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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리의 만물상

방정리를 엉망으로 하다보니...

 

제가 운동용으로는 버즈 라이브,

 

일반 외출용으로는 에어팟 2세대(오픈형) 을 사용 중인데,

 

가방에 넣어서 다니는데 집에 가방 놔둘때 이어폰 넣는곳 지퍼를 모르고

 

열었다가 가방이 넘어져서 안에 이어폰까지 흘러나와가지고...

 

어딘가에 빠져가지고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그거 하나 찾자고 방을 또 다 들어엎기도 뭐하고 해서,

 

버즈 라이브의 경우는 배터리가 다 닳아서 안그래도 바꾸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어서

 

핫딜에서 뭔가 안써본 이어폰이 떴길래 구매했습니다.

 

JBL 은 스피커만 써봤지 이어폰은 처음 보는군요.

 

 

아마존 직구입니다.

 

뭐 파손위험은 없는 제품이라

 

포장상태는 썩 좋지 않은듯..

 

뭔가 디자인은 그럴듯 합니다.

 

뒷면입니다.

 

이어팁을 골라 붙일 수 있는데,

 

기본형이 제일 작은 콩알만한 이어팁이고,

 

뒤로 갈수록 커지는데, 그냥 기본형만 해도 충분...

 

그런데 제품 만듦새가 너무 투박합니다.

 

JBL 이라는 상표 빼버리면 만원짜리 저렴이 이어폰이라고 해도

 

전혀 의심하지 않을 법한...

 

이어팁과 충전 케이블입니다.

 

둘다 쓸일은 없을듯..

 

JBL 이 스피커는 참 스타일리시하게 잘 만드는데

 

이어폰은 조금 당황스러울정도로 투박합니다.

 

크래들도 그냥 평범...

 

3개의 led 가 있어서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줍니다.

 

묵직하지 않아서 더 저려미해 보입니다...

 

크래들도 그냥 재보았습니다.

 

그런데 외관적인 아쉬움을 뒤로하고 막상 착용해서 소리를 들어보니

 

소리는 상당히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JBL 답게 단단한 저음이 인상적이고, 해상도도 상당합니다.

 

직전에 계속 듣고 있었던 버즈 라이브에 비해서 한단계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것 같습니다.

 

이 이어폰의 성향이 저랑 잘 맞아서 그런건지....

 

JBL 답게 자극적으로 쭉쭉빵빵한 소리를 들려줘서 그런것 같습니다.

 

뭔가 단아하고 깔끔한 맛은 에어팟 2세대가 최고인것 같구요.

 

버즈 라이브처럼 귀에 쏙 들어가는게 좋아서 콩나물형은 안사는데...

 

올해 나온 버즈 오픈형 새 버전은 콩나물형으로 나왔더군요...

 

강낭콩형은 이제 안나오는건지.... 

 

대체재가 없으니 당분간은 이걸로 잘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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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해놓고는 책상 옆에 계속 놔두다가 이제야 열어봅니다.

 

독서실에 태블릿을 여러개 두다보니

 

한개의 이어폰으로 여러 태블릿을 번갈아 연결하기가 귀찮아가지고...

 

그렇다고 가격 좀 나가는 이어폰들 따로따로 구비하는것도 부담이고 해서

 

그냥 알리제품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pc 용으로는 QCY 알리팟(AilyPods) 를 이미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쿠팡 로켓직구로 구매했습니다.

 

박스디자인은 뭔가 번듯하군요...

 

매뉴얼과 a to c 케이블, 본체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왼쪽이 기존에 쓰고있던 알리팟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구매한 알리버즈입니다.

 

알리팟에 비해서 유닛이 살짝 더 뾰족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알리팟 모델명은 qt20a 

 

알리버즈는 qt29a 이군요.

 

알리버즈가 조금 더 길쭉합니다.

 

둘다 기본적으로 가볍습니다.

 

착용감의 경우는 이번에 산 알리버즈가 살짝 더 가볍고

 

편한 느낌이긴 합니다.

 

오픈형이라 둘다 편하긴 한데, 알리팟은 좀 둥글둥글해가지고

 

딱 맞는 착용감에는 좀 약하긴 하거든요.

 

lite 라는 이름이 붙은것 치고는 알리팟과 0.2g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크래들은 확실히 lite 인듯......

 

후음...

 

알리팟은 뭔가 무던무던하고 뭉글뭉글한 소리를 내주는데,

 

알리버즈는 확연히 저음이 강조되고 밝은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동영상 강의 같이 주로 목소리를 들을 때에는 강점이 있는듯...

 

음악에서는 저음이 좀 세가지고 살짝 부담스러웠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소리도 꽤 수준급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매해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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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직장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일반 페블이 유명한데, 저는 조금 더 좋은걸로 해드리려고

 

프로버전으로 갔습니다.

 

모니터인 32un650 에 자체 스피커가 달려있던데 괜히 샀나 싶기도 하고...

 

 

포장은 뭐...

 

그럭저럭 깔끔하게 되어 왔습니다.

 

광고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굉장히 앙증맞을 줄 알았는데...

 

일단 열어보았습니다.

 

그냥 주먹만한 정도일 줄 알았는데요. 

 

특왕주먹만합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

 

A 타입과 C 타입 케이블 둘 다 동봉되어 있어서

 

어느 타입이든 연결하시면 됩니다.

 

주먹만한것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람....

 

블루투스 연결도 되는것 같던데

 

저는 그냥 유선연결할거라 아무 의미없는 버튼들입니다.

 

크기에 비해 들어보면 좀 가볍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연결해보았습니다.

 

USB 연결하자마자 바로 잡힙니다.

 

바닥에 불이 들어옵니다.

 

 

 

오른쪽 스피커 사이드에 마이크와 헤드폰 연결이 있는데,

 

전혀 쓸일이 없는 단자..

 

PD 단자가 전원슬롯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왼쪽 슬롯으로 USB 연결만 하시면 전력이 좀 작게 들어가고,

 

오른쪽 단자에 추가로 폰 충전하듯이 pd 충전선을 추가로 연결해주면

 

전력이 좀 크게 들어가서 소리가 힘이 들어갑니다.

 

usb 자체전원으로만 플레이했을때는

 

가격 대비 좀 힘빠진 소리가 납니다.

 

사무용으로야 나쁘지 않지만, 같은 가격대에 에디파이어 같은 스피커를 생각한다면

 

가성비로는 좀....

 

그나마 pd 충전선을 통해 추가전원을 물려줘야 좀 힘있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도 가벼운 스피커 무게만큼 살짝 빈 소리가 나는것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음량을 좀 키우고 들으면 꽤 괜찮은 소리가 나긴 하지만

 

직장에서 그렇게 크게 들을 일은 없을것이고,

 

좋은 스피커들은 저음량에서도 기본기있는 소리가 나는데, 

 

이 제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군요.

 

이런 모양의 옛날 스피커처럼 예쁘기만 하고 깡통소리가 나는것은 아니긴 하지만,

 

예쁜 디자인 대신 스피커 성능에 비해선

 

가격이 살짝 비싸다는 느낌...

 

사무용으로 작고 예쁜 디자인적인 측면을 살리려면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렴하면서 음질도 잡고 싶다 하시면 에디파이어 같은 것으로 가셔야 할 듯...

 

부피는 커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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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모멘텀4 헤드폰이 음질은 참 좋은데...

 

저는 헤드폰만 쓰면 두통이 와가지고 결국에는 별로 쓰지도 않고

 

독서실 사물함에 보관만 하고 있다가,

 

이번에 보스에서 새 헤드폰 모델이 핫딜에 떠서

 

보스 헤드폰이 그렇게 착용감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대신에 사용하지도 않는 보스 qc 이어버드와 모멘텀4는 처분할 생각...

 

15000원 이상 주문시 3천원 할인쿠폰이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햄버거를 잘 안먹습니다..

 

이왕 비싸게 먹을거면 고기라도 많이 얹혀져 있는것이 좋아서

 

그냥 한번 배불리 먹어보았습니다.

 

새 모델 치고 표지는 살짝 촌스러운 느낌...

 

뒷면입니다.

 

봉인띠를 뜯으니까 이런 글자가 나오는군요.

 

속박스도 그냥 평범...

 

간단한 설명과 함께 본체주머니가 들어있습니다.

 

바닥에는 매뉴얼이 있는데 크게 볼 일은 없고...

 

합성가죽 느낌의 헤드폰 주머니입니다.

 

비싼 제품 치고는 뭔가 좀 촌스러운.....

 

처음부터 헤드폰이 접혀서 보관되어있군요.

 

폴딩 가능한 헤드폰이 좋긴 합니다.

 

유선 연결도 되는것 같고, 충전용 usb-c 케이블도 줍니다.

 

독서실 가면 강의 들을때 보스 헤드폰 쓰는 분들이 꽤 있어서

 

오며가며 많이 보았는데 디자인은 크게 달라진게 없는것 같습니다.

 

안쪽 유닛 부분이 살짝 기울어져 있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특이하네요.

 

길이 연장할때 좀 힘을 주어야

 

고무처럼 쮸우욱...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드르륵.. 이거나 쉬이익 하면서 가볍게 늘어나는 편인데,

 

이 제품은 고정성이 강하군요.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있군요.

 

아이폰14pro 에 연결하자마자 해당 앱을 깔아야 된다고 나옵니다.

 

이건 젠하이저 모멘텀4 도 마찬가지...

 

마치 스피커로 듣는것마냥 소리가 나오는 지점이 고정되어있는 효과를 줘서

 

머리를 움직이면 특정 지점에서 소리가 출력되는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머리를 왼쪽으로 돌려도 여전히 모니터쪽이 중심이 되어서 소리가 나오고 있는것이지요. 

 

뭐 좀 신기하긴 한데 이런건 VR 에서나 잘 활용하면 좋을듯.

 

모멘텀4 와의 비교입니다.

 

머리에 닿는 부분의 재질은 모멘텀4가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보스 헤드폰은 그저 레쟈...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귀를 덮는 구멍이 보스가 더 커서 

 

귀가 훨씬 압박감이 덜하고 편합니다.

 

장난감을 쓴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가벼운 착용감에,

 

 압박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헤어밴드...

 

확실히 소문대로 착용감 하나는 정말 대단하군요.

 

저처럼 두통 때문에 헤드폰에 민감한 사람도 이정도로 효과를 볼 정도면...

 

헤드폰 주머니는 젠하이저 모멘텀4의 압승입니다.

 

고급스러움은 모멘텀4가 우세.

 

손으로 들어보면 바로 느끼는거지만...

 

보스 울트라가 훨씬 가볍습니다.

 

아이폰에 연결해서 무손실 음원을 들어보았는데요.

 

음질은 제 귀로는 크게 우열을 따지기 힘들 정도로 비슷비슷했습니다.

 

저음은 보스가 좀 낫고, 중고역 해상도는 모멘텀4가 더 나은...

 

사실 소리 성향은 모멘텀4 쪽이 저한테 맞습니다만,

 

착용감이 너무 좋아서 보스 울트라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 저는 귀가 먹먹해지면 또 두통이 오는지라...

 

잘 안쓰는 기능이긴 한데요.

 

저번에 구매했던 이어폰인 보스 qc 이어버드에서도 이미 느꼈지만,

 

노이즈 캔슬링은 정말 대단합니다.

 

모멘텀4도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 소리를 거의 없애버리는군요.

 

왜 고시공부하는 독서실 사람들이 보스 헤드폰을 애용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착용감도 좋아서 오래 쓸 수 있는 데다가 소음을 크게 없애주니까....

 

음악이 아니라 공부를 위해서 한번쯤 구매해 보시길.....

 

이제 더 이상 헤드폰은 기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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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가 붙으면 밀폐형이고,

 

안붙으면 오픈형이더군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때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안그래도 잘 쓰고있던 버즈 라이브가 배터리가 다 닳아가고 있어서...

 

유닛은 괜찮은데 충전크래들이 금방 배터리가 닳더군요.

 

그래서 버즈라이브2 나오기 전에 뭔가 새로운거 없나 하다가 구매해 보았습니다.

 

해외배송이라 박스 품질도 좀...

 

정말 단촐하게 들어있습니다.

 

파손 위험이 크지 않으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다른 사람들 끼는거 구경만 했었는데...

 

드디어 제 손에도 들어왔습니다.

 

뭐 지금까지 안드로이드폰만 쓰고 있었으니

 

작년에 14 pro 를 구매하기 전까진 에어팟도 관심 밖이었지만...

 

2022년 제품이라 그런지 라이트닝 케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 내용물과 비슷한 흐름이군요.

 

내용물은 뭐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를건 없습니다.

 

이어폰이 유광이군요...

 

아무래도 무광이 착용감이 좀 더 좋은데....

 

자기 제품이라 그런지

 

그냥 충전기 뚜껑 열자마자 폰에서 이런 화면이 떠서 놀랬습니다.

 

콩나물의 측면을 눌러야 여러 기능들을 쓸 수 있더군요.

 

버즈 라이브처럼 그냥 대충 아무데나 두드리면 되는게 더 직관적인데..

 

이 부분은 버즈 라이브에 비하면 아쉬웠습니다.

 

유닛 구조 특성상 어쩔수 없나봅니다.

 

자기네 제품이라고 이런것까지 블링블링하게 뜨고...

 

뭐 이런건 애플답게 편해서 좋네요.

 

버즈 라이브와 에어팟을 나란히 놓아보았습니다.

 

콩나물형 에어팟 자체에 큰 특징은 없습니다.

 

qcy 도 그렇고 기본 구조는 다 비슷한듯....

 

에어팟이 4.3g

 

버즈 라이브가 5.4g

 

크래들은 47.8g

 

에어팟은 40.7g

 

에어팟 연결하니까 애플뮤직 6개월 무료 이용이라고

 

하겠냐고 해서 수락했습니다.

 

그리고는 가장 고음질로 맞추어놨습니다.

 

가운데 물결표시로 무손실되어있는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뭐 유튜브에서 듣는거랑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더 고음질의 192khz 는 별도의 외장dac 이 필요하다고 나와있어서

 

거기까진 들어보지 않았습니다만,

 

기존에 갖고있는 akg k702 헤드폰으로 고음질이야 실컷 들었기 때문에..

 

뭐 그런것보다 버즈 라이브가 저음이 많이 강조된 타입이라 그런가

 

에어팟은 뭔가 좀 깔끔하고 청량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버즈 라이브는 그에 비하면 저음이 많이 강조된 좀 답답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에어팟이 제 취향에 정말 듣기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것은 좋습니다만,

 

콩나물 특성상 착용감이 좀...

 

귀에 착용하고 조금 걷다보면 살짝 빠져나와서 

 

음량이 작아지는 느낌...

 

이래서 운동때는 사용이 좀 꺼려집니다.

 

그냥 걸어다닐때는 상관없는데,

 

운동용으로는 여전히 버즈 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타이트한 착용감은 유닛 전체를 귀에 집어넣는 버즈 라이브가 훨씬 낫습니다.

 

소리 자체는 듣기 편하고 깔끔해서 저한테는 매우 마음에 들어서

 

구매 자체는 잘한 결정 같습니다.

 

안쓰는 이어폰들이나 좀 처분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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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핫딜에 떴길래 호기심에 구매했습니다.

 

기존에는 PC 쪽은 알리발 블루투스 동글로 QCY-T12S 이어폰을

 

연결해서 듣고 있었는데,

 

문제는 지연시간이 좀 있다는 것이지요.

 

일상적인 사용이야 별 문제 없었습니다만,

 

악기연습할때 이 부분이 참 걸리적거렸습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유선 헤드폰을 쓰거나,

 

저지연 코덱을 지원하는 동글을 사야하는데,

 

여름에 샀던 젠하이저 모멘텀 헤드폰에 사은품으로 줬던 BTD-600 은

 

사자마자 팔아버렸습니다.

 

독서실에서 강의 들을 용도로 산건데, 레노버 태블릿에서는

 

aptX adaptive 가 기본지원이라

 

btd-600 을 사용 안해도 지연감이 거의 없더군요.

 

이제와서 똑같은 btd-600 을 다시 구매하긴 그렇고,

 

안써본걸로 가자 해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이상하게 조금 싸게 파는 판매자한테 구매했는데,

 

이것저것 대량으로 물건 올리는 제목 사기꾼한테 걸려가지고...

 

다행히 환불은 잘 되었습니다.

 

그 뒤에 핫딜에 뜬거 제대로 된걸로 구매를 했네요.

 

이번에 보스 울트라 헤드폰도 구매했는데,

 

이것도 여기에 연결해서 나중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제 주 용도인 오픈형 이어폰으로 저지연 기능이 되는지만...

 

하필 폰이 또 아이폰14 다 보니까 usb-c 로 바로 연결도 안되고...

 

보스 울트라 헤드폰 리뷰할때

 

독서실에 갖고가서 태블릿에다가도 끼워서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본체와 매뉴얼 밖에 없습니다.

 

버튼 같은게 있는데 여러개를 연결했을시에

 

눌러서 바꿀 수도 있고,

 

오래 누르면 검색 모드인것 같습니다.

 

뒷면은 뭐 별거 없는듯.

 

자체 앱을 깔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앱 안깔고 제품만 연결했는데도

 

알아서 이어폰과 연결이 되더군요.

 

sbc, aptx , aptx hd 등 종류별로 색깔이 다릅니다.

 

가장 저려미인 SBC 코덱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천하의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aptX 가 안된다는게 참...

 

이거 테스트를 눌렀더니,

 

영어로 하는줄 알았는데 

 

외국인한테 한국말 시키는것처럼

 

`오뤈 족 쵀널... 왼 줙 쵀널.....` 

 

일부러 웃기려고 이런건지.... TTS 기능인가봅니다.

왼쪽이 집에서 pc 에 연결해 주로 쓰는 qcy t12s 이고,

 

오른쪽이 폰에다 연결해 쓰는 버즈 라이브입니다.

 

결론적으로 둘다 sbc 코덱만 지원이 되어서 저지연은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bt-w5 의 제 기능을 쓰기에는 둘다 의미가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음질은 살짝 좋아지는듯한? 착각 정도 느껴지는듯...

 

게다가 알리 블루투스 동글보다 연결도 조금 더 시간이 걸리고,

 

qcy-t12s 를 쓸때는 일정 시간 동안 소리를 내지 않고 무음상태로 있으면

 

연결이 끊어진건지 소리가 안난다는겁니다.

 

그러다가 유튜브 영상을 다시 켜면 장치 연결을 다시 하는건지

 

거의 10초 넘게 있다가 소리가 다시 납니다;;;

 

버즈 라이브의 경우는 연결은 계속 유지는 되는것 같은데,

 

무음 상태로 좀 오래 있다가 갑자기 소리가 나면 지지직..하면서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군요.

 

이게 태블릿이나 폰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pc 에서는 사용에 좀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만 딱 한가지 좋은 점은,

 

기존의 알리 동글에서는 소리가 끊기던

 

화장실 변기 구석에 서 있어도 소리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들린다는 점..

 

샤워할때 이어폰 끼고 들어가면 항상 두두둑 끊겨서 별로였는데,

 

커버리지가 좀 더 넓다는것 하나는 나쁘지 않군요.

 

 

제가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도 있고,

 

버즈 라이브도 거의 충전기가 다 닳아가서 새로 산 오픈형 이어폰도 있으니

 

그런 aptx 지원하는 이어폰과 헤드폰에 연결해서

 

다시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태블릿은 aptx 를 자체지원하는지라 이 동글이 필요가 없는데...

 

일단 처음 써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pc 로는 뭔가 좀 불편하군요.

 

한달정도 계속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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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낫싱... 이라는 업체에서 오픈형 이어폰이 핫딜로 떴길래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2세대가 나와서 1세대는 떨이하는것인지...

 

제가 좋아하는 오픈형 이어폰이라, 

 

기존의 qcy T12s 를 밀어내고 가정용 이어폰으로 활용해보고 싶어서...

 

집에서 그냥 설거지나 청소하거나 하면서 편하게 들을때에는 

 

밀폐형은 압박감도 있고 너무 부담스러워서요.

 

qcy t12s 이것도 너무 헐렁거리는 착용감이 단점인데,

 

집에서는 오히려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편하니까...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배송 빠른건 장점...

 

다만 본품이 너무 작아서인지

 

포장은 적당적당히 했군요...

 

 

역시 소문대로 좀 특이한 컨셉의 회사입니다...

 

 

박스 채로 보관하고 싶은데,

 

무슨 편의점 김밥마냥 위아래를 원형으로 뜯어내야되서....

 

 

되팔때 박스가 얼마나 중요한데 참...

 

포장도 특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요것 자체가 충전기입니다.

 

윗쪽인지 아래쪽인지 usb-c 슬롯이 있고,

 

블루투스 검색용 버튼이 하나..

 

새로 연결하고 싶을때 길게 누르면 됩니다.

 

디자인만 그럴듯해서 가격거품만 잔뜩 낀 브랜드들이 있는데,

 

이것도 그런거 아닌가 해서 걱정은 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이 바닥이겠지요?

 

usb-c 케이블과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제가 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듭니다.

 

pc 에 블루투스 연결을 해 보았습니다.

 

전형적인 콩나물 이어폰....

 

일단 제품이 참 깔끔합니다.

 

qcy-t12s 는 이런 면에선 좀 아쉽긴 하네요.

 

가격이 모든것을 용서하긴 하지만...

 

일단 외관은 합격...

불투명한 유닛과 반투명한 콩나물 부분과의 조화도 나름 괜찮습니다.

 

4.4그램입니다.

 

버즈 라이브보다 좀 가벼운 편...

 

아이폰에다가 연결해서 

 

버즈 라이브와 번갈아가며 들어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낫싱 쪽이 버즈 라이브보다 저음의 해상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버즈 라이브보다 더 깔끔하게 들려서 좋았습니다.

 

버즈라이브도 저음이 강하고 딴딴한 편인줄 알았는데,

 

낫싱에 비하면 생각보다 조금 벙벙거리는 느낌이었고,

 

특히 베이스 위주의 음악을 들었을때 스트링 소리가 훨씬 분리도 있게 잘 들려오더군요.

 

전반적으로 해상력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브랜드가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는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다는 가정하에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가정용으로 qcy-t12s 를 단번에 밀어내고 이걸로 갈아타야겠습니다.

 

qcy-t12s 는 독서실에 두고 Y700 2세대에 물려서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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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톤프리 시리즈가 일정 간격으로 상위 제품부터 시작해서 타임딜을 하던데,

 

UT90Q 같은 경우는 제가 콩나물 모양을 싫어하는데다,

 

상위 레벨의 이어폰은 보스 이어버드가 있으니 관심도 없었는데,

 

마침 외출용으로 잘 쓰고있던 버즈 라이브가 점점 충전배터리가 닳아가서

 

이제 몇번만 충전해도 노란불이 뜨길래

 

버즈 라이브2나 기다리고 있다가,

 

이번에 조금 하위제품이고 스포츠 용도로 나온 UTF7Q 는

 

저의 용도와 일치하므로 기억해뒀다가 핫딜에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제품명을 시리얼번호마냥 저렇게 짓는건 좀...

 

 

작은 박스에 아담하게 옵니다.

 

톤프리는 옛날에 넥밴드형 이십얼마짜리 한번 샀다가

 

쓰지도 않아서 바로 팔아버린 기억이 있군요.

 

구매하신분이 스시집 요리사였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가난해서 초밥을 먹을 형편이 못됩니다.

 

스포츠용도인거 티내려고 이어폰에 물을 뿌리는 광고

 

삼성제품은 by AKG 이고,

 

엘지제품은 with MERIDIAN 이군요.

 

방수가 된다는 점도 어필하고 있지만,

 

비맞으면서 운동할 배짱도 없고,

 

어중간한 날씨에 우산 안들고 나갔다가 소나기 때려맞았을때에도

 

버즈 라이브도 사용에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집에 있는 qcy t20 도 면도하다가 살짝 물 고여있던 세수대에 빠졌는데

 

금방 꺼내니까 사용에 지장 없더군요.

 

그런 이유로... 잠수할거 아닌이상 제 용도에서는 방수기능은 큰 의미가 없을듯.

 

가이아를 생각해서인지 겉박스가 매우 자연친화적입니다.

 

그런것 치고는 박스 디자인이 그렇게 촌스러워보이진 않습니다.

 

뒷면에는 아무것도 없군요.

 

 

 

그래도 이어폰박스스러운 기본적인 외관은 갖추고 있습니다.

 

뭐라 적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버즈 라이브나 이 제품이나 연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품의 만듦새는

 

톤프리의 압도적인 승리.....

 

버즈라이브, 버즈2 프로 둘다 구매했었습니다만,

 

이 부들부들한 재질은 그냥 겉으로 딱 봐도 비싸보입니다.

 

버즈 라이브보다 살짝 더 묵직합니다.

 

뭐 이거는 쓸일이 없어서 손대지 않기로 합니다.

 

내부도 멋드러지네요.

 

그리고 자외선 소독기능이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요즘들어 귀가 가려워서 고생인데,

 

이 제품으로 바꾸고 나서 과연 어떤 변화가 올지...?

 

아랫면은 별거 없고....

 

usb-c 타입으로 충전합니다.

 

외출용으로 1년간 사용한 버즈 라이브와 오늘 도착한 톤프리,

 

그리고 가정용으로 사용중인 qcy t20 입니다.

 

버즈 라이브도 오픈형이긴 하지만 귀를 가득 채우는 크기이기 때문에,

 

집안에서 맘편히 사용하기에는 여전히 오픈형 콩나물인 qcy t20 이 훨씬 편합니다.

 

다만 음질과 밀착감은 포기해야하지만.....

 

오픈해 보았습니다.

 

qcy t20은 비교군이 아니니 이만 빠지도록 합니다.

 

얼마 남지않은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버즈 라이브에 애착이 갑니다.

 

버즈 라이브2 는 대체 언제 나올런지.....

 

다만 노캔 기능을 생각해서인지 귀를 다 덮어버리는 크기와 함께

 

딱딱한 재질이 살짝 착용감에서 마이너스입니다.

 

버즈 라이브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상당히 강조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딱 들으면 강하고 앞으로 많이 튀어나와있는것 같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전형적인 빵빵한 사운드...

 

그에 비하면 utf7q 는 많이 절제되어있어서 듣기에 매우 편합니다.

 

특히나 건강 안좋은 요사이에

 

외출시에는 안전상 한쪽만 이어폰을 착용하는 저조차도

 

버즈 라이브는 조금만 오래 들으면 머리 울리기 시작하는데,

 

톤프리는 좀 정숙한 소리라 부담이 덜하네요.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는 평소에 쓸일이 거의 없기도 합니다만,

 

굳이 쓴다면 버즈 라이브가 좀 더 나은것 같습니다.

 

utf7q 는 뭔가 바람소리 비슷한게 나서 신경 거슬리네요.

 

평소에 쓸일이 거의 없기에 망정이지...

 

 

43g 입니다.

 

1g 밖에 차이 안나는데 톤프리쪽이 왜 그리 묵직한 느낌인지....

 

광고상으로는 소수점 두자리까지 표시 가능한것처럼 해놓고는

 

정작 구매했더니 소수점 한자리밖에 안되더군요.

 

여튼 5.4g 이고,

 

6g 인데 체감상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착용감의 경우는 제가 좀 싫어라 하는 커널형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착용하면 생각보다 이물감이 덜하고

 

밀착력은 버즈 라이브보다 강해서

 

확실히 스포츠 쪽에서는 강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버즈 라이브는 오픈형이라 산뜻한 착용감은 좋은데,

 

귀에 가득 들어차 있는 그 느낌이 착용하는 동안 계속 가기 때문에

 

그 부분이 조금 불만이었는데, 그건 버즈 라이브보단 낫네요.

 

다만 커널형 특유의 살짝쿵스런 압박감은 느껴집니다.

 

음악의 경우에는 그냥 빵빵한거 좋아하시면 버즈 쪽을,

 

정숙한걸 좋아하시면 utf7q 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톤프리도 자체 앱을 통해 eq 를 조절할수 있는데,

 

그걸로 버즈 라이브처럼 금방 빵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머리 울리는거 싫어해서 소리 성향은 톤프리 쪽이 더 나은것 같군요.

 

전반적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잘 만든 제품 같습니다.

 

당분간 이걸로 사용하다가 버즈라이브2 가 출신된다면 또 그걸로 바꾸면 되겠군요.

 

무난히 기기변경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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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휴대용 게임기를 들이게 되면서

 

블루투스 지원 안되는 줄 알고 유선 이어폰중에

 

괜찮은거 없나 하다가 

 

power 社의 vr3000 이 10만원 아래 중에서는 많이 추천하길래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쓸 rg353v 는 블루투스를 지원하기는 하는데...

 

뭐 저지연 기술까지는 지원할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유선으로 맘편히 쓰려고 합니다.

 

포장은 그럭저럭 무난하게 해서 왔습니다.

 

크게 뭐 파손될 제품은 아니라....

 

음향기기로 한번도 AS 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일단 쟁여두긴 하겠습니다.

 

게임용이라 그런지 마이크와 음량조절버튼이 달려있습니다.

 

예전 저렴이 이어폰에서나 보던 구성이 이정도 제품에도......

 

Final 이라는 회사가 일본 브랜드라고 하더군요.

 

기본적인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이어팁 하나만 매우 화려하군요.

 

저는 교체해서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좀 투박한 형태입니다.

 

뭔가 칼라풀하군요.

 

매우 투박하게 생긴 유닛입니다.

 

FPS 게임에서 사운드 플레이용으로 쓴다고 하니..

 

마이크가 필요없는건 아니겠지만

 

이 부품 달린 이어폰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제가 싫어하는 오버이어 방식입니다.

 

그냥 가볍게 착용하실거면 오버이어 안해도 상관없긴 한데,

 

좀 신경쓰이는것은 사실입니다.

 

이어팁을 빼보았습니다.

 

pc 에 usb-c 연결을 해서

 

미니 헤드폰 앰프인 muse hifi m3 에다가 물려보았습니다.

 

저같은 라이트한 이용자 입장에서 들어본 바에 따르면..

 

매우 V 자 형의 느낌입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음향기기가 플랫성향이라 그런가

 

게이밍 용이니 저음 빵빵한거는 예상이 되었지만 고음쪽으로도 굉장히 날선 소리가 납니다.

 

일반적인 이어폰으로 듣다가 이걸로 들으면

 

음악 들을때 굉장히 이질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뭐 이어폰이 다 그렇지만 계속 듣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

 

그리고 소문대로 좌우로 상당한 공간감이 느껴지는건 좋았습니다.

 

이쪽으로는 튜닝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위아래로는 조금 좁은 느낌이지만 이어폰 주제에 꽤나 옆으로 퍼져있는 느낌은...

 

영화를 플레이해 보았는데, 영화는 역시 스피커가 제일 낫습니다.

 

헤드폰으로도 해결이 안되는것 같고... 스피커가 그냥 최고인듯.

 

스팀덱에서 이런저런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for gaming 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어폰 답게

 

게임용으로는 꽤 괜찮은 소리가 나서 다행입니다.

 

게임이 워낙 자극적인 소리 위주다 보니, 그런 쪽으로 특화되어서

 

조그만 소리도 잘 살려주고, 저음도 상당히 단단하게 잘 나오고,

 

게다가 좌우 공간감까지 꽤나 넓게 펼쳐져 있고....

 

고음이 날이 서 있으니 뭔가 조그만 사각사각하는 소리도 깔끔하게 들려옵니다.

 

사플용으로도 확실히 괜찮은듯... 저는 요새 fps 를 안하기 때문에 전혀 관계없지만...

 

처음에는 10만원이 조금 넘은걸로 아는데,

 

10만원 밑에서 게이밍용으로는 종결급이라고 하니,

 

저처럼 휴대용 게임기에 물리거나, 극도의 사플을 즐기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만 유선의 불편함은 감수를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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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헤드폰으로 유명한 오디지에서 펜로즈 다음으로 새 헤드폰이 나왔습니다.

 

낮에는 그냥 스피커로 들으면 되고,

 

저녁 늦게 게임하려고 하면 방음도 잘 안되는 방에서

 

스피커 크게 틀어놓을수도 없으니

 

거의 들릴락말락 틀어놓고 게임하는게 습관이 되어있는데,

 

안그래도 한번 살때 제 처지에 종결급으로 하나 제대로 쟁여두자 해서

 

홧김에 질렀습니다.

 

저번에 샀었던 레이저 헤드폰들은 약간 아쉬움이 있더군요.

 

특히 돌비 애트모스를 한번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습니다.

 

저번 레이저 바라쿠다 헤드폰으로 한번 애트모스 향만 맡아본게 너무 감질나서...

 

 

박스가 쓸데없이 커서 왜 그런가 했더니...

 

게임틱한 디자인의 방석을 사은품으로 같이 넣어줬군요.

 

뭐 으레 적혀있는 경고문...

 

셰라자드 라는 회사군요.. 처음 들어봅니다.

 

독서실에서 허리받침용으로 써야겠습니다

 

현재 한정기간으로 20% 할인판매중입니다.

 

ps5 / xbox 용으로 나뉘어있는데,

 

xbox 용이 pc 용, 특히 돌비 애트모스도 겸하기 때문에 

 

pc 연결해서 돌비 애트모스 연결하실 분은 xbox 용으로 구매하셔야 됩니다.

 

엑박용으로 구매한걸 ps5 로 쓸수는 있지만, 그 역은 불가능하다고 모 커뮤니티 댓글에 적혀있더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 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셰에라자드 홈페이지에서 오디지 맥스웰 구경하기

 

AUDEZE [오디지] 게이밍 헤드셋 맥스웰 (Max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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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이야 유명한 곳인데... 여기서 수입하나보네요.

 

뒷면입니다.

 

전작인 펜로즈에 비해 드라이버 크기가 100->90mm 로 줄어들어서 해상력에서는 좀 손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 써본 결과 게임용으로는 뭐... 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헤드폰 여럿 번갈아들으며 각잡고 비교분석하지 않는 이상

 

게임에서는 별로 불만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음감에서야 다른 모니터링 헤드폰에 비하면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요.

 

그래도 돌비 애트모스 때문에 게임용으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나머지 측면...

 

제품에 자신있나 봅니다.

 

저는 이정도 가격이면 돌비 애트모스를 제대로 들어볼 수 있겠다 싶어서 구매한거라...

 

다른부분은 신경쓰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여기가 윗면인줄 알았는데... 바닥면이었습니다.

 

여기가 윗면.

 

전용 2.4ghz 동글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C 타입 이기 때문에, PC 에 물려쓰실 분 중에 본체에

 

C 타입 슬롯이 없는 분들을 위해 변환 커넥터도 동봉되어있습니다.

 

저는 PC 뒷면에 하나 있긴 한데 뒷면에 끼우는건 음질에 손실 있을까봐서 그냥

 

책상 옆에 있는 4 IN 1 멀티허브에 USB A 형태로 연결했습니다.

 

블루투스도 되고, 전용 동글로도 되고, 유선연결도 되고...

 

스펀지까지 다 꺼내야 부속품 상자가 나옵니다.

 

유선연결용 3.5mm 잭, usb c 케이블, C TO A 변환커넥터, 설명서, 마이크.

 

마이크는 뭐 나중에 쓸일이 있을수는 있겠습니다.

 

지금은 전혀......라서 봉인.

 

홈페이지 가보니 비싼것들만 팔더군요.

 

홈페이지 디자인부터가 엘레강트합니다...

 

역시 소문대로 헤드폰이 거의 500g...

 

막상 들어보면 막 엄청나게 무겁다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정말 장시간 앉아서 게임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저는 가벼운 헤드폰이라도 장시간 착용하면 두통과 멀미 때문에 오래 쓰진 않습니다

 

어지간하면 좀 뻥 뚫린 느낌의 오픈형을 고집같은 것도 그것 때문입니다.

 

밀폐형은 이어폰이든 헤드폰이든 머리 아픕니다.

 

정말 두껍군요....

 

헤어밴드의 경우 교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본격적인 게이밍 헤드폰을 안써봐서 모르는건지,

 

길이 조절이 안됩니다.

 

저 부분을 나사를 풀어서...

 

교체도 하고 다른 구멍에 끼워서 머리 크기에 맞게 길이조정을 하게 되어있군요;;;;

 

아니 길이조절이 안되는 헤드폰은 제가 처음봐서....

 

진짜 길이 조절 안되는거 맞나요?

 

2023년에 저렇게 수동으로 나사풀고 조절을...?

 

길이조절까지 막아둘 정도로 게임 매니아들의 세계는 심오한 것인지....

 

fps 를 깊이있게 해본지 너무 오래되서 잘 모르겠습니다....

 

거진 40만원이나 하는 헤드폰이면 스티치는 좀 깔끔하게 해주시지...

 

중간부터 어긋나있네요.

 

여러 기능들은 다 좌측에 있습니다.

 

이어컵은 뭐 전형적인 가죽느낌...

 

가죽가죽합니다.

 

안쪽에 방향 적어놓는건 이제 기본 서비스가 되어있군요.

 

ps5 , xbox용 따라 색깔이 다르다고 합니다.

 

전용 동글을 이용하면 연결은 자동으로 됩니다.

 

스위치를 이용해 xbox,pc 변경하게 되어있습니다.

 

왼쪽에 기능들이 다 몰빵되어 있습니다.

 

전원도 저리 큼지막하게;;;; 

 

마이크도 꺼놓았습니다. 아예 연결조차 안해놨으니 뭐...

 

저번에 레이저 헤드폰 연결했을때 설치했던 돌비 애트모스 프로그램 다시 켰더니

 

별 복잡한 과정없이 애트모스도 활성화 되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를 원래 따로 구매해야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 헤드폰을 사면 기본제공이 되나봅니다.

akg k701 과 비교해서 들어보았습니다.

 

일단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게임도 몇개 해보고,

 

유튜브에 있는 돌비 애트모스 테스트 영상과, 다른 돌비 애트모스 게임 영상도 틀어보았는데,

 

사실 뭐... 테스트 영상이 제일 돌비 애트모스를 잘 살려주더군요(;;;;)

 

확실히 좀 본격적인 제품이다보니 헤드폰이라는 한계에도 불구 하고 

 

전후좌우 공간감이 꽤 느껴졌습니다.

 

애트모스를 켜면 확실히 공간감이 확 살아나는게 마음에 들더군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일단 성공입니다.

 

음질의 경우는 같은 가격의 음감용 헤드폰에 비하면야 당연히 좀 아쉬운 면이 있지만,

 

게임용으로는 손색없는 음질을 들려줍니다.

 

akg k701 에 비해서는 해상력이 역시나 소문대로 조금 아쉽군요...

 

고음질 음원으로 악기 연주영상 몇개 들어봤는데, 펀치감이나 해상력이나

 

살짝 아쉽긴 하지만, akg k701 에 비해서 그렇다는것이지 기본적인 성능은 차고 넘칩니다.

 

게임처럼 복잡하게 쿵쾅대는 소리 사이에서는 유의미한 대단한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효과가 다 용서해줍니다.

 

그리고 기본 이상은 하는 음질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민감한 분 아닌 이상

 

`게이밍` 용으로는 큰 불만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음이 좀 올라와있고 고음이 살짝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밀폐형 헤드폰의 특성상 오픈형에 비해 좀 먹먹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음이야 게임에는 박력을 살려주니 좋은것이지만

 

저음에 먹혀서 중고음이 약간 묻히는게 있는데, 

 

막상 게임할때는 그런거 신경쓰고 듣지 않는이상 게임에 집중하면 하나도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덕분에 공간감이 확 살아나는 것만으로도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다만 게임이 돌비 애트모스를 좀 실력있게 받쳐줘야합니다.

 

어떤 게임은 지원 하는데도 시원찮은 것도 있고.....

 

가격이 많이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어중이떠중이 이것저것 사고팔고 하지 마시고 그냥 이거 하나 딱 지르고 종결짓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엄청 비싼 헤드폰으로 넘어갈것 아닌 이상,

 

50만원 이하 돌비 애트모스 지원 게임용 헤드폰에서는 이 제품만한건 없을것 같군요.

 

돌비 애트모스 지원하는 게임들 하나하나 모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