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몽테 제빵소에서 슈톨렌을 구매했습니다.
여기가 신림동 내에서 빵집으로 유명한 곳이긴 한데,
빵 가격이 살짝 높은 편이라 자주 가지는 않고,
어쩌다 한번씩 들르기는 하는데,
오늘 가보니까 슈톨렌이라는 특이한 모양의 빵을 팔고 있어서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독일에서 성탄절 무렵에 먹는 빵이라고 나무위키에 되어있군요...
마늘빵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이거는 오는길에 다 먹어버렸는데... 이것도 상당히 맛있군요.
문앞에서 대놓고 찍기는 그래서 옆에서 비스듬히 찍었습니다.
종이봉투도 그럴싸하군요.
물론 봉투는 유료입니다..
프렌치파이도 오는길에 먹어버렸습니다..
슈톨렌 하나에 2만원이나 하는 가격...
생도넛츠입니다.
오랫만에 알리로 찍어보네요.
설탕결정 부분이 찍혔습니다.
이 빵집은 가격이 좀 있는만큼 퀄리티는 상당합니다.
흰앙금 부분입니다.
뭔가 찰진 느낌...
대망의 슈톨렌...
이 빵은 만들기가 꽤나 어렵다고 하네요.
랩으로 칭칭 감아져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크게 만들어놓고
성탄절 기간동안 조금씩 잘라서 먹는다고 합니다.
뭔가 서민스러운 외관.....
겉은 슈가 파우더가 잔뜩 발라져 있고,
안쪽은 아몬드 건포도 같은 견과류와
앙금..? 같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좀 촉촉한 느낌...
처음 먹어보는 빵이라 맛있게 잘 먹었긴 합니다만,
크게 특징적인 맛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보시는 그대로의 맛...
새해라서 기분 한번 내 보았습니다.
올해도 용맹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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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즈니(ISIGNY) 무염버터를 구매했습니다.
잼까지 먹기엔 좀 그럴때는
지방 섭취용으로 가볍게 빵에다 녹여먹으려고 했는데,
오늘은 소고기 해동해 둔 것이 있어서 거기에다 사용했습니다.
포션형 버터를 저번에도 잘 사용했었는데,
외산은 무염버터가 많은건지 핫딜에 뜨는건 무염이 많네요.
빵에다 발라먹을때는 좀 심심한 맛일듯...
소고기야 따로 뿌려먹는게 있으니까 상관없지만은...
쿠팡 프레시를 처음 이용해봅니다.
이런 백에 담겨서 오네요.
아침에 일찍 오는건 좋은 일이긴 한데 어차피 제가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소고기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꽃모양처럼 예쁘게 들어있습니다.
감성적으론 좋긴 한데 그냥 꽉 다 채워주시는게 어떨런지.....
저는 소고기는 잘 굽는편이 아니라 그냥 대충대충 굽습니다.
항상 수육같이 되어서.......
강한 화력으로 빨리 굽고 꺼내서 레어 비슷하게 먹습니다.
조니`s 갈릭브레드 시즈닝입니다.
그냥 설렁탕면 스프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미제 주제에 의외로 짠맛이 덜해서 팍팍 뿌린 양에 비해서
짠맛은 상당히 약합니다.
johnny`s garlic spread 시즈닝 보러가기
버터 녹을때의 향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역시나 수육같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프랑스산 버터였는데 향이 아주 좋군요.
국산 버터도 품질이야 나쁠것 없지만 가격경쟁력이 너무 떨어지는것이 아쉽습니다.
그냥 가끔식 드실 분이야 모르겠지만 저처럼 어느정도 꽤 꾸준히 드시는 분들에게는
외산 버터를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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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45도 딸기,블루베리,사과잼을 구매했습니다.
집에서 거하게 음식 해먹기도 귀찮고,
몸도 안좋아서 그렇게 하기도 힘들고..
요즘 먹는 음식들이 다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것들 뿐입니다.
햇반...빵...스크램블 에그...
저번 복음자리 딸기청에 너무 감명을 받아서
블루베리청과 허니자몽청도 주문했었는데,
요구르트에 먹기에는 딸기청이 단연 최고더군요.
다른거는 2% 부족한....
이번에는 핫딜로 `과일잼` 이 떳길래 기대하고 주문했습니다.
다른 잼들보다 당도가 더 낮은 45brix 라고 해서 45도 잼이라고 이름지었다 합니다.
박스도 깔끔.
오음... 매우 바람직한 완충포장입니다.
이 포장재는 따로 쟁여놨다가 중고나라 택배거래할때 써야겠습니다.
아름다운 자태......
저번 딸기청처럼 정말 과육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역시 이런거는 복음자리께서 요즘 트렌드를 잘 파악하시는듯....
그냥 달달하다고 좋아하는게 아니랍니다.
이 아름다운 빛깔....
강렬한 레드.
따뜻한 옐로우...
확실히 씹히는 과육에 비해 당도가 덜하다 보니까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무조건 달면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저처럼 특히나 한번에 여러개 먹는 타입은 많이 달달한 음식은
조금만 양이 늘어나도 물리기 시작해서 별로인데 3개 다 먹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다음에 딸기청 또 핫딜 나오면 한박스 구매하고 싶네요.
국산 잼이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이제 마트에서 일반잼 살 일이 없을 정도로 복음자리에 맛들어 버렸습니다.
많이 파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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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드 파파 슈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근처 몰 갔다가 호기심에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슈크림 류를 별로 좋아하질 않긴 합니다만...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다른 매장들은 한번씩 먹어본 곳들이라 어쩔수 없이 구입...
인테리어는 꽤 괜찮은듯 합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 나옵니다.
일단 거기에 파는것들 다 하나씩 담아왔습니다.
보통 크기의 슈 하나가 2천원이 넘다니...
박스 각 면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안은 이렇게.....
조금 흐릿하게 나왔네요.
고급 커스터드 크림이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윗쪽에 쿠키슈,오리지날슈
아랫쪽에 미니슈,초코슈, 오른쪽은 크로네 입니다.
오리지날 슈를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크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것 하나는 인정해야겠습니다.
보통 빵집에 파는 하얀 슈크림이 아니라 노란 커스터드 크림인데...
과자로도 파는 그 카스타드...의 크림과 비슷한 질감입니다.
맛은 좀 농후하긴 합니다만 결국은 크림...
미니슈
초코슈
쿠키슈
크로네
맛은 그냥 조금 더 고급스런 슈크림 빵 수준....
커스터드 크림 자체의 퀄리티는 꽤 괜찮습니다.
속에 크림도 상당히 꽉 차 있는 편이라 그냥 들고 씹으면
흘리기 일쑤입니다.
제가 니글니글한 크림류를 상당히 싫어하는지라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만...
어차피 다 동일한 커스터드 크림이라 각기 모양의 차이일 뿐이고..
초코니 쿠키니 하는거는 그냥 곁가지...
그래도 슈크림 류를 좋아하시면 꽤 추천드릴만한 곳.
다만 가격이 정말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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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이 제안하는 팥,야채호빵(...) 을 먹어보았습니다.
최현석의 이름을 딴 호빵이 보여서 두개 구매해 왔습니다.
인터넷 가격은 2천원인데, 마트에서 사니까 2980원을 받네요.
대량구매 할거 아닌 이상 어쩔수 없는듯...
옥수수와 피자맛이 더 있는데 제가 산 마트에는 없었습니다.
호빵에 쉐프 이름을 붙일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만은......
일단 호기심에 구매했으니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확실히 팥이라 그런지 당은 높고 단백질은 낮습니다.
팥호빵에 비해 단백질은 3g 높고 탄수화물은 4g 낮네요.
가장 전통적인 방법인 찜통에 찌는 것이 가장 괜찮은 맛이긴 하겠습니다만...
그럴 여유는 없으므로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다.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 윗면
아랫면
전자렌지에 돌린 후 모습입니다.
좌 팥, 우 야채.
저는 통팥이 들어가있는건 싫어하는데 그게 없어서 그나마 맛있게 먹었습니다.
팥도 꽤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고 최현석이라는 이름에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먹는다면
꽤 괜찮은 편입니다.
팥과 야채를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야채의 경우에도 꽤 두툼하게 들어가있고,
기존의 다른 야채호빵보다 야채가 좀더 다양한듯 하네요.
제 입맛에는 짭짤하고 좋긴 합니다만 짠거 싫어하는 분들은 약간
과하게 짠거 아닌가 싶을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크게 비싼편도 아니고 뭐 무난한 제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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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장블랑제리 빵들을 먹어보았습니다.
사먹은지 꽤 오래되었는데 사진만 저장해두고 있다가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요.
빵빵한 단팥빵으로 유명한 집이죠.
저녁 9시까지인데 제가 8시 50분에 갔었음에도
줄을 서서들어가야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장사는 잘되는 집인 것 같네요.
저는 다른데 들렀다가 오는길에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방문한 곳입니다. 집에서는 멀기 떄문에 자주 갈 일은
전혀 없는 곳.
빵집 뒷편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에서 찍을 겨를도 없고 괜히 도촬 비슷한 의심 사기도 싫어서
조용히 빵만 사고 나왔습니다.
자주 갈 일이 없어서 이것저것 마구 담아온........
단팥빵입니다.
다른 검색 같은데 보면은 굉장히 빵빵한 크기의 단팥빵처럼 묘사가 되어있던데
실물은 그냥 다른 빵집보다는 약간 더 큰 단팥빵 정도입니다. 워낙 메인 메뉴라 그런지
쌓아놓고 팔아서 그런건지 기대했던 빵빵함은 거의 없습니다.
안에 호두,밤이 들어가있는것 같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진 않으나 기대했던것 만큼의 임팩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근처 사시면서 단팥빵 좋아하시면 그래도 괜찮은 선택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팥앙금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슈크림 브레드
겉 가장자리에 크림과 치즈. 내부에는 약간의 팥과 크림치즈가 들어가있습니다.
식감은 좋으나 크림 치즈 특유의 느끼함 같은게 느껴져서 저한텐 맞지 않았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후렌치파이
원래 좋아하는 것이었는데 여기서 파는건 과연 어떨지 해서 구매했습니다만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에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시럽 때문에 윤기가 살아나면서 조금 더 맛있어 지는 듯 합니다.
조각 조각 찢을때 상당히 쫄깃한 질감이 느껴지는게 다른 빵집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입니다.
보통 다른 빵집에서 파는 후렌치 파이는 상당히 퍼석퍼석하거든요.
사진 찍고 보니 잘 티가 안나는데 뜯으면 힘없이 푸석...하면서 뜯겨져 나옵니다.
이게 가격이 더 비싸다는것이 화나는 부분.
초코 범벅입니다.
브라우니 겉을 액체 초코를 부어서 굳힌것 같습니다.
약간 렌지를 돌려서 그런데 실제로는 굳은 초코렛처럼 딱딱한 모양입니다.
안그래도 찐득한 느낌의 브라우니에 초코렛까지 저렇게 범벅이 되어있으니...
살은 굉장히 찔것 같은 느낌.
색깔이 좀 어두워서 쓴맛 나는 다크 초코렛 계열일줄 알았는데 그냥 달고 괜찮았습니다.
츄러스의 경우 안쪽 심지 부분은 찹쌀느낌으로 좀 쫀득하게 되어있어서
츄러스 전문점 못지 않은 맛입니다.
다만 이것이 계속 먹다보면 또 질리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해서 호불호가 좀 갈릴듯.
찹쌀 특유의 느끼한 맛이 먹을수록 점점 쌓여갑니다.
생도넛의 경우 검은깨가 살려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깨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빵의 풍미에 이렇게 차이를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것을 처음으로 깨달았네요.
고소한 깨가 도넛 맛을 확 살려 줍니다.
깨가 빠져 있다면 그저그런 도넛.
먹물크림치즈
먹물빵 속에 또 하얀크림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위에 올라와있는 갈색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빵 자체는 무난한 맛입니다만 신맛 나는 크림치즈 계열을 안좋아해서 그리 만족스럽게 먹진 않은 빵.
그런데 외관은 참 맛있어 보입니다.
크림치즈번.
속에 크림치즈와 초코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초코크림은 아주 맛나지만 크림치즈가 역시...
맛 자체는 무난했습니다.
초코파이.
생각보다 좀 어두운 맛.
딸기잼 같은게 곁들여져 있는데 전체적인 다크초코렛 맛 때문에 딸기맛이 별로 느껴지질 않습니다.
퍽퍽한 감이 있어서 여러개 먹진 못할듯.
이거 하나에 우유 한잔...정도로 가볍게 간식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먹물 드 세이글
안에 겉포도와 약간의 견과류가 들어가있습니다.
외관은 좀 흉측한것 같으나 빵 자체의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바게트 같은 개념이라 그냥 드시는 것 보단 잼이나 버터를 발라먹어야 맛있는 듯 합니다.
특히 버터를 발라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낙성대 근처 사시면 빵집은 여기 하나로 해결될 듯...
전체적으론 괜찮은 집이었습니다.
가격도 명성에 비해서 엄청 비싸거나 그렇지도 않고...
제가 사는곳 피에스 몽테는 정말..... 누구 상대로 장사를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어지간한 빵 두세개 사면 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제가 사는 동네는 아예 초 저가형 빵집이 손님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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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녹차 본델리슈를 먹어보았습니다.
저번 꿀맛 본델리슈에 이어 이번엔 녹차맛 본델리슈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은근히 카스테라 종류가 맘에 드네요.
원래 피에스 몽테에 가서 빵을 좀 가져오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제 못갈것 같습니다. 빵 한개에 대부분이 3~4천원 합니다.
파리 바게트는 그나마 2~3천원 수준이고, 일반 저가형 빵집들은 천원 남짓..
이렇게 구분이 가능할듯 싶네요. 피에스 몽테는 앞으로는 별로 갈일이 없을듯..
겉포장입니다. 겉면부터 뭔가 윤기가... 맛있어 보입니다.
포장을 벗기면 이렇구요. 양옆을 뜯어서 하나씩 뽑아먹을 수 있습니다.
녹차맛이라 그런지 색상은 당연히 초록색입니다.
씹었을때 느껴지는 약간의 녹차향과 계란의 부드러운맛.. 우유와 함께 먹으면 딱 좋은 맛입니다.
아침에 막 일어나서 식사 챙겨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가볍게 기운차릴 음식 먹고 싶을때
본델리슈 한두조각이면 정말 괜찮을것 같네요.
저는 기상직후보다는 운동 후에 주로 먹어버렸지만...
이 빵은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사야겠습니다.
요사이 토스트를 자주 해먹어서 식빵을 꽤 사놓는 바람에 당분간은 본델리슈는 구매 안할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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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해먹으려고 식빵 사는 김에 카스테라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토스트와 파스타를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해먹고 있네요.
간단히 먹기에 딱 좋아서 야금야금 맛있게 먹고 있긴 한데
이렇게 또 너무 자주 먹으면 금방 질리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보통 자주보는 전형적인 카스테라인데 꿀이 섞였다 해서 호기심에 구매했네요.
가격은 3400원인가 그랬습니다.
제품 전면입니다.
꿀에 계란 섞었다 이 뜻...
확실히 색깔은 누르스름한게 먹기 좋아보입니다.
모양새는 아주 좋음
반질반질한 윗면
제가 꿀을 좋아해서 그런지 꿀이 섞여있어서 일반 카스테라보다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게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만, 단거 싫어하시는분들은 왜이리 달아 하실듯...
전 여기에 또 꿀 탄 우유까지 곁들여 먹었으니...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식사를 하기에는 배가 더부룩한데 뭔가 달콤한거 먹고싶을때는
카스테라가 아주 좋은 대안인것 같습니다. 가격도 뭐 엄청 비싼 가격이라고는 할수 없고
맨날 입에 달고 살거 아닌이상에야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니까...
다음에도 이런 류의 간단한 빵류를 한번 사먹어 봐야겠네요.
운동하러 가기 전에 간단히 원기 보충용으로 먹어줘도 좋을듯 합니다.
다른 카스테라류도 한번 찾아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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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거기서 토스트기에 식빵에 잼이 있길래
집에서 한번 해먹어볼까 해서 식빵과 잼을 구매해 왔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배고플때 간단한 요깃거리로 상당히 괜찮네요.
만드는것도 별로 오래 걸리지 않고....
집에서 제가 직접 토스트를 해먹어본적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
앞으로는 좀더 자주 해먹어야겠습니다.
다음에는 햄 같은것도 사서 좀 추가해야할듯...
제가 간 날에 특이하게 대형,소형마트 둘다 식빵이 없길래 어쩔수없이 파리바게트에 가서 사온 식빵입니다.
버터를 따로 바를 필요가 없다고 적혀있어서 호기심에 구매했습니다만
확실히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버터향이 솔솔 올라오는게 정말 제 타입입니다.........
다만 가격이 2배인것이 단점... 근데 뭐 2500원이 그리 부담되는 돈도 아니고
기다란 일반 식빵 하나 사놓으면 다 먹지도 못하고 곰팡이 필게 확실하니 차라리 좀 비싸도 소형포장을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리고 땅콩버터와 청정원 망고 파인애플.
설 때문에 부모님 집에 내려가니까 청정원 트리플베리가 있더군요.
다른맛 먹어보고 싶어서 그냥 이걸로 선택
그래도 역시 후라이가 하나 들어가야..
간단히 먹기는 아주 좋습니다. 여기에 우유꿀차와 곁들이면 든든한 새벽간식(;;;)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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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에서 나왔다는 마법의 콩빵이 파리바게트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이런식으로도 연계를 해서 광고를 하는군요... 흐음..
일단 가격이 1000원밖에 하지 않아서 하나만 구매해 보았습니다.
현재 4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요.
굳이 혼자서 5개나 먹을 일은 없으니까...
일단 겉포장은 이렇구요
제가 거의 마감시간에 사온것도 있구요.
빵 자체가 좀 기름지기 때문에 콩가루가 빵에 다 흡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광고사진에서만큼의 두툼한 콩가루는 기대하기 힘듬
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또 워낙에 기름진걸 좋아하는지라 빵 자체도 상당히 쫄깃하고
콩가루와 설탕이 버무러진 겉면도 나름 괜찮습니다. 콩가루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설탕가루가 단맛을
잘 내어주기 때문에 괜찮네요. 혹시 꽈배기 같은 퍼석퍼석한 빵이지 않을까 걱정은 했는데
베이글만큼은 아니지만 쫀득한 식감이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나만 먹어도 어느정도 배가 부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좀 되기 때문에...
이 빵의 경우 값이 싼편이라 가끔 생각나면 한번 다시 사먹어볼 의향은 생기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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