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5-12600k cpu 가 도착했습니다.
아마존에서 핫딜에 떳길래....
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질러버렸습니다.
12400 은 보급형 라인이니까... 12600k 정도의 중급형으로 올리고
그래픽카드는 3080ti 급으로 맞추고 이번 10년만의 업그레이드는 마무리짓자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기회가 와서 잡았습니다.
그래픽카드는 3060ti 입니다만.... 지금 몸이 안좋아서 게임할 상황은 아닌지라,
앞으로 포토샵이랑 영상편집도 좀 배울 예정인데,
일단 급한대로 cpu 는 원래 목표대로 바꾸었군요.
그래픽카드는 일단 너무 비싸서....
나중에 바꿀때 되면 100만원대 언저리로 바꿔봐야겠습니다.
정품 박스입니다.
미국에서 온거라 이미 저렇게 빠져 있군요....
쿨러가 빠져 있으니 구성 자체는 매우 초라합니다.
서모랩 트리니티 쿨러입니다.
일단 들어가기 전에 근접샷 하나.
둘...
셋..
끝.
교체 후의 12400... 중고나라로 갈 예정.
고정 나사 4개중 하나가 본체 안으로 떨어져버려서
그거 찾느라 무려 40분을 소비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간이 현재 새벽 3시니까........;;;;;;;;;;;;
원래 교체하는 과정도 사진으로 찍으려고 했는데,
이 고정나사 찾다가 정신 없어가지고 사진 찍는것도 깜빡했습니다.
3dmark 첫화면에 제 사양도 자세히 잘 나와있군요.
일단 아래는 12400 으로 테스트한 점수입니다.
엇.. 저게 가려져 있었군요;;;;
이제 와서는 돌이킬 수 없음....
여기까지가 12400 테스트 결과입니다.
아래부터는 동일하게 12600k 테스트 들어갑니다.
확실히 12600k 부터 코어수가 늘어나다보니
싱글보다는 멀티코어에서 엄청난 차이가 벌어지는군요.
일단 지금은 기분만 좋은 상태입니다.
현제 제 몸상태에서는 컴퓨터 켜봤자 블로그랑 중고나라밖에 안하는데,
체감성능 향상은 제로인 상황....;;;;
이제 회복 많이 되어 가는데 완복(...) 되면 포토샵이나 영상편집 같은것들도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cpu 를 조금 더 가치있게 다루어야겠습니다.
일단 1차 목표는 이루었고, 이제 그래픽 카드만 남았군요.
워낙 비싸니 당장은 전혀 계획에 없습니다.
적당한 사무용 + 게임 용도로는 12400 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저렴하게 12100 이런건 또 아쉽고 하잖아요.
당장 제가 쓰는 프로그램에선 차이가 전혀 느껴지질 않습니다.
성능으로 만족감도 주면서 크게 무거운 프로그램 돌리지 않는이상
윗급 욕심도 딱히 생기지 않는 cpu 로는 12400 이 딱인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cpu 성능이 크게 작용하는 프로그램을 돌리실 분만 12600 이상으로 넘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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