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비욘드 네오를 구매했습니다.
흐음....
핫딜로 싸게 올라온다고 지르는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만,
여전히 지르기는 지르고 있습니다.
제가 뭐 신발 콜렉팅하고 그런 타입도 아니고,
샌달이야 사시사철 신으니까 좀 여러개 사는걸 핑계라도 댄다 쳐도
멀리 외출하는거 아닌이상 신지도 않는 운동화 사모으는짓은 이제 그만해야겠습니다.
일단 전투용...이라는 핑계로 구매한게 도착했습니다.
롯데몰에서 구입하면 박스는 항상 깔끔하게 옵니다.
프로스펙스가 편하고 가볍게 신기에는 참 좋은 운동화입니다.
사이즈는 265 로 딱 맞는 정사이즈로 갔습니다.
이상한게 붙어있네요.
전반적으로 조촐하고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굳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메쉬 재질입니다.
가볍고 통풍 잘되는것은 마음에 듭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을 대비해서 산 것이기 때문에...
메쉬가 다 좋은데 충격에 약해서 작업용으로는 좀 그렇긴 합니다.
깔창을 꺼내보겠습니다.
깔창을 꽤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칭찬해 드립니다.
깔창을 제거한 바닥부분인데 그것마저도 깔끔합니다.
뒷굽이 좀 높은 편입니다.
바닥은 그냥 무난무난한데... 빗물에 약할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착용해보면 그럭저럭 가볍습니다.
걸을때 뒤꿈치 부분이 푹푹 눌려들어가서 푹신푹신합니다.
메쉬 갑피라 걸을때 시원하고 뒷꿈치의 푹신푹신함이 걸을때 편안한 느낌을 줘서
첫인상이 아주 좋네요.
프로스펙스는 발볼 넓은 족형에 참 편한 착용감을 보여주는데,
예전에 샀었던 프로스펙스 운동화는 착용감은 좋은데 신었을때 더워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엔 그 부분까지 해결이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동네 돌아다닐때는 샌달만 신지만 바깥 멀리 나갈때는 여름동안 이 신발만 신어야겠습니다.
최근의 필라 샌달과 함께 걸을때 느낌이 아주 좋은 운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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