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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에 쿠폰을 싸게 팔길래 한번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실 평소에 치킨은 자주 먹지 않는 편이라...

 

저는 같은 가격이면 치킨보다는 피자를 더 좋아합니다.

 

팔도비빔소스는 따로 사본적도 있고 해서 좋아라 하는데

 

그걸로 양념치킨을 만들었다고 하니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평소 다니던 동선과는 동떨어진곳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는 좀

 

번거로웠습니다.

 

하필 또 페리카나와 20m 간격을 두고 같은 길 위에 있어서

 

페리카나에 들어가서 치킨 찾으러 왔다고 했더니 주문 들어온적 없다 해가지고;;;

 

 

그러고보니 페리카나 치킨은 동네에 몇군데 있는데

 

멕시카나는 잘 없네요.

 

팔도비빔면을 따로 서비스로 줍니다.

 

콜라 같은 경우에는 예상 완성시간보다 일찍 만들어서

 

좀 식은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서비스로 주셔서 감사히 받았습니다.

 

저는 그런거 크게 신경 안쓰긴 합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팔도 비빔면같이 김가루도 묻어 있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 찍어보았습니다.

 

오랫만에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치킨무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팔도비빔소스의 맛이 강하게 나진 않는 편입니다.

 

일반 양념치킨에 비해서 아주 특색있지는 않아보여서 조금 아쉬운 부분...

 

제가 먹어본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 중에서는 

 

역시 황금올리브가 가장 야들야들하고 맛있었습니다.

 

그것을 넘어설 치킨이 어디 없을런지......

 

 

only 치킨, 

 

그리고 포장 전용으로 오리지날은 12000원,

 

고추 바사삭은 14000원,

 

마늘 바사삭은 15000원에 팔길래

 

평소에 궁금했던 고추 바사삭을 먹어보았습니다.

 

굽네 치킨은 한번도 안먹어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집 근처에 하나 있어가지고 헬스장에서 나오면서 주문해서 가져왔습니다.

 

 

굽네 치킨은 잘 팔리는가 모르겠네요...

 

단짠은 좋은데 매운거는 좀...

 

고추바사삭이지만 크게 안매울거라 생각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런것 치고는 포장 뜯기 전부터 고추 향이 좀 강하게 남...

 

`

확실히 요즘 프랜차이즈 치킨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가격으로 승부하는 영세 치킨점 가면은 가격이 싼건 좋은데,

 

닭 특유의 퍽퍽한 식감이 너무 도드라져서 별로인데,

 

이 제품은 가슴살 정도 빼고는 상당히 부드럽게 잘 만들었네요.

 

다만 겉 튀김맛이 고기랑 조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라고 할까...

 

먹을때마다 튀김옷을 더 많이 먹는듯한 느낌이 나서 그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워낙 싸니까... 이번엔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네요.

 

 

롯데리아에서 뭐 또 신기한게 나왔군요.

 

맥도날드도 지역 특산품을 내세워서 버거를 내놓던데,

 

롯데리아도 비슷한것을 하나 봅니다.

 

부산 깡통시장의 명물 돼지후라이드를 재현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부산에 살았습니다만, 부산대학교 근처라서

 

남포동인 깡통시장은 서울로 치면 신도림과 건대 정도의 거리감이기 때문에,

 

별로 가본적이 없습니다.

 

돼지국밥이나 밀면이야 많이 먹어봤지만,

 

이런건 처음 보는듯.....

 

 

가격이 싸길래 흐음....

 

역시나 양은 좀 작은 편.

 

겉 생김새는 치킨과 비슷합니다만,

 

돼지고기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대량생산을 위해서인지

 

조금 규격화된...맛이 느껴졌습니다.

 

튀김옷 맛이 강해서...

 

튀김옷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촉촉한 돼지고기..

 

..를 알리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마늘소스로 선택했습니다.

 

피자에 주는 마늘소스에 새콤한맛이 조금 더 들어간 느낌.

 

소스는 맛있군요.

 

자잘한것들은 통째로 넣어서 먹었습니다.

 

뭐 좀 특이한 맛이긴 했습니다만,

 

직접 원조집을 가보지 않는 이상 맛 차이를 알 수가 없으니 원...

 

그냥 치킨 튀김옷에 돼지고기 넣은 맛 그대로인데,

 

가성비도 뭔가 어중간한 것 같고,

 

크게 임팩트를 주진 못한 제품입니다.

 

 

산책하면서 지나가다가

 

맘스터치 정문에 익히 보던 색감의 치킨광고가 떴길래 보니

 

꿀꽈배기 치킨이었습니다.

 

다만 순살만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뼈있는 치킨도 좀 내주지.....

 

크럼블인가 뭔가 같이 해서 셋트로 파는게 있길래 바로 주문해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치킨만 보자면 12,900원이라 크게 비싸진 않습니다.

 

꿀꽈배기 크럼블의 경우 157g ....

 

순살의 경우 549g 이 나왔습니다.

 

박스무게 빼도... 순살이면 한마리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치킨도 거의 안먹는 판에

 

순살은 더더욱 안먹기 때문에.....

 

저는 버거집에서 디저트 메뉴를 썩 좋아하진 않는데요.

 

맥도날드의 애플파이만이 유일한 예외입니다.

 

가격만 비싸고 양은 작고....

 

그런데 이 크럼블은 가격은 조금 비쌀진 몰라도 맛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크럼블 겉면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안은 찰떡같은 구조로 되어있고 크림치즈가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겉에 조청 같은게 발라져 있으니 맛은 의외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림치즈 부분입니다.

이 번들번들한 겉면...

 

보통 디저트류는 시큰둥하게 먹는데 이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겉에 붙어있는 저 좁쌀같은 과자같은것이 꿀꽈배기 맛이랑 비슷합니다.

 

치킨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당연히 치킨 부분도 조청 같은게 발라져 있어서 정말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순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이부분은 놀랬습니다.

 

예~~~전에 스노우 뭐시기였나 그 치킨은 겉이 너무 딱딱하고

 

소스가루로 맛을 덮으려는 느낌이 강해서 영 별로였는데 이번엔 정반대...

 

일단 순살 자체가 부들부들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까까부분도 찍어보았습니다.

 

치킨을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야들야들한게 상당히 괜찮습니다.

 

2만원대의 가격도 아니고

 

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이정도의 맛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어지간하면 가성비가 부담스러워서 한번 먹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좀 예외적으로 다음에도 배고프면 또 주문할 용의가 있는 제품입니다.

 

조청을 싫어하는게 아니시면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독서실 근처에 보드람 치킨이 있어서

 

오늘 조금 일찍 독서실에서 나오는 김에 주문을 했습니다.

 

이제 건강도 그럭저럭 괜찮아져서

 

치킨 한마리 통째로 먹어도 큰 부담은 없게 되었네요.

 

포장 할인 해서 17000원입니다.

 

여기는 홀서빙도 하는 곳이군요.

 

프랜차이즈 치킨점이라는것을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규모가 작은데도 꽤 오래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집에 도착.

 

머스타드소스, 양념치킨소스, 무, 펩시 이렇게 주는군요.

 

머스타드 소스.

 

양념소스.

 

꽤 맛있게 보입니다.

 

야들야들합니다.

 

특히나 후라이드는 식으면 맛없어져서...

 

식기전에 얼른 먹어야됩니다.

 

야들야들하고 꽤 맛있습니다.

 

머스타드 소스에 닭다리살을 찍어먹어보았습니다.

 

양념치킨 소스가 생각보다 맵지도 않고 잘 맞는것 같습니다.

 

 

 

양념치킨 소스...

 

일단 별로 맵지 않다는게 장점입니다.

 

오래할 만한 집인것 같습니다.

 

홀서빙도 하고, 오래 버티고 있는 곳으로 주문해야겠군요.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지네요.

 

퍽퍽한 살 부분도 꽤나 부드럽게 만들어져있고,

 

소스에 찍어먹으니 가슴살 부분도 별로 거부감 없이 잘 넘어갑니다.

 

제가 치킨을 썩 좋아하지 않는것이 가슴살 때문인데....

 

치킨도 점점 기술이 발전하나봅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반 영세 치킨집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은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다음에 다른 기회가 있으면 만원 초반대 치킨을 중점적으로 사먹어봐야겠습니다.

 



집근처에 맘스터치가 생기면서 새 메뉴 생길때마다 한번씩 사먹어 보네요..


치파오 치킨을 주문하면서 화이트 갈릭 햄버거 세트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오는길에 콜라와 감자튀김은 다 먹어버리고......


뼈있는 치킨과 순살로 나뉘어 지는데 뼈있는게 천원 더 비싼 17000원입니다.


화이트 갈릭은 세트 5900원입니다.


어릴때 양념치킨 먹다 체한 후로 양념 치킨은 썩 그리 내키진 않지만


그래도 못먹는 정도는 아니라서.........


일단 집에 가져왔습니다.





깐풍기나 라조육 같은 양념 느낌입니다.


사천식 소스가 뿌려진 치킨이라 생각하시면 편할듯.....


맛이 약간 매콤하다는거 빼면은 닭강정 소스처럼 달콤짭짤합니다.


양념 자체는 꽤 괜찮습니다. 가격이 17000 이니 싼 가격은 아닙니다만.......




이젠 화이트 갈릭 버거




머리가 좀 큰듯......




최근에 주문한 햄버거 중에 만듬새가 제일 깔끔..





제가 썩 좋아하지 않는 토마토 같은 시큼한 내용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다른 분들은 조금 느끼할 수도 있을듯......


보시는 바와 같이 햄에 가슴살 패티. 화이트 갈릭 소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저는 뭔가 순한 맛이라서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토마토나 피클,야채가 너무 심하게 들어간 버거는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념 치킨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소스가 참 맛있습니다.


고추기름에 마늘이나 파 같은거 넣어서 졸인것 같은데...


한번쯤 경험삼아 드셔보시는 정도로는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집 근처에 치킨집이 하나 새로 생겼습니다.


제가 왠만해서는 프랜차이즈 치킨은 가격이 비싸서


거의 사먹질 않는데 2마리에 14000원이라는 생각보다


싼 가격에 후라이드를 팔고 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구매를 해서 집에 가져와 보았습니다.


기본 1마리는 6900원. 2마리에 소스 하나는 14000원.


양념통닭의 경우는 16000~17000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가격표도 찍어놓았으니 밑에 올리겠습니다.





밖에서 찍었습니다. 


안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손님들도 꽤 있었고 괜히 도촬 비슷한걸로 오해받긴 싫어서 


그냥 조용히 포장만 받고 나왔습니다. 인테리어는 닭집 같지 않게 아주 깔끔합니다.


저야 치킨을 밖에서 먹을 일이 거의 없으므로 무관심.






포장은 이렇게 해서 줍니다. 뜨끈뜨근해서 김이 서린 봉투....





가격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마리당 무를 한개 씩 주고 서비스로 소스를 하나 고를수 있게 해주는데 


저는 치즈 머스타드를 골랐습니다. 


치즈 머스타드가 일반 머스타드에 비해 쏘는 맛이 덜하고


치즈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네요. 피자 먹을때 주는 갈릭 소스같은 딱 그 느낌입니다.





마리당 가격이 7천원이니 닭도 작은거 쓰는거 아닐까 했는데 


물론 아주 큰닭은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큰 닭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생 후라이드 치킨도 요새는 5500~6000원 받는데 확실히 그 닭에 비하면


한체급 더 커 보이거든요. 프랜차이즈임에도 7천원이라는것은 상당히 놀라운 가격입니다.


뭐 옛날에 유명했던 부어치킨도 처음엔 5천원대부터 시작했으니 당분간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 부어치킨이 지금은 거의 9천원에 육박하는 가격이거든요. 





부어치킨처럼 크리스피한 겉옷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부드러운 육질입니다.


이렇게 쌩(..) 후라이드로 튀긴 닭은 닭다리나 날개 정도 아니면 상당히 퍽퍽할거라 생각했는데


사진으로는 미처 찍지 못했지만 안에 kfc 처럼 붉은 양념과 후추도 어느정도 들어가있고 


꽤 맛이 좋습니다. 일단 가격을 생각하면 이 가격에 계속 이런 맛을 유지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시장 통닭도 작은 닭은 5500, 큰닭은 8천원까지 하는데 흐음.... 


이부분은 약간 임팩트가 있군요.


가격도 무난한데 맛도 생각보다 좋은.........




두번쨰 봉투를 뜯었더니 이만큼이 나오는군요. 제가 두마리도 어지간해서는 잘 먹는데 


이번에는 다 먹지 못하고 일부는 보관해 두었습니다.


평소에 치킨을 별로 시켜먹진 않지만 가끔 생각이 나면 아주 흔쾌히 재 구매할 용의가 있는 제품.


간만에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물건을 만난 듯 합니다.





제가 원래 닭고기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퍼석퍼석한 식감 때문에 아예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양념이나 후라이드 잘 된 치킨이나 먹으려나....


시장에서 파는 생 후라이드나 특히 삶아서 먹는 닭은 평소엔


건강 때문에 억지로 먹는것 아닌 이상 일부러 찾아서 먹진


않는데, 오늘이 중복이니 뭐니 해서 다들 삼계탕 먹으러 간다 


그러길래 저도 하나 포장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삼계탕 쪽은 전혀 관심이 없다보니 맨날 그냥 지나치는 곳인데


항상 보면 손님은 많더군요....... 복날 아니면 아예 삼계탕은 하질 않는다 합니다.


삼계탕 한마리 가격은 12000원.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뭐 겉포장은 이런 음식류에는 어디든지 쓰이는 플라스틱 용기...






반찬류도 임팩트가 있을 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바로 찍은 사진


생각보다 닭이 크진 않다는 느낌입니다. 


마트에 가면 작은닭 3마리 만원에 할인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닭보다 조금 더 큰 느낌...


그냥 그런닭 사다가 밭솥에 삼계탕 맞춰놓고 끓여도 얼추 삼계탕 비슷한 모양새는 나옵니다.


물론 전문 식당처럼 이것저것 다른 재료를 섞는것은 힘들겠습니다만..




속을 열어보니 저거는 잣? 이겠지요? 그리고 국물에는 찹쌀이 적당히 섞여있고...


마늘과 파,인삼이 곁들여져 있는 전형적인 삼계탕입니다.


그래도 전문 식당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예상했던것보다는 닭이 그렇게 퍽퍽하지는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국물도 적당히 담백하면서 약간 짭쪼름한게 찹쌀과 매치도 잘 되어있고...


평소에 사람이 계속 찾아들만한 이유는 있는 집 같군요.


12000원이면 싼 가격은 아니지만 생각을 바꿔서 치킨 사먹을 돈으로 이거 사먹는다 생각하면


또 그렇게 비싸 보이진 않고.....


근처에 2마리에 14000원 하는 후라이드 치킨집이 생겼던데 다음에 사먹을 일 있으면


그곳을 한번 리뷰해 보아야겠습니다.







제가 사는곳에도 노랑통닭이라는 곳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오는길에 하나 구매해서


가져왔습니다. 


추천메뉴인 순살 3종셋트구요. 후라이드,양념,깐풍 이렇게 3가지가 순살로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8000 이고, 치킨무,양념소스,콜라大 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가마솥으로 튀긴 통닭이라... 


옛날 통닭 컨셉이라고는 하는데 맛은 과연 어떨지....




후라이드는 왼쪽 종이봉투에 따로 담겨오구요. 박스에는 양념,깐풍치킨이 들어있습니다.



후라이드입니다. 조금씩 흔들렸네요..



양념과 깐풍입니다.



이쪽이 양념



이쪽이 깐풍



후라이드의 경우는 순살이라 그런진 모르겠으나 고기가 연하고 쫄깃쫄깃한게 꽤 맛은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장 썡(..)통닭만 먹다가 이걸 먹어서 그런가 묘하게 담백하면서도 간이 잘 되어있습니다.


맥주안주로 굉장히 좋을것 같은 맛입니다.


양념이나 깐풍의 경우는 둘다 양념맛 때문에 다른 순살통닭들과 크게 차이를 느끼진 못하겠더군요.


다음에 또 구매할 일이 있을 경우에는 후라이드 통닭만 다시 시켜봐야겠습니다.


후라이드의 경우에는 꽤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소금기가 상당히 묘하게 맞아 떨어져서 


저에게 임팩트를 주는데는 성공한듯 하네요. 가격이 18000 이라는것은 개인적으로 좀 부담되긴 합니다만...


원래 오늘 롯데리아 핫 크리스피 버거 1+1 이벤트를 노렸었는데 


오후 10시까지인걸 깜빡하고 너무 늦게 가는바람에 놓쳐버렸네요.


내일 새우버거는 반드시 제대로 가져와야겠습니다.


오는길에 허전해서 오랜만에 치킨을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저번에 부어치킨을 가져왔으니 이번에는 오븐마루



포장은 깔끔합니다. 오리지날 로스트를 주문했습니다. 


포장주문시 가격이 8500원. 부어치킨의 크리스피 치킨과 가격이 동일합니다.



구성물은 비슷합니다.



오븐에 구운 닭입니다. 그래서 겉모양은 좀 깔끔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속살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다만 아무런 양념없이 그냥 구운거라 닭다리나 날개 같은거야 부드럽고 맛있지만 


퍽퍽한 부위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저 닭의 있는 그대로의 맛.


맛없는 부위는 그래도 양념이라도 있어야 맛있게 넘길수 있는데 그 부분은 오리지날 로스트의 특성상


참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일단 부어치킨과 포장시 동일한 가격이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높습니다. 


같은 값이면 부어치킨을 사먹을 이유가 없을듯


부어치킨의 경우 가격이 참 천차만별입니다. 시장에서는 6천원대까지 있다는데 번화가에는 9500원...



담번에는 베이크 치킨을 사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