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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리의 만물상

평소에 우유에 과일 섞어서 쉐이크를 자주 해먹는 편인데


땅콩버터가 적당히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해서 쉐이크에 섞어먹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법인 빵에 발라먹는 일은 거의 없는....


우유를 데워서 한숟갈 섞어 꿀과 함께 마셔도 괜찮은 듯 합니다.


마트에서는 460g 한통에 6700원을 받길래 너무 비싸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하다가 1.36kg 제품이 있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460g 는 잘 구매하면 3000~4000원 사이로 구매 가능합니다.


예전에 마트에서 복음자리 땅콩버터를 2500원에 떨이했었는데


그때 사놓은 것들이 다 바닥나서 새로 구매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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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뾱뾱이 포장되어 옵니다.




뾱뾱이를 뜯으면 이렇구요...





기존의 로스티드 허니넛 460g 과의 비교입니다.


확실히 3배 정도의 크기차이가 있습니다.





성분표시입니다.


성분표시 기준이 왼쪽은 1티스푼(;;;) 오른쪽은 1 테이블 스푼...이군요....


왼쪽에다 대충 곱하기 6 하시면 오른쪽과 동일하게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 나왔던 로스티드 허니 넛....


허니버터 열풍이었던 시절이어서 이것도 그런 맛을 기대하고 구입했으나...;;


사실 그냥 대충 빵에다 발라서 다른것들과 섞이면 맛 구분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주 깊이 음미하면(;;) 다른 땅콩버터에 비해서 좀더 달달하긴 합니다. 꿀이 섞여있으니 당연하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맛 차이가 거의 안나서 갸우뚱했던......






나란히 한숟갈씩 퍼서 가운데에다 놓아보았습니다.



왼쪽이 허니넛, 가운데가 크리미, 오른쪽이 크런치


허니넛과 일반 땅콩버터 사이에 색깔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땅콩 버터 맛이야 제가 다른 메이커들도 몇개 먹어보았습니다만


감별사 수준이 아닌 이상 차이가 거의 없는듯...


그만큼 순수 땅콩함량이 높아서 그런것이겠지요?




다함께 한 컷.




1.36kg 짜리를 4개나 사놓았으니 3달 정도는 무리없이 먹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하루에 한숟갈씩 아주 꾸준하게 먹으면 2달이면 사라질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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