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에어팟 오픈형 3세대를 구매했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pro 가 붙으면 밀폐형이고,

 

안붙으면 오픈형이더군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때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안그래도 잘 쓰고있던 버즈 라이브가 배터리가 다 닳아가고 있어서...

 

유닛은 괜찮은데 충전크래들이 금방 배터리가 닳더군요.

 

그래서 버즈라이브2 나오기 전에 뭔가 새로운거 없나 하다가 구매해 보았습니다.

 

해외배송이라 박스 품질도 좀...

 

정말 단촐하게 들어있습니다.

 

파손 위험이 크지 않으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다른 사람들 끼는거 구경만 했었는데...

 

드디어 제 손에도 들어왔습니다.

 

뭐 지금까지 안드로이드폰만 쓰고 있었으니

 

작년에 14 pro 를 구매하기 전까진 에어팟도 관심 밖이었지만...

 

2022년 제품이라 그런지 라이트닝 케이블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 내용물과 비슷한 흐름이군요.

 

내용물은 뭐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를건 없습니다.

 

이어폰이 유광이군요...

 

아무래도 무광이 착용감이 좀 더 좋은데....

 

자기 제품이라 그런지

 

그냥 충전기 뚜껑 열자마자 폰에서 이런 화면이 떠서 놀랬습니다.

 

콩나물의 측면을 눌러야 여러 기능들을 쓸 수 있더군요.

 

버즈 라이브처럼 그냥 대충 아무데나 두드리면 되는게 더 직관적인데..

 

이 부분은 버즈 라이브에 비하면 아쉬웠습니다.

 

유닛 구조 특성상 어쩔수 없나봅니다.

 

자기네 제품이라고 이런것까지 블링블링하게 뜨고...

 

뭐 이런건 애플답게 편해서 좋네요.

 

버즈 라이브와 에어팟을 나란히 놓아보았습니다.

 

콩나물형 에어팟 자체에 큰 특징은 없습니다.

 

qcy 도 그렇고 기본 구조는 다 비슷한듯....

 

에어팟이 4.3g

 

버즈 라이브가 5.4g

 

크래들은 47.8g

 

에어팟은 40.7g

 

에어팟 연결하니까 애플뮤직 6개월 무료 이용이라고

 

하겠냐고 해서 수락했습니다.

 

그리고는 가장 고음질로 맞추어놨습니다.

 

가운데 물결표시로 무손실되어있는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뭐 유튜브에서 듣는거랑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더 고음질의 192khz 는 별도의 외장dac 이 필요하다고 나와있어서

 

거기까진 들어보지 않았습니다만,

 

기존에 갖고있는 akg k702 헤드폰으로 고음질이야 실컷 들었기 때문에..

 

뭐 그런것보다 버즈 라이브가 저음이 많이 강조된 타입이라 그런가

 

에어팟은 뭔가 좀 깔끔하고 청량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버즈 라이브는 그에 비하면 저음이 많이 강조된 좀 답답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에어팟이 제 취향에 정말 듣기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것은 좋습니다만,

 

콩나물 특성상 착용감이 좀...

 

귀에 착용하고 조금 걷다보면 살짝 빠져나와서 

 

음량이 작아지는 느낌...

 

이래서 운동때는 사용이 좀 꺼려집니다.

 

그냥 걸어다닐때는 상관없는데,

 

운동용으로는 여전히 버즈 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타이트한 착용감은 유닛 전체를 귀에 집어넣는 버즈 라이브가 훨씬 낫습니다.

 

소리 자체는 듣기 편하고 깔끔해서 저한테는 매우 마음에 들어서

 

구매 자체는 잘한 결정 같습니다.

 

안쓰는 이어폰들이나 좀 처분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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