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랩스 히티드레이저 부가티에디션을 구매했습니다.
저번에 샀던게 질레트 랩스 딥클렌징 바 였는데,
이번에 또 핫딜에 뜬것을 참지 못하고 질렀습니다.
조금이라도 면도가 잘 된다면야....
그런데 같은 질레트랩스 제품이라 딥클렌징 바에 비해
열선 기능 말고 큰 차이점이 있을런지..
흐음.. 숲 조성 기금이라...
전기 먹는 면도기는
프로글라이드 전동버전 이후로 두번째입니다.
건전지 교체식인건 좋았는데,
정작 물에 자주 묻는 환경이라 그런가 반년 좀 넘으니까
전동기능이 작동을 안해서 결국 질레트랩스 딥클렌징 바로 넘어오게 되었지요.
박스도 상당히 큼지막합니다.
면도기는 참 쓸데없이 디자인을 멋지게 하는듯......
부가티 에디션인 티를 내는 측면.
구성품이 표현되어있는 뒷면.
흐음....
전기 먹는 면도기다 보니 손잡이가 부피가 큽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면 면도날이 상대적으로 귀여워 보이는 효과.
부가티 문양의 헝겊인데 쓸일이 없어서 그대로 놔둡니다.
스타터 가이드 뒷면을 보면은..
뭐 이렇게 적혀있군요.
추가 면도날 하나와 충전용 거치대가 있습니다.
질레트랩스 딥클렌징 바의 거치대와 다르게 자석 기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다만 자체 배터리가 없는건지 전원 연결을 안하면 면도기에 충전이 안됩니다.
저처럼 화장실에 면도기 놔두는 수납공간이 콘센트와 먼 상황에서는 흐음...
배터리 다 떨어질때마다 거치대를 방안으로 가져와서 충전을 해야할 듯...
한번 충전시 얼마나 가는가 보겠습니다.
전용 플러그가 필요합니다.
좀 더주지...
자동차에 별 관심이 없어서..
이게 부가티스러운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앞쪽입니다.
저번 질레트랩스 딥클렌징바와 형태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플렉스휠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는게 심리적으로도 깔끔해 보여서 좋습니다.
뭔가 물이 안고이고 빠져나간다는 느낌...
뭐 방수된다 그런 표시겠지요.
당연한 거겠지만...
금색 저 부분에 열이 올라오는 방식입니다.
한번 면도를 해 보았는데,
확실히 따뜻한 느낌이 기분은 좋습니다.
다만 전작인 딥클렌징바에 비해서
히티드 레이저의 열선 기능이 절삭력에는 큰 차이를 가져오진 않는듯..
그냥 `기분`은 확실히 좋습니다.
딥클렌징바에도 거치대를 주는데
충전기능이 더해지다 보니 더 무거워졌습니다.
전작인 질레트랩스 딥클렌징바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열선기능이 굳이 필요하지 않으면 딥클렌징바도 괜찮습니다.
예전에는 꽤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딥클렌징바가 요즘엔 너무 싸더라구요.
조금 무겁습니다.
딥클렌징바도 좀 묵직하다 생각했었는데...
거치대의 경우는 뭐....
2배의 무게.
usb-c 로 해주시지...
충전을 하면 이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전원을 켜면 이렇게 불이 들어오고 열선이 뜨거워집니다.
엄청 뜨거운건 아니지만 그냥 가만히 대고 있으면
화상이 염려될 수준은 되니 사용에 주의하시길...
열선 덕분에 기분은 좋습니다.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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