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돈가스를 주제로 하길래 갑자기 먹고싶어져서

돈가스 뷔페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평소 다니던 루트에서 가까운곳을 선택했는데요.

싸군 돈가스 뷔페입니다. 

신림동 관악 청소년회관 윗길로 주욱 올라가면 금방 나오는 곳입니다.

저녁에 갔습니다.

야채 샐러드, 토마토 스파게티, 떡볶이, 수프 등 기존의 돈가스 뷔페들이 갖춰야될것은 기본적으로

다 갖추고 있습니다. 근데 정작 중요한 돈가스가 별로 맛이 없습니다...

건국 수제돈가스는 그래도 돈가스 하나는 꽤 품질이 괜찮았었는데 여기는

고기의 질 자체가... 어지간하면 맛있게 먹는 저조차도 썩 와닿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고기가 식은건 둘째 치더라도 튀김옷은 딱딱하고 고기는 뻑뻑하고...

가격은 무려 6900원입니다. 사실 크게 리뷰할 이유가 없는 곳인것 같습니다.

두번 갈 이유는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