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컨트롤 V2 XL 장패드 (PARACONTROL V2 XL) 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패드 없이 마우스를 그냥 쓰고 있었는데,
할인판매를 하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먼지가 좀 끼기도 하고 가끔 부스러기 같은거라도 있으면
마우스 긁는 느낌이 나서....
패드니까 파손 염려가 없어서인지 포장은 성의가 없습니다.
박스는 멋드러지네요.
뒷면입니다.
속포장은 깔끔하게 잘 해놓았네요.
비닐 없이 그냥 오는 패드도 있던데...
강렬한 레드입니다.
할인한다고 그냥 질렀는데 생각보다 조금 크네요.
마우스를 좀 넓게 쓰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재질이 이걸로 표현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살짝 쫀득합니다.
현미경으로 본 앞면.
책상 맨바닥에 썼으니 저렇게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그래도 지금도 여전히 만족스러운 mx master 2s
고장 나지 않는 이상 변심으로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현미경으로 본 스크래치난 바닥
뒷면입니다.
뒷면은 까칠한 고무재질
현미경으로 본 뒷면
좀 텁텁한 표면이다 보니 제동력은 좋긴 합니다만, 거꾸로 얘기하면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FPS 처럼 휙휙 움직여대는 게임 할때야 안정감도 있고 좋겠습니다만,
손목만 움직이는 수준의 동작에서는 기존보다 마우스가 덜 움직이는것 같아 답답합니다.
이 부분은 마우스 감도를 조정하거나 결국 오래 사용하다보면 해결되는 문제니까...
3060ti 구매로 인한 120hz 사용과 함께하니 마우스 움직임이 더욱 정갈해지는 느낌입니다.
써보고 마음에 들면 키보드까지 커버하는 타입으로 바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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