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마루 오리지날 로스트 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음식/치킨2015. 1. 15. 01:19
원래 오늘 롯데리아 핫 크리스피 버거 1+1 이벤트를 노렸었는데
오후 10시까지인걸 깜빡하고 너무 늦게 가는바람에 놓쳐버렸네요.
내일 새우버거는 반드시 제대로 가져와야겠습니다.
오는길에 허전해서 오랜만에 치킨을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저번에 부어치킨을 가져왔으니 이번에는 오븐마루
포장은 깔끔합니다. 오리지날 로스트를 주문했습니다.
포장주문시 가격이 8500원. 부어치킨의 크리스피 치킨과 가격이 동일합니다.
구성물은 비슷합니다.
오븐에 구운 닭입니다. 그래서 겉모양은 좀 깔끔합니다
잘먹겠습니다.
속살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다만 아무런 양념없이 그냥 구운거라 닭다리나 날개 같은거야 부드럽고 맛있지만
퍽퍽한 부위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저 닭의 있는 그대로의 맛.
맛없는 부위는 그래도 양념이라도 있어야 맛있게 넘길수 있는데 그 부분은 오리지날 로스트의 특성상
참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일단 부어치킨과 포장시 동일한 가격이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이 높습니다.
같은 값이면 부어치킨을 사먹을 이유가 없을듯
부어치킨의 경우 가격이 참 천차만별입니다. 시장에서는 6천원대까지 있다는데 번화가에는 9500원...
담번에는 베이크 치킨을 사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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