥면에 하드디스크용 베이가 따로 있습니다.
완충처리가 되어있어서 진동음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위에 있는게 기존에 쓰던 wd elements 에서 적출한 14tb 하드고,
아랫쪽이 방금 설치한 ultrastar 하드입니다.
설치 완료.
다행히 말썽 안일으키고 잘 잡혔습니다.
ssd 에 비하면야 처참하지만 읽기 쓰기가 200메가씩 나와주는건
HDD 치고는 꽤 멋지네요.
예전엔 HDD 는 200도 못넘던 시절이 있었는데...
뭐 SSD 가 워낙 넘사벽이니 상대적으로 빛을 보진 못하겠지만...
아무쪼록 잘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