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신발
크록스 바야밴드 올터레인 샌달을 신어보았습니다.
푸푸리
2024. 5. 14. 02:07
오늘 병원가야되는데 슬리퍼를 신고가기는 좀 그렇고...
그래서 저번에 슬리퍼만 꺼내고 보관중이었던 샌달형을 꺼냈습니다.
원래 부모님 집에 놔두려고 샀던건데.......
다음달에 또 부모님집에 내려가니까 그때 가지고 내려가야겠습니다.
여기서는 크록스까지 신을 일이 거의 없어서...
그냥 전형적인 크록스 디자인...
주황색은 조금;;; 그렇긴 한데 핫딜에 싸게 나왔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all terrain 이라는 모델명에 걸맞게 좀 험한 지형에서도
접지력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부모님집이 자갈밭이라서....
측면입니다. 사이드로 물도 빠지게 잘 되어있군요.
안쪽이야 전형적인.....
생각보다 편해서 길 가는동안 굳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크록스를 신었다는 자각조차 못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크록스의 무식한 디자인에 꽤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신어보니 괜찮군요...
하지만 집근처에서는 일반 슬리퍼가 더 편합니다.
오는길에 크리스피 도넛 자판기가...
이런건 처음봅니다.
신림역 포도몰 빌딩에 크리스피 도넛이 없어진 이후에
이 동네 근처에서는 크리스피 도넛 구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워졌는데,
이런식으로 보게 될 줄이야...
당장엔 온라인에서 구매한 도넛세트가 있어서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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