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클로그 신발을 구매했습니다.
핫딜에 특이하게 생긴 신발이 떴길래
편하게 신을 신발 하나 쟁여놓으려고 구매했습니다.
다만 당초 구매 의도와는 다르게 구조 자체가
밀폐형이라 다른 용도로 안성맞춤이라는게 의외라는 점..
신발 박스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크로그 형태의 신발은
정작 사놓고는 쓰지도 않는게 많아서
정말 이거 하나로 통일하려고 합니다.
나머진 그냥 갖다 팔아야지...
굉장히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측면도 그냥 단순무식 그 자체....
바닥면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매우 믿음직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단순미려하고 튼튼한 신발은
오랫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이런 통짜 구조의 신발을 처음 사보는듯...
265mm 이 정사이즈인데 270mm 도 뭐 편하게 잘 착용됩니다.
깔창은 좀 푹신스럽고 고급지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만 겨울용으로 보이는 저런 깔창은 오히려 습하게만 만들기 때문에,
바로 버렸습니다.
뒷면도 단순....
일반 크로그 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있으면
단순 마실용으로 사용하려고 했습니다만,
완전 밀폐형으로 되어있는것이 비올때 방수 신발로 쓰기 딱 좋습니다.
알리에서 산 스니커 형태의 방수 신발을 사용하고 있는데,
착용감에서나 튼튼함에서나 이 제품으로 바꾸는게 훨씬 나을 듯...
그런데 이거 구매하고 나서부터 비가 안오고 있습니다..
그냥 신고 걸었을 때의 느낌은 통짜구조라 그런가
좀 탄탄한 느낌입니다.
비올때 신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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