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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리의 만물상

오랫만에 먹어봅니다.

 

할인행사가 있어서 엣지 5천원 추가해도 2만원 정도에 먹을수 있어서..

 

한번 주문해 보았습니다.

 

신한은행 계좌로 결체하면 10% 추가 할인되는데,

 

오래 안썼더니 정지가 되어서 안타깝게 할인을 못받았군요.

 

복원하려면 영업점 가야 된다 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도미노 피자는 할인행사 자주 하니까 좀 먹었습니다만,

 

피자헛은 정말 오랫만에 먹어보는듯.

 

할인된 가격이 안적혀있군요...

 

1인가구가 많아져서 그런지 저렴한 가격의 피자가

 

많이 나오는군요.

 

포코폰으로 바꾸고 나서 부족한 광량에서의 사진의 화질이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접사는 지원이 안되는것 같아서 2배줌으로 찍었습니다.

 

프레첼 엣지를 5천원 추가해서 바꿨는데요.

 

안에 크림 치즈가 들어있었습니다.

 

auntie anne`s 의 프레첼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프레첼스러운 맛은 많이 가려진 느낌.

 

전반적으로 토핑되어있는 해산물의 질이 꽤나 좋았습니다.

 

새우가 상당히 고퀄인것 같아서 놀람.....

 

이런 기회 아니면 관자를 먹어볼 일이 없지요.

 

쫄깃쫄깃한게 맛있었습니다.

 

블랙올리브는 뭐...

 

고시식당 후식메뉴에도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파인애플도 들어가 있고,

 

감자조각은 드문드문..

 

가장 큰 덩어리인 새우와 관자가 맛있어서

 

이것만으로도 합격점을 줍니다.

 

프레첼 엣지는...

 

제가 치즈는 좋아해도 크림치즈는 별로 안좋아해서..

 

핫소스 2개 다 뿌렸습니다.

 

전 피클은 국물은 다 덜어내고 먹습니다.

 

앗 새우밑에 양파가!!

 

우리 엄마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건강식을 섞으면 곤란하지요...

 

 

일단 할인 다 받았으면 17000원 선에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운동 후에 먹는거라 라지 한판 다 먹었는데도 소화도 금방 되었고..

 

피자가 은근히 건강식인듯.

 

비싸서 자주는 못먹겠지만 할인할때마다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50% 할인쿠폰이 생겨서 오랜만에 주문해 보았습니다.

 

원래 최근에 나온 버거킹 스테커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일단 쿠폰이 이번달까지라 이걸로 갔습니다.

 

그래봐야 평소 40% 할인이라 10% 더 싸게 샀습니다만...

 

포장 풀기도 전부터 마늘 냄새가 올라옵니다.

 

 

치즈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제일 위에 있는 하얀 치즈가 최고 좋아하는 건데..

 

모양은 깔끔하고 예뻐 보입니다만..

 

블랙 알리오 엣지인데요.

 

이런 피자에 자주 올라오는 스테이크 소스에 마늘맛이 섞여있습니다.

 

 

마늘, 새우, 스테이크, 브로콜리, 파인애플, 피망 등등이 보입니다.

 

스테이크 피자는 이전에도 많이 먹어보았으니 별로 특별할게 없고..

 

크림 치즈 2개와 블랙알리오 소스가 들어간 엣지 이거 하나가 차이점인데,

 

저는 갈색 스테이크 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큰 감흥은 없는 피자입니다.

 

게다가 피자가 라지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라이트한 느낌...

 

다른 피자는 절반 먹으면 배불러서 남기고 그랬는데 한판을 아무 무리없이 먹었습니다.

 

큰 장점이나 단점은 없는 무난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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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페이 20% 추가적립 이벤트를 하길래


오래간만에 먹어보았습니다.


방문포장 40% 할인해서 라지가 21000원 정도인데 여기에 4천원 정도의


네이버페이 추가적립이 들어가니 


실질적으로는 17000원 언저리로 먹는 셈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메리트 있어서 바로 구매.





저는 바베큐 치킨 스테이크를 추가했습니다.




바베큐 소스를 뿌려 그릴에 구운 닭다리살입니다.


가격은 무려 7800 .... 


보통 피자 구매시 사이드 50% 할인이 들어가는데


그래도 3900원이라는 굉장한 가격입니다.


한주먹 정도 크기의 닭다리살 단 한조각을 7800 이나....


3900원도 과한듯 합니다 이건...


정말 많이 봐줘도 두조각은 넣어줘야 이해할만 하네요.




맛있는 닭다리살을 그것도 그릴에 구웠으니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3900원에 3개 해주시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더블갈릭 스테이크와 쉬림프 피자를 반반 해놓았습니다.




더블갈릭 스테이크 답게 스테이크와 마늘이 상당히 많이 보이고,


아스파라거스가 불청객처럼 놓여있습니다.


건강에 좋으니 억지로 먹기는 하는데, 피자에 녹색채소류 들어가는건 다 싫어합니다.


저는 하와이안 스타일이라... 과일이 좋던데





조금 더 확대된 피자


마늘과 감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피자 토핑으로서는 그저..그런 시푸드 계통


역시나 싫어하는 브로콜리와 피망이 보입니다.


새우와 게살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늘은 차라리 가루를 만들어 뿌리는게 풍미 측면에서는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구운마늘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피자 치고는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가 있어서


좀 어색하네요. 





익숙해지다보니


이제 치즈 크러스트보다 리치 치즈 형태의 테두리가 더 낫습니다. 


치즈 크러스트가 맛있긴 한데 빵 부분이 부담이 되어서...


퐁듀에 찍어 먹을땐 맛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컷






제 값 주고 사먹기엔 부담스러운 피자이지만


포장할인 40% 에 추가적립까지 해서 2만원 밑으로 떨어지면


동네 피자를 사먹을 이유가 없을 정도의 가성비입니다.


이런 이벤트를 자주 하진 않겠지만 할때마다 적극 챙겨먹어야겠습니다.


프리미엄 피자 라지 한판에 17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오래간만에 상당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이 싸야 맛도 좋아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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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멤버쉽 포인트 차감할인으로 50% 할인이 가능하길래


간만에 또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왕 50% 되는김에 추가토핑도 여럿 올려봤습니다.


축구 보면서 먹으려고 저녁 늦게 주문했습니다.


포장한거 받으러 갔을때 11시가 다되어가는데도 꽤 바쁜것 같더군요...


이렇게 할인행사에 축구도 하필 밤 11시라 직원들이 고생하는듯..


전처럼 9시면 차라리 낫지 않나 싶네요.


뭐 피자보다 치킨이 더 붐비는것 같았습니다만.........




이정도 피자를 2만원 초반에 먹을수 있으면 


가성비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도미노는 박스 디자인은 참 괜찮은듯.......




추가토핑을 너무 해서 오리지날 토핑과는


비쥬얼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인애플까지 들어가있어서 호감도 +1




칵테일 새우급이 아니라 정말 두툼하고 괜찮은 새우입니다.




와규 크럼블이 치즈 토핑에 좀 묻혔습니다.....


치즈 부분은 약간 식어서 눅눅해진듯......




더블치즈엣지라고 해서 추가금을 내고 치즈 크러스트로 바꾼 부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치즈 범벅의 토핑이라서 일단 나쁘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달콤한 쪽으로 만들어진 피자라 너무 단거 싫어하시는 분은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겠습니다.


새우는 존재감이 상당한데 제가 치즈토핑을 추가로 해서 그런건진


몰라도 와규 크럼블은 축구 보면서 정신없이 먹어대니 별로


고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잘 느껴지질 않았습니다...


고기는 그냥 잘게 갈지말고 두툼하게 썰어넣어야 오히려 맛있는듯...


축구도 이겼고 이번 피자도 꽤 맛있었습니다.


50% 할인이라면 먹어볼만 합니다.






간만에 또 피자를 한번 주문해 보았습니다.


도이치휠레 앙코르 셋트에 더블치즈엣지 추가해서


M 사이즈에 32900원입니다.


치즈케이크롤 세트는 다음에 먹어보는걸로....


예전에는 피자를 자주 시켜먹는 편이었는데


요새는 피자를 점점 안먹게 되네요...


할인을 한다 해도 한번 구매에 3만원에 가까운 가격...




미스터 피자만 여성향인줄 알았는데 도미노도 점점 따라가나봅니다.




이정도가 부속품....




정면입니다.


훈제 돼지고기와 소세지, 그리고 사워크라우트 라고 하는 독일식 양배추 절임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비스듬한 각도로 찍어보았습니다.




치즈스틱입니다. 그냥 무난합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저도 좀 느끼한 면이 없지않아서..


일부러 시키는 일은 잘 없는 치즈스틱.




타이완 밀크튀김입니다.



안쪽은 연유 같은것을 젤리화 시킨것 같은 맛입니다.


현지에서 먹으면 어떨까 싶긴 해도... 저한테는 조금 안맞는듯 합니다.


빵에 들어가는 유크림 같은것들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소세지니까 머스타드 소스를 마구 뿌려 놨는데..


그냥 소스를 따로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중간한 머스타드 소스의 자극적인 맛은 오히려 고기와 같이 먹고싶지 않습니다만...





더블치즈엣지입니다. 


엣지는 항상 치즈크러스트 형태를 좋아해서 추가금을 주더라도 이런 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소세지가 주 토핑인 피자이니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는 밀크튀김이니 치즈스틱이니 이런거 빼고 단품으로는 다시 먹어볼만 할것 같습니다.





피자헛 딥치즈쉬림프스테이크 피자 보러가기(클릭)



방문포장 할인이 보통 40% 인데 45% 쿠폰이 발급이 되었길래


오랜만에 한번 새로 나온 피자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45% 하면 라지의 경우 19000원 약간 넘게 나옵니다.


저의 경우 여기에 엑스트라 치즈 2천원을 더 추가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 포장해서 집으로 들고오는것도


여간 고생이 아니군요. 그나마 집에서 가까우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10분 이상 걸으면 집에 왔을때 이미 식어있을것


같은 추위.......




겉포장은 그럴싸합니다.


제가 크림치즈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흐음.....




가운데는 크림치즈가 잔뜩 뿌려져 있고 그 주위를


스테이크가 둘러싸고 있는 상황.....




새우입니다. 초점이 좀 안맞았네요.




스테이크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리치골드로 나옵니다.


토마토와 브로콜리가 보입니다.




감자와 데리야끼 양파가 들어가 있습니다.


은근히 싫어하는 토핑이 꽤나 올라가 있음....





테두리 부분 다른 각도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한데......


고기가 스테이크라기 보다는 거의 고기산적 맛 비슷하게 납니다.


분쇄육 같은 느낌? 


그래서 여기서 점수가 확 깎임.........


다른 토핑이야 제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것이니 마이너스를 주긴 힘들다 치더라도


핵심인 스테이크가 이래서야....


새우는 의외로 탱탱해서 좋았습니다. 이 피자의 유일한 장점.


텁텁한걸 싫어해서 감자도 별로.


시큼한걸 안좋아하니 토마토와 크림치즈도 별로.


야채도 안좋아해서 브로콜리도 별로.


전체적으로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고기만 제대로 되었어도 객관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피자입니다.



담번엔 그냥 하와이안 피자나 사먹어야 할듯........


제 취향엔 이게 제일 낫습니다.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 피자 보러가기



새 메뉴가 나와서 또 질러보았습니다.


전에 사먹은 피자 또 있는데 귀찮다고 미루다보니 아직도 후기를


안썼는데 이거 쓰고 담에 마저 써야겠습니다.


순서가 거꾸로.........


생긴게 북슬북슬한것이 맛있게 보여서 주문은 했는데...


이제 포장 40% 할인은 거의 상시인것 같고 2만원 초반의


크게 부담은 없는 가격이라 간만에 또 먹어보네요.


요즘은 중소형 피자 업체들도 프리미엄 피자는


만원 후반대라서..... 오히려 대형업체 피자를 사먹게 됩니다.






가격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피자만 하면 2만원 초반입니다.




랜치 샐러드에 고구마 샐러드입니다.





칠리 소시지 포테이토.... 까지 3묶음에 5900원이니 크게 비싼감은 안드네요.




으흠.....




겉모양은 그럭저럭 잘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부분을 좀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근데 정작 스테이크 부분은 별로 크게 맛있진 않았습니다.





토핑들도 한번 찍어보고.........




이 피자의 특징인 포켓 부분입니다.




고구마 무스 부분.....


광고처럼 가득 들어차있는것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무스보단 빵맛이 더 났습니다.


만듬새가 영 부실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감자 무스 부분........ 그나마 좀 들어차 있긴 합니다만


영 어설프긴 마찬가지.





소세지야 어지간하면 맛이 없을수가 없어서 잘 먹었습니다만


감자가 뭔가 눅눅하고 어설프게 익은듯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습니다.



포켓 부분에 무스가 정말 광고처럼 꽉 들어차 있었으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 피자인데


안타깝습니다. 그냥 생색만 낼 정도로 들어가있어서 빵만 더부룩하게 먹는 느낌입니다.


스테이크도 대충 만든 듯한 느낌이고......


토핑들이야 다른 피자에도 매번 올라오는것들이니 큰 감흥은 없네요.


제 값 주고 사먹었으면 정말 호되게 깠을 제품인데 2만원 초반이니 그냥 넘어가렵니다.






사먹은지는 몇일 됐는데 다른 제품 리뷰한다고 


그만 시식 후기 쓰는걸 지금까지 깜빡하고 있었네요.


40% 방문포장할인 해서 구매했습니다.


요즘 피자는 어지간하면 40% 할인해서 먹을수 있으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방문포장만 가능하다면요.


라지 사이즈 해서 피자는 2만원 초반에 구매했습니다.


오곡치킨을 포함했기 때문에 총 가격은 올라갑니다만....





피자광고도 여성향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기타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측면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개봉 직후의 사진





크림 치즈 소스가 뿌려져 있고, 


모짜렐라 치즈를 녹인듯한 비쥬얼인데 그뤼에르 멜팅 치즈라고 하는군요...




브레이즈드 포크 부분인데 좀 부실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부풀어오른 부분이 빵인줄 알았는데 모짜렐라 치즈 인것 같습니다.


원래 요 위에 하얀 크림치즈가 얹어져야 하는건데 


광고에서와 달리 크림치즈와 이 부분이 서로 따로따로.....


직원들이 많이 바쁜가 봅니다.




대충 전체적인 비쥬얼은 이렇습니다.




오곡치킨..... 


치킨 겉부분을 5가지 곡물을 섞어 튀겨낸듯 합니다.





속 내용물은 그냥 평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서브메뉴로 나오는 치킨류들도 맛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빵처럼 불룩 튀어나와있는 모짜렐라 치즈..


말씀드렸다시피 이 위에 하얀 크림치즈가 뿌려져 있어야 광고와 같은 비쥬얼이 됩니다.




안은 뻥 비어있습니다.




감자나 토마토 같은 쓸데없는 토핑 없이 제가 좋아하는 치즈와 고기 위주의 구성으로


나름 오랜만에 괜찮게 먹었던 피자입니다. 


다만 바쁜건 알겠는데 담부턴 크림치즈를 제 위치에 뿌려주시길......







피자헛에서 새 피자가 또 나왔습니다. 


방문포장시 40% 할인이길래 2만원 약간 넘는 가격에 주문했습니다.


제가 치즈토핑을 추가주문해서 그렇지, 제가 갖고있던 포인트 2000을


특별한 추가토핑없이 주문하면서 썼으면 19000원대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중소 피자 업체들도 괜찮은 프리미엄 피자는 만원 후반대에 육박하는데


주요 메이저 피자 프랜차이즈에서 40% 할인을 해버리면 상당히 위협이 될 듯 합니다.


제가 이 다음에 또 피자스쿨에서 샀던 피자 후기를 쓸텐데 그건 조금 과장해서


손바닥보다 약간 큰 크기에 15000원을 받았거든요.


방문포장 40% 면 굳이 중소형 피자업체를 찾을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만원 초반대의 아주 싼 피자를 찾으신다면 아직까지는 선택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만...




이제 뭐 30~40% 할인은 기본이 되어버렸습니다.





모양새는 뭐 괜찮은 듯 합니다.


엣지 쪽에 햄버거 패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버거 피자 컨셉은 파파존스에서 이미 시도한 바가 있는데


저로서는 큰 감흥이 없었던.......




버거패티위에 치즈....





치즈토핑을 추가해서 좀 치즈피자가 많이 덮여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피자 위에 감자 얹어져 있는것을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아주 갓 튀겨낸 바삭바삭한 감자튀김 아닌 이상에야 


눅눅해져서 별로 식감도 안좋고.....





크게 눈에 띄는건 브로콜리 정도겠네요. 이것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건강에 좋으니 잔소리 말고 먹어야겠습니다.


고추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할라피뇨는 그 특유의 이상한 매운맛이


정말 자극적입니다. 어떤 음식이든 할라피뇨 들어간다고 하면 일단 사먹고 보는....






측면 사진입니다. 


별로 특징적인것은 없습니다....




버거 패티 부분.


햄버거 패티에 충실한 맛이 납니다.


치즈토핑 때문에 치즈범벅이라 그 할라피뇨까지도 제대로 못느낄 정도였고...


햄버거 패티를 굳이 좋아하신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메뉴는 됩니다.


다만 저는 엣지에 그냥 피자치즈가 둘러져 있는것이 좋아서....


버거 컨셉의 피자는 저한테는 썩 맞지 않는듯.


감자와 브로콜리가 제 입맛에 안맞는게 제일 큽니다.









요즘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공격적으로 가격할인 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방문포장 40% 할인은 이제 거의 공식화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저렴한 중소 업체들이 치고 올라와서인진 몰라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과연 이 가격이 이대로 쭈욱 갈지........


라지 피자를 거의 2만원 극초반대에 먹을수 있다는건데...


예전부터 피자를 상당히 자주 사먹던 저로서는 이정도 가격에


라지 피자를 살수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물론 예전에도 수요일 방문포장 할인이 있긴 했지만.....





피자헛은 매번 포장 디자인이 달라진다는것이 장점




블랙페퍼 스테이크, 블루치즈 소스 정도가 특이점이 될것이고..


그 외에 브로콜리와 버섯,피망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약간 측면으로 기울여 찍은 사진들


딱 봐도 번들번들 기름져 보입니다.





블루치즈 소스를 겉에다 뿌린듯... 


알알이 박혀있는 스테이크와 피망,양파 등이 보입니다.





겉은 리치골드로 했습니다.


사실 고구마 무스를 별로 안좋아하긴 하는데


치즈 크러스트를 할 경우 좀 더부룩한 느낌이 있어서...


리치골드가 좀더 먹었을때 산뜻한 감이 있어서 좋습니다.











한조각 잘라냈는데 겹쳐져서 잘 보이지도 않는듯......


치즈토핑을 추가시켜서 더욱 치즈범벅입니다.





치즈토핑 추가해서 22000원 정도가 나왔네요.


포인트 사용해서 2만원에 먹을 수 있었는데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는 바람에 적용을 못함....






도미노에서 처음 시도한것 같은데 국내산이라면서 


싱싱한 오이라는 점을 광고하면서 나온 피클이 저도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이제 피자헛에서도 따라나왔습니다. 기존의 피클보다 좀더 연한 느낌이 참 마음에 듭니다.


너무 톡 쏘는 느낌은... 제가 일단 신맛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예전에 블루치즈를 직접 사먹어 보았는데 그때 느꼈던 곰팡이 핀


화장품 먹는 듯한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치즈토핑이 추가로 들어가있어서 블루치즈 소스의 맛은 뭐 거의 덮히다시피.....


블랙페퍼 스테이크의 경우도 그냥 별 생각없이 먹으면 스테이크 자체가 가진 맛을


깊이 느끼기는 좀 힘듭니다. 토핑 많이 들어간 피자의 특성상 어쩔수 없긴 합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풍부한 치즈와 고기의 만남이라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40% 할인이라 2만원 정도에 먹을수 있다는 것까지....


요즘 저렴한 피자업체들도 프리미엄 피자급은 거의 2만원까지 올라왔는데 이정도면은


저렴한 피자를 찾을 이유가 없을것 같네요... 


물론 아주 싼 피자를 먹으려고 한다면야 얘기가 다르겠습니다만


앞으로 다윗과 골리앗의 경쟁이 어디까지 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