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CAT KONE PRO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부모님 집에 놓을 마우스입니다.
로지텍 mx master 3s 를 놔드렸더니 연결이 잘 끊어진다고 하셔서...
키보드,마우스 둘다 유선으로 마련했네요.
둘다 블랙이니 색깔도 잘 맞을듯.....
무선이면 충전하는걸 잘 못하시는것 같군요.
원래 레이저 퍼가토리 마우스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데스애더를 한번 써본 입장애서 비슷한걸 또 사기 싫어서
한번도 안써본 마우스로 구매했습니다.
감사하긴 한데 저는 이런거 안씁니다.
포장은 역시 단촐...
버튼쪽에 led 가 화려하네요.
뒷면입니다.
부모님 용이라 이런것들은 큰 의미 없겠지요...
측면입니다.
측면.
케이블 재질은 마음에 듭니다.
바닥이 특이하게 되어있군요....
게임용이라 마모되면 바꿔 끼우라고 여분도 주는군요...
게이밍 마우스는 제가 잘 사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레이저 데스애더도 그냥 마소 아니면 로지텍만 줄창 쓰다보니 호기심에 한번 사본것이고...
모양은 예쁘긴 합니다.
파란색 저부분도 반들반들한게 뭔가 블랙과 컬러도 잘 맞는듯.
게이밍 용이라 그런가 모양은 매우 투박하고 단순합니다.
게이밍 마우스는 원래 그래야 하는건지.....
입력 잘되라고 사이드 버튼도 큼직큼직하군요.
기능성 때문인지 사이드 버튼을 좁게 박아놓은 mx master 2s 와는 차이가 큽니다.
이리 해놓으니 직관적인 클릭이 힘듭니다.
차기작인 mx master 3s 에서는 다시 변경되었더군요.
전체적으로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문양을 새겨놓았군요.
이 부들부들한 직물재질 선은 칭찬드립니다.
단선은 걱정 없겠다 싶네요.
연결을 하면 이렇게 불이 색깔이 미세하게 바뀌어가면서 들어옵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swarm 이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정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민감도 말고는 건드릴게 없을듯......
뭐 이것저것 많네요.
일단 매우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포인터 움직임이 너무 부드럽네요.
버튼쪽에 휘황찬란하게 변하는 색도 멋지고... 이건 부모님이 어떻게 보실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무게가 정말 가볍습니다.
마소 인텔리 - 로지텍 mx518 - 레이저 데스애더 - 로지텍 mx master 2s 이렇게
마소 아니면 로지텍만 줄창 써온 저로써는 요즘 게이밍 마우스가 이렇게 가벼운 줄 몰랐네요.
이게 저의 mx master 2s.
단순 계산해도 mx master 2s 보다 60% 나 가볍습니다.
가볍다보니 움직임도 훨씬 수월하고 느낌도 매우 상쾌합니다.
매번 크고 무거운 마우스들만 써오다가 이런 마우스를 써보니 마음이 혹하네요.
사무용 마우스 끝판왕이니 그냥 참고 씁니다만, roccat 쓰다가
다시 원래대로 mx master 2s 를 쓰니 너무 무겁습니다.....
부드럽고, 가볍고,상쾌하고....
요즘 게이밍 마우스가 다들 이런건지....?
제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컴퓨터로는 게임을 잘 안하는데,
나중에 본격적으로 게임을 할 때가 되면은 무선으로 된 게이밍용 마우스를 한번 따로 구매해봐야겠습니다.
이런쪽에 시큰둥한 게이밍 마우스에 관심이 가게한 잘 만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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