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음식/과자' 카테고리의 글 목록

푸푸리의 만물상

나초에 과카몰리 소스가 같이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한 김에,

 

생각해보니 때마침 과카몰리 소스 만드는 재료가 집에 다 있어가지고...

 

한번 직접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에 시도해 보았습니다.

 

아보카도와 토마토를 믹서기에 일단 넣고...

 

너무 많이 넣은것 같군요.

 

레몬즙이나 라임즙이나 그게 그거일것 같아서 좀 넣고

 

소금과 후추,설탕인데

 

그냥 라면스프를 넣어보았습니다.

 

양을 절반으로 줄였으면

 

스프의 맛이 좀 살아났을것 같은데,

 

토마토와 아보카도 양이 많아서 그런지,

 

스프를 넣은것은 먹어보아도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건강한 아보카도 & 토마토 맛...

유통기한 임박으로 6개들이 3박스를 구매해놓았습니다.

 

아미고 그랩앤고 구아카몰 콤보 나쵸 100g, 6개

 

아미고 그랩앤고 구아카몰 콤보 나쵸 100g, 6개

COUPANG

www.coupang.com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동봉 소스이고, 오른쪽이 직접 만든 소스입니다.

직접 만든 쪽이 훨씬 건강한 맛이 납니다.

 

의외로 스프를 넣은것이 거의 티가 안날 정도로 별 맛이 안나서 놀램...

 

그냥 다 섞어서....

 

대충 다 섞은다음에...

 

나초를 통쨰로 버무려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하고도 소스가 남아서 1/3 정도는 다 먹지도 못하고 그냥 버렸네요.

 

경험삼아 해봤긴 합니다만.....

 

레시피가 간단해서 실패할 가능성은 별로 없긴 하지만,

 

그냥 나초에는 치즈 소스가 좋은듯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독서실에서 간간히 간식용으로 먹으려고 주문했습니다.

 

킨더초콜릿은 그냥 일반적인 초콜릿만 먹어보았는데,

 

이런 식의 변종은 처음 먹어보는군요.

 

아직도 속이 좋은 편이 아니니 밖에서 라면을 먹는다거나 하기도 힘들고...

 

그냥 핫초코나 견과류, 초코렛, 사탕 정도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독서실에서 한번 속 안좋아지면 결국 집에 와야되니....

 

일본 과자,사탕도 qoo10 에서 잔뜩 주문했는데 아직 안먹고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과자는 그냥 지인 나눠주고...

 

사탕은 독서실에서 매일 먹고 있긴 하지만

 

하루 두세개 정도 먹는데 거의 5만원어치를 사탕에만 투자했으니,

 

이것도 결국 나눔을 좀 해야할듯..

 

우유와 코코아크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성분표입니다.

 

정말 21g 가 확실한지 재어보겠습니다.

 

21g 맞습니다.

 

히포 모양 흉내낸거라는걸 먹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뭔가 만들다만 눈사람인가 싶었는데...

 

바닥면입니다.

 

화이트 초코 같습니다.

반고체 같은 꾸덕꾸덕한 크림이 아니라

 

매우 부드러운 느낌의 코코아,우유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바닥면 화이트 초코를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웨하스 부분

 

겉에 뿌려진 초코가루 부분

 

우유크림부분.

 

 

겉 테두리는 웨하스 느낌이라 가볍고 바삭하군요.

 

한번 먹으면 한 갑 다 먹게 되는 맛입니다.

 

독서실에서 제공하는 핫초코와 함께 먹는데 궁합이 훌륭합니다.

 

그러면 더블로 살찔테니 그냥 우유와 드시길..

 

 

킨더 해피히포 초코렛 보러가기

 

킨더 해피히포 T5 초콜릿 104g, 1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과자모음 중에 하나로 들어가있길래,

 

안그래도 자면서 과자 하나씩 먹는데 구매해보자 해서

 

어제 도착했습니다.

 

요즘 구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과연 구하기 힘들만큼의 맛일런지...

 

 

박스가 신라면 더 레드군요....

 

자기 전에 누워서 유튜브 보며 과자 먹는것도 고쳐야할텐데...

 

그나마 지금은 전에 샀던 유통기한 임박의 프로틴 치즈볼을 먹고 있어서

 

그나마 변명의 여지라도 있습니다만.....

 

포장 디자인은 그럴싸합니다.

 

뒷면입니다.

 

향이 확 올라오는데...

 

제가 먹태를 안먹어봐서 먹태맛이 뭔지 잘 모릅니다.

 

먹태향인가.....

 

새우깡에 비해서 조금 더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단단한 느낌이 덜합니다.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렌치소스와 마요네즈 소스를 번걸아 찍어먹어보았습니다.

 

렌치소스는 11마존에서 구매해서 그런지 쿠팡 마켓에서는 찾을수가 없군요.

 

마요네즈는 과자 먹을때 잘 쓰고 있습니다.

 

 

 

하인즈 굿 마요네즈 295ml, 1개

COUPANG

www.coupang.com

 

소스에 안찍고 순정으로 먹었을때는

 

뭔가 새우깡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드럽고,

 

아주 살짝 알싸한 맛이 나긴 합니다만,

 

그것보다 단맛이 너무 올라와서 좀 어색했습니다.

 

좀 먹태를 팍팍 넣어주시지...

 

일반 새우깡과는 너무 다른 맛이 나서

 

이걸 같은 `깡` 종류로 봐야할지도 의문입니다.

 

하도 품절현상이다 뭐다 해서 호기심에 한번 먹어는 보았지만,

 

다시 사먹을 의향은.... 그닥입니다.

 

그나마 평소 다른 과자들에게 했던 것처럼 소스에 찍어먹어보았는데,

 

렌치 소스에 잘 맞는군요.

 

마요네즈는 좀 느끼한 감이....

 

먹태깡이 들어있는 과자세트 보러가기

 

소솜상점 농심 종합 과자 B세트 15봉 (새우깡+먹태깡+포테토칩+바나나킥 등)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아마 판매가 잘 안되어서 그냥 재고처리하는것 같은데..

 

평소에 치즈볼을 좋아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UTZ 치즈볼이 제일 좋았는데,

 

편의점에 파는 자체 브랜드 치즈볼도 굉장히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굳이 외산 치즈볼을 먹을 필요가 없게된 이후로는,

 

그냥 가끔씩 편의점 들를때마다 치즈볼도 하나씩 사들고 왔는데,

 

프로틴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니 과연 어떤 맛일지...

 

 그냥 평범한 박스...

 

총 7박스가 들어있었습니다.

 

다이어트 스낵 같은 컨셉으로 나왔나보군요.

 

한봉에 17g 단백질이면 함량도 크게 나쁘지 않은듯..

 

그런데 재고처리를 하는거 보니 가격이 꽤 비쌌나보군요.

 

식물성 단백질도 아니고 우유단백이면 꽤 괜찮은 편인데...

 

성분함량표입니다.

 

으음...;;;

 

한봉에 30g 입니다.

 

뒷면은 의외로 휑하니...

 

일반적인 치즈볼 과자보다는 작은 형태입니다.

 

그래도 익숙한 체다치즈향은 확 올라오네요.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의외로 체다치즈맛이 강하게 나서 상당히 맛있습니다.

 

일반 치즈볼 과자와 다른것은 밀가루가 아니라 그런지 

 

가볍게 사르르 없어지지 않고 입자감이 좀 있다는건데...

 

그런데 크기가 작은 편이니 큰 상관은 없습니다.

 

프로틴이라는 이름을 붙이면 뭔가 어정쩡할 줄 알았는데

 

맛은 오히려 일반 치즈볼보다 더 맛있는것 같고..

 

체다치즈가 조금 강하게 뿌려져 있어서 이게 플러스 요인입니다.

 

가격만 괜찮으면 추천드리고 싶긴 한데 

 

검색으로도 안나오는것 보니 사라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치즈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비슷한 다른 제품을 링크걸어놓을테니

 

구경이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 치즈볼 과자 보러가기

 

옛날에 일본라면 주문하면서 호기심에 같이 주문했습니다.

 

공부할때 사탕 하나씩 먹으면 꽤 도움이 되어서 캔디를 자주 먹는 편인데,

 

목캔디라고 해서 조금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기존에 먹던 캔디가 다 떨어져서 이제야 오픈해보네요.

 

일본산 과자는 아마낫토가 처음인데,

 

과연 두번째인 이 물건은 어떨지...

 

 

윗쪽 3종은 좀 친근하지만,

 

아랫쪽은 부담스럽습니다....

 

윗쪽 가운데 복숭아맛 하나와 아랫쪽 황금색 하나를 꺼내보았습니다.

 

왼쪽이 복숭아맛, 오른쪽이 황금색 

 

복숭아맛입니다.

 

안에 약간 시럽 같은게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목캔디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일반적인 과일맛 사탕입니다. 

 

다만 일반 캔디와는 다르게 약간 덜 달고 담백한 맛이네요.

 

이건 꽤 만족스럽습니다. 

 

이건 공부하면서 먹기 정말 좋을듯 합니다.

 

일반 사탕은 단맛이 너무 심해서 좀 부담스러운데....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황금포장 캔디입니다..

 

아 이거는... 먹는 순간

 

저 4~5살때 할아버지가 바둑두러 기원 가셨을때 같이 따라가서

 

바둑판 옆에 있어서 한알 먹어보았던 그 목캔디 향이 확 덮쳐옵니다.

 

전형적인 할아버지 맛입니다.

 

첫향이 그렇게 강렬하긴 합니다만,

 

계속 먹으면 그냥  화~한 어르신용 목캔디 느낌입니다.

 

이게 전형적인 목캔디네요.

 

이건 조금 그렇습니다......

 

과일맛 용각산은 추천드립니다.

 

과일맛은 국산 사탕에 비해서 비교우위가 있군요.

 

 

일본 용각산 캔디 보러가기

 

미각당 용각산 사탕 블루베리 75g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예전에 핫딜로 떠서 호기심에 구매한건데

 

이제야 오픈해 보는군요.

 

옛날과자류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온라인으로 옛날과자류 사보는건 처음이라

 

과연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박스는 꽤 정갈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한봉지에 모두 들어있군요...

 

먹기 편하게 소분되어있으면 좋으련만...

 

종류별로 하나씩 담아보았습니다.

 

부채모양부터 먹어보았습니다.

 

간만에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봅니다.

 

김이 묻혀져 있는데,

 

예전에도 먹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전병에 묻혀져 있는 김은

 

묘한 맛이 납니다.

 

 그것만 빼면 그냥 무난무난한 밀가루 과자의 맛이 납니다.

 

흰색과자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종류입니다.

 

설탕이 녹여져 있는것은 좋지만, 생강향이 나서...

 

이것도 그냥 돌돌 말아져 있는것만 빼면

 

위와 같은 맛이 납니다.

 

이것도 김이 뿌려져 있습니다.

 

그냥 동그란 과자.

 

이건 그냥 플레인이군요.

 

전체적으로 뭔가 옛날에 시장에서 샀던 전병에 비하면 퀄리티가 좋은건지,

 

전병을 싫어하는 저도 흰색만 빼면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최근에 먹었던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의 콘 부분 맛과 비슷합니다.

 

전형적인 와플과자 같은 맛...

 

우유랑 같이 먹으면 꽤 맛있습니다.

 

독서실 갔다 집에 오고갈때 하나씩 맛있게 먹어야겠습니다.

후식으로 망고 통조림을 먹어보았는데... 

 

약간 퍽퍽해서 별로였습니다.

 

 

정다운 식품 전통과자 보러가기

 

정다운식품 추억의 옛날과자 고급 종합 전병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노브랜드 밀크 초콜릿 보러가기(클릭)



과자회사의 얄팍한 상술에 반기를 들고 나선 노브랜드...


싼 유지를 쓴 초코렛이 문제가 되면서 코코아버터를 그대로 쓰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노브랜드가 유명해졌었는데 저는 이제서야 먹어봅니다.


집근처에 이마트 편의점이 생겼는데 거기서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있던데 일단 이것만......


밀크와 다크초콜릿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천원 초반입니다.




다크 초콜릿이 칼로리가 약간 작게 나왔네요.


카카오가 50% 는 넘어야 제대로 된 초콜릿이라던데 카카오 함량은


전혀 안적혀있는것이 좀 의아합니다.




코코아버터를 썼다고 표기된것이 눈에 띕니다.





왼쪽이 밀크,오른쪽이 다크인데요.


밀크는 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푹신한 감이 있는데


다크는 꽤 딱딱한 느낌입니다. 포장 뜯자마자 바로 깨졌네요.




색깔 차이는 육안으로도 충분히 느껴지실듯...


겉으로만 봐도 다크초콜릿이 뭔가 각진 느낌이 강합니다.



밀크초콜릿은 밀크 답게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다크초콜릿은 상당히 쓴맛이 날 줄 알았는데


밀크에 비해서는 덜 달지만 그래도 의외로 상당히 단맛이 강합니다.


그래도 시중에 파는 카카오 70% 정도를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도 훨씬 더 달았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다크도 카카오 50% 정도는 될듯.



오랜만에 BAR 형태의 초콜릿을 사보았는데 이왕 먹어본김에


다른 초콜릿도 여유가 되면 계속 사봐야겠네요.


간만에 먹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만에 지하철역 너머로 외출할 일이 생겨서 맥도날드에 들렀다 왔습니다.


전에 블루베리 파이를 먹고 굉장히 실망한 경험이 있어서 애플파이만


사들고 나오려고 했는데 리치 초콜릿 파이라는게 새로 나왔더군요.


그래서 애플파이와 리치 초콜릿 파이를 각각 1개씩 사들고 왔습니다.


가격은 1000원 / 1500원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애플파이를 버거보다 더 자주 사먹었었는데


뭔가 좀 살 덜찌고 가볍고 상쾌한 맛을 좋아하는 요즘 트렌드에


예전과 전혀 다를바 없는 맛의 애플파이가 다시 나온것이


한편으론 반갑기도 하지만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디자인은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초코렛은 제가 원래 좋아하질 않는지라 저리 새까만 디자인이 더욱


식욕을 떨어뜨리긴 합니다만;;;;;;;





여전한 애플파이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좀 더 가까이.....


뭔가 좀 아메리칸....스런 진하고 느끼하고 두텁고 텁텁한 맛이 납니다.


어릴땐 한창 자랄때여서 그런가 이런게 더 맛있었는데


나이가 좀 들고 나니 이런게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가벼운 선데이 아이스크림이 최고........





어휴 겉 색깔부터가 딱........




진한 초콜릿 크림이 잔뜩 들어가있습니다.


처음 베어물었을때의 느낌은 브라우니의 그맛입니다.


전 이런 진한 초코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500원을 더 주고 이 제품을 두번 사먹을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맛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맥도날드스런 초코렛 맛.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에 뿌려주는 진한 초코나 카라멜 이런것에 거부감 없으시면


한번쯤 드셔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트 돌아다니다가 할인해서 800원밖에 안하길래


하나 가져왔습니다. 오리지날 버전에 이어 군옥수수맛입니다.


콘칩도 그렇고 옥수수 관련 과자는 일단 좋아하기 


떄문에 호기심에 하나 집어들었습니다만, 


이전에 오리지날 버전에서 아주 크게 실망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겉포장은 꽤나 그럴싸합니다. 




튀기지 않고 그대로 팝핑을 해서 건강에는 꽤 좋아 보입니다.




영양성분표입니다.


콘칩이 30g 기준으로 150kcal 이니까 50g 기준으로 277kcal 이면 거의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모양은 꽤 앙증맞습니다. 삼각형으로 오돌토돌하게 되어있는게


꽤 예쁘네요....



조금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군옥수수 시즈닝이 첨가 되어서 그나마 조금 낫긴 하지만 콘칩과 비교를 해보자면


식감이 썩 좋진 않은 편입니다. 


처음 씹으면 군옥수수맛이 살짝 납니다만 끝에는 길거리 파는 싸구려 아이스크림 콘껍질 처럼 


무미건조하고 퍼석한 식감으로 마무리됩니다.


트럭에서 파는 넓적둥그런 뻥튀기 씹는듯한 느낌.


짭쪼름한 느낌이 너무 약한것도 별로구요.


과자를 딱히 건강 생각해서 먹는건 아닐텐데 너무 담백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콘칩과 비교하면 백설기와 가래떡 정도의 차이입니다.


소금맛을 조금만 더 강하게 했어도 그럭저럭 먹을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군옥수수 시즈닝조차 안들어간 오리지날 버전은 정말 한번 사먹고는 


두번다시 구매하지 않고 있고....


이것 또한 두번 손이 가진 않을것 같은 제품.




허니버터의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어떤 과자든 만만하다 싶으면


전부다 허니버터를 달고나오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허니버터라고 달고 나오는 과자 중에 여러개 좀 사봤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콘칲부터.... 


일단 약간 대용량이긴 하지만 가격이 정말 엄청 비싸네요.


4봉지 정도 사면 이미 만원에 육박합니다.





정면 사진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골드한 색상에 벌꿀,치즈,옥수수롤 강조해놨네요.




다먹으면 885kcal.... 좀 고열량이긴 하네요. 허니치즈맛시즈닝에 아카시아 벌꿀이 약간 들어가있습니다.



화이트 체다치즈에 국내산 벌꿀 좀 들어가있고 소금량을 줄였다... 그리고 소금은 천일염이네요.


미리 뜯어서 맛을 좀 보는 바람에 뒷면이 뜯겼습니다.




성분표입니다. 확실히 나트륨을 좀 줄이려고 했나 보네요.



집에서 찍은터라 사진이 좀 어둡습니다.


콘칲 모양이야 특별히 바뀐건 없고, 다른 과자에서도 많이 맛보았던 허니 버터의 맛이 그대로 납니다.


예전 오리지날 콘칲을 먹다보면 어쩌다 시즈닝이 진하게 묻은 과자조각이 있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거든요..


옥수수의 고소한 맛은 역시 아직까지는 콘칲이 제 입맛에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허니버터치즈향까지 가미되어서 그런지 감자칩보단 오히려 콘칲이 저에겐


허니버터 포맷이 더 잘 맞는듯한 느낌을 주네요. 일단 제가 감자칩 자체를 거의 안먹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나트륨을 줄여서 그런지 역시 좀 밍밍한듯한 느낌. 


사실 맛으로만 따지면 기존 콘칲에서 소금기만 배로 올리면 정말 환상의 맛이 납니다.


제가 예전에 아주 가는 소금을 가지고 쌩라면에 스프 섞듯이 콘칲에다가 섞어서 먹은적이 있는데요.


소금량만 잘 조절하면 정말 오리지날보다 훨씬 나은 짭쪼름한 맛이 납니다. 아니면 그냥 시중에 파는


시즈닝을 좀더 부어서 섞어도 되고.... 그렇게 한번 먹는것에 익숙해지면 오리지날 상태 그대로는


너무 밍밍해서 못먹을 지경이네요.


그래도 허니버터가 의외로 잘 맞아서 맥주 안주로는 정말 좋은 과자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