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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리의 만물상

아버지 노트북이 고장이 나서 

 

이 모니터에 UMPC 인 beelink SER6 MAX 를 붙여서 셋팅하고,

 

어머니 직장에 있는 컴퓨터가 하도 구형이어서 말썽이 많아가지고,

 

이 모니터에 beelink SER5 MAX 를 붙여서 세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설에 아버지보고 차 가지고 오라고 말씀드렸으니 이거 다 싣고 내려가야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검증이 된 모니터라서 핫딜에 떴을때 바로 구매했습니다.

 

방도 좁은데 이 큼지막한게 2박스...

 

조립은 굉장히 간편하게 되어있습니다.

DP 하나에 HDMI 가 2개, 헤드폰아웃이 하나, 전원슬롯...

 

DP 로 연결했습니다.

 

우측이 제 메인모니터인 LG 42C2 입니다. 

 

beelink ser5 max 는 다음번에 리뷰하겠습니다.

 

지금 거의 밤을 세운지라 길게 쓸 여력이 없습니다.

 

의외로 IPS 면서 올레드인 42C2 에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물론 정확히 따지고 들어가면야 역시 42c2 가 낫긴 하지만,

 

IPS 라서 올레드 패널에는 크게 뒤질 줄 알았는데

 

가격차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그런편도 아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블랙에서야 어쩔수 없이 올레드에 뒤질지 몰라도

 

그냥 적당한 사무용에 이정도 화질은....

 

물론 정말 가성비로 싸게 갈거면 훨씬 싼 것도 많지만,

 

부모님께 해드리는건데 그래도 기본은 하는 제품을 해드리는게 좋으니,

 

적당한 가격에 만족할만한 성능...

 

확실히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제품인 이유는 있는것 같습니다.

 

출시된지는 좀 되었지만 4K 모니터중에 40~50만원대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60Hz 인게 아쉽긴 하지만 업무용이니까 뭐...

 

다음에는 UMPC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가 2개니 UMPC 도 2개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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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신청은 1월 초에 했습니다만, 배송을 설 이후에나 한다 해서

 

거의 3주를 기다렸군요.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호기심에 질렀습니다.

 

10만원대 가격에 2k 144hz 지원에 색감도 좋다고 하니까요. 

 

포터블 모니터 쪽에 관심 있으신 분은 워낙 유명한 모델이니 더 이상 설명은 않겠습니다.

 

제가 서브 모니터를 써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집에서 쓸까, 독서실에서 쓸까 고민중입니다.

 

양쪽 다 써도 되고 뭐....

 

 

박스는 그냥 평범합니다.

 

C to C / hdmi to mini-hdmi 단자가 있고, 타입C 충전기가 있습니다.

 

충전기를 써야 144hz 가 된다고 하네요.

 

안쓰면 60hz 라고 하는데.....

 

p11 plus 태블릿이야 상관없겠지만 집에서 물려쓸거면 120hz 로는 써야하니 전원 물려야겠군요.

 

내부 포장도 무난합니다.

 

보호 필름? 이 붙여져 있어서 떼야합니다. 

 

논글레어입니다.

 

왼쪽은 전원 / 밝기조절 버튼/ 이어폰 단자

 

오른쪽은 C 단자 2개에 mini-hdmi 입력단자 하나입니다.

 

양쪽에 스피커 구멍은 전부 나 있습니다.

 

연결하면 이렇게 바로 인식됩니다.

 

cpu 를 12400 내장그래픽 포함으로 사길 천만다행입니다.

 

돈 조금 아끼자고 F 버전 샀으면 저번 그림패드도 그렇고 정말 문제 많았을듯...

 

모니터를 42c2 로 쓰고 있으니 글픽카드의 유일한 hdmi 단자를 그걸로 써버리고 나니까

 

더이상 다른 기기에 hdmi 출력으로 나가려면 dp to hdmi 를 사야되는데,

 

그나마 hdmi 입력이면 다행인데 이번 기기처럼 mini-hdmi 면 난감해지지요...

 

dp 에서 바로 mini-hdmi 로 변환해주는 단자는 찾기도 쉽지 않더군요. 가격이야 말할것도 없고...

 

뭐 허브 어쩌고 있던데 그런건 평생에 한번도 안써봤고... 알아보긴 해야겠습니다.

 

메인보드의 hdmi 내장그래픽 출력단자를 이용해 mini-hdmi 로 연결하니 잘 나옵니다.

 

 

 

2k 와 120hz 도 다행히 문제없이 선택 가능.

 

기본은 60hz 인데 전원까지 연결해서 120hz 로 변경했습니다.

 

별로 연결이나 인식문제로 속썩이는것 없이 무난히 성공.

 

아이폰으로 가까이서 찍은 사진입니다.

 

42c2 와 나란히 찍었습니다.

 

어차피 폰카로 화질차이를 정확히 드러내기는 힘들겠지요.

 

10만원대 2k 모니터 치고는 상당히 양호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제가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막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역대급 화질이고 그렇진 않습니다.

 

10만원대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동 가격 다른 제품의 135% 정도? 라는 느낌.

 

`포터블`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합격점은 훨씬 넘었습니다. 

 

2k 에 120hz 까지 지원하는데 10만원대니까... 이걸 감안해야겠지요.

 

확실한건 p11 plus 보다는 당연히 화질이 좋습니다.

 

42c2 로 풀화면 게임하면서 이 모니터로 공략집이나 카톡 봐도 되겠군요.

 

제가 멀티 모니터 활용 경험이 없어놓으니 이제부터라도 한번 효율적 활용방법을 모색해 봐야겠습니다.

 

스팀덱에 c to c 로 연결하니까 바로 인식합니다. 다만 120hz 는 따로 잡아줘야 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게임에서 이 해상도와 주사율 지원 안해주면 말짱 헛일....

 

하데스의 경우 1280 x 800 이 한계더군요.

 

그냥 재미삼아 연결해봣습니다. 

 

소리의 경우는 그냥 무난무난합니다.

 

포터블 치고 나쁘진 않습니다. 크게 좋진 않을 뿐...

 

행운의 트리플 세븐을 여기서 보는군요.

 

아마존 파이어 HD 2019 에서는 인식불가입니다.

 

단자에서 습기 감지된다고 바로 빼라고 나오네요.

 

p11 plus 에도 c to c 를 물려보았습니다만, 스팀덱처럼 바로 인식 안되네요.

 

아예 안되는것인지 제가 할 줄 모르는 것인지...

 

노트북은 없어서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10만원대 가격에 유명세만큼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

 

어떻게든 듀얼모니터의 효율적 활용법을 배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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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TV 라는 컨셉으로 올해 3월에 출시되었던 모델입니다.

 

그리고 TV 보다는 영상,게임용 모니터 용도로도 사용이 많이 되고있는 제품이지요.

 

기존의 32인치 모니터가 고장이 날락말락 거려서 뭘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이 제품이 관심이 가서 계속 알아보다가 할인행사 할때 구매했습니다.

 

이 제품은 워낙에 상시적으로 할인행사를 자주 하니 그때 구매하시면 됩니다.

 

최저가 계속 갱신 중입니다.

 

 

혹시 이사갈 때를 대비해서 박스는 달라고 했습니다.

 

설치를 직접 해주기 때문에,

 

달라고 안하면 박스는 그냥 가져가는지라 필요하면 직접 말씀하셔야 됩니다.

 

설치후 화면입니다.

 

올레드의 화면은 역시 소문대로 굉장하군요.

 

특히 리얼 블랙.... 정말 말 그대로 그냥 블랙입니다.

 

ips 모니터의 회색빛 블랙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42인치와 48인치 모델이 있는데, 모니터 용도로는 42인치를 많이들 추천합니다만,

 

책상이 저처럼 큰 책상이면 48인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2인치와 48인치가 10만원 차이밖에 나질 않습니다.

 

42인치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익숙해지니까 무덤덤하네요.

 

다음에 업그레이드 할때는 아예 50인치대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는 뒷판이 베이지입니다.

 

검은 칼라의 ENA 모델을 주문했었는데, 주문이 밀려서인지

 

베이지로 바꾸는 대신에 HDMI 포트가 하나 더 있는 KNB 모델로 바꿔준다 해서

 

저는 그렇게 신청했습니다. 뒷판 볼일이 없으니 블랙이든 베이지든 그닥...

 

패널 두께는 1cm 조금 안됩니다. 직접 보면 매우 얇습니다. 

 

뒷판 모습입니다.

 

왼쪽 사이드입니다.

 

eARC, hdmi , usb , 광단자 등이 있네요.

 

TV 다 보니 DP 포트가 없는것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4K 120hz 까지 지원은 한다고 하는데 그래픽카드가 지원을 안해서....

 

내년 여름쯤에 한번 4000번대 그래픽카드로 바꿔야겠습니다.

 

폰카로 찍어서인지 블랙이 잘 표현은 안되는군요.

 

글레어 패널이라 다 비치는것이 단점이긴 한데,

 

사용에 익숙해지면 크게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일반 논글레어 모니터를 쓰다가 갑자기 글레어를 쓰다보니 초반에만 조금 당황...

 

기존의 32인치 모니터입니다. 직접 보면 검은부분에 회색빛이 많이 돕니다.

 

대기화면에서는 이상한 무늬;;; 같은 그림들이 번갈아가면서 뜹니다.

 

이제 한달 정도 써보는데, 장단이 명확합니다.

 

텍스트 위주의 사용이면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모니터와 칼라 감각도 좀 다르고... 이거는 자기가 직접 조절하면 바꿀수 있긴 한데...

 

어지간한 폰트들은 모니터처럼 샤프하게 잘 나오는데,

 

특정 사이트나 프로그램의 몇몇 폰트들은

 

모니터의 샤프한 텍스트에 비하면 tv 특유의 뭔가 아주 살짝 번져보이는 텍스트가 처음엔 좀 이질적입니다.

 

커뮤니티 같은곳에 가보면 셋팅을 바꾸는 법이 있어서 그걸 통해서 좀 개선이 가능하다고는 합니다만

 

저는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밝기조절을 하기 때문에, 흰색 바탕이 많은 창을 조금만 오래 켜놓으면

 

밝기가 확 낮아집니다. 그러다 조금 움직이면 다시 확 밝아오고..... 

 

이런것에 민감하시면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엑셀,텍스트창 같이 흰색 바탕이고 글자를 주로 많이 보는 문서작업에서는

 

눈이 좀 피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 문서작업이래봐야 지금처럼 블로그 글쓰는 정도인데 그래도 뭔가 눈이 쨍하다는 느낌이 좀 들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이 tv 는 영상용이라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이나 동영상에서는 리얼블랙과 화사한 색감이 정말 멋집니다.

 

폰카를 통해서 표현할수 없는 매우 깔끔한 화질이 왜 42c2 가 그렇게 유명한지 잘 보여줍니다. 

 

게임, 영상 감상이 주 용도이고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정도 하시는 분에게 딱 맞는 제품입니다.

 

저는 12개월 할부로 질렀기에 살 수 있었던 것이고.. 100만원이 넘는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비싼 가격을 확실히 하는 제품이라 추천드리는 데에는 주저함이 없을 정도의 명품인것 같네요.

 

하필 요사이 몸이 안좋아서 이녀석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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