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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리의 만물상

화이트의 경우 조카 게임시켜준다고 부모님 집에다가 갖다둬서...

 

마침 핫딜에 싸게 떴길래 집에서 사용할 컨트롤러로 다시 주문했습니다.

 

화이트가 천원 더 싸던데 이미 품절되어서...

 

그냥 블랙으로 샀습니다.

 

해외배송이라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일주일 내로 바로 와서 놀랬습니다.

 

엑박처럼 버튼은 칼라처리가 될 줄 알았는데,

 

그냥 화이트여서 굉장히 심심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새 제품인데 이렇게 먼지가....

 

한글 설명서도 주는군요.

 

제가 엑박,프로콘,듀얼센스 다 가지고 있는데도 이 제품을 쓰는 이유는

 

이 제품이 제일 사용하기 편해서입니다.

 

듀얼센스는 pc 에다 연결해서 햅틱 피드백 이용하려면 유선연결해야되고...

 

엑박은 무선 쓰려면 배터리 넣어야 되고...

 

프로콘은 pc 용 게임 하기엔 좀 그렇고...

 

이 제품은 충전기를 usb 로 pc 에 연결해 놓으면

 

리시버 역할도 같이 하기 때문에 너무 편합니다.

 

거치대 + 충전기 + 리시버 역할을 한번에 해주니

 

제가 같은 제품은 어지간하면 두번 안사는데 또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패들 버튼은 게임 하면서 한번도 써본 적이 없네요.

 

뭔가 그냥 심심한 디자인.....

 

사이드 버튼들입니다.

 

진동의 경우는 브랜드 별로 차이가 있습니다만,

 

햅틱 피드백만 된다면야 듀얼센스가 제일 좋은데,

 

그걸 제외하고 pc 게임에서는 엑박패드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8bitdo 이 패드는 좀 둥글둥글한 진동인데, 약간 인위적인 느낌이 나서..

 

그런데 엑박패드보다 파워가 약간 쎄서 그건 또 장점...

 

뭐 많이 팔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 

 

구매 안하신 분 계시면 한번 구경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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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광군절에 호기심에 그냥 조카 주려고 사보았습니다.

 

재미있는걸 파는군요.....

 

저도 조금 해보긴 했는데,

 

저렴한 가격만큼 만듦새가 고급스럽진 않지만,

 

어린아이가 가지고 놀기에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조카도 rc 카 가지고 놀다가 배터리 충전중에는 이것만 가지고 놀더군요.

 

확실히 햇빛이 들어오는 환경에서 찍으니

 

사진 퀄리티가 훨씬 살아나는군요....

 

속재료는 기본적으로 넣어줍니다.

 

겉모양은 굉장히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치고는 괜찮은듯....

 

강아지 부분을 열어서 상품(...)을 넣습니다.

 

크레인은 살짝 조악하게 움직이긴 합니다.

 

전면의 왼쪽 다이얼을 돌리면 좌우 이동으로 하고,

 

레버를 올리고 내리는걸로 상하이동을 합니다.

 

뒷면은 별 거 없습니다.

 

전원 버튼과 5핀 단자가 있는데,

 

AA 건전지 4개를 넣거나 5핀 단자 연결해서 유선전원으로 작동 가능합니다.

 

별모양은 누르면 음악이 바뀌는듯...

 

전지가 들어가는 부분이 드라이버로 열게 되어있어서 불편합니다.

 

이걸 그냥 일반적인 여닫이로 안해놓은것이 이해가 안되는...

 

세숫대야 빙판 위에 올려놓아보았습니다.

 

장독대 위에 올려놓아 보았습니다.

 

어린아이가 금방 싫증내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정신없이 가지고 놀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RC 카가 우선순위가 훨씬 높기는 합니다...

 

가격도 얼마 안하는만큼 

 

친척중에 어린아이가 있으면 사줘도 나쁘지 않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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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구매한 제품입니다만...

 

다른 게임기들도 다 셋팅 못했는데,

 

실질적으로 호기심에 샀지 별로 쓰지도 않을 이 게임기에

 

들일 시간이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가을이 다 지나가서야 열어보는군요.......

 

휴대용 게임기가 참....

 

크게 비싼 편이 아니니 그냥 호기심에 질렀다가

 

세팅만 실컷 하고 지인한테 나눠주기만 하고 있습니다.

 

 

뭐 얼마나 박리다매를 하는건지

 

포장을 죄다 이런식으로 하나 모르겠네요.

 

확실히 작습니다.

 

겉박스는 상당히 예쁘게 디자인 되어있군요.

 

저는 보라색으로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작아서 그런지 키링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usb-c 를 3.5mm 로 바꿔주는 이어폰잭입니다.

 

가로 4cm , 세로 7cm , 두께 1.5cm 입니다.

 

크기가 작은거 이전에 앙증맞은 모양새가 정말 예쁘긴 합니다.

 

이 제품은... 정말 게임 좋아하는 지인분들한테 선물하기 딱 좋은 제품인듯 하네요.

 

본격적인 휴대용 게임기들은 어느정도 각잡고 게임기를 들고다녀야 되지만,

 

이 제품은 압도적인 휴대성 때문에 아무런 부담없이 들고다닐 수 있으니...

 

아랫쪽과 전면에 스피커홀이 뚫려 있습니다.

 

저려미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정갈한 소리를 내어줍니다.

 

그리고 메탈소재라 그런지 생각보다 가볍지 않고 약간 묵직합니다.

 

그리고 중국산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측면에는 sd 카드 슬롯과 전원버튼이 있고,

 

사이드 버튼은 L1,R1 밖에 없는것 같군요. 

 

윗쪽에는 USB-C 슬롯.

 

왼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메탈소재라 그런가 만지는 순간 요즘 날씨에 확 차가운 느낌이 드는게,

 

확실히 플라스틱 재질의 다른 게임기에 비해서 겉보기 하나만큼은 아주 깔끔합니다.

 

중국산 맞나 싶습니다.

 

메탈소재가 정말 디자인 측면에서는 굉장한 임팩트를 줍니다.

 

lg g3 cat6, rg353v 와 나란히 찍어 보았습니다.

 

화면의 경우 가로세로 3cm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삼성 512gb evo plus......

 

거의 10개 정도 구매한듯....

 

게임기나 태블릿용 micro sd card 에서 가성비로는 당할자가 없습니다.

 

성능도 좋은데 가격도 싸니까 다른 제품 살 이유가 전혀 없는듯...

 

funkey 커스텀 os를 바로 올렸습니다.

 

이렇게 작다보니 os 가 좀 열악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깔끔하네요.

 

이 압도적인 휴대성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 그런지,

 

지금까지 구입한 게임기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약간 무게가 나가는 편...

 

시력이 나름 좋은 편이라고 자부하는 저조차도 좀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긴 합니다.

 

그런데 어디 바깥에 놀러다닐때 가볍게 꺼내서 게임 한판 하기 너무 좋은 기기라..

 

일반적인 세로형 3인치 게임기 정도만 되어도 가방 들고 다녀야 되고 

 

아주 약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만, 그런것이 전혀 필요없다는것이 장점입니다.

 

사양을 크게 먹는 아케이드 게임은 힘들지만,

 

그것만 포기하면 ps1 정도까지도 무난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어지간한 고전 에뮬은 다 돌아갑니다.

 

크기가 작아서 또 시시콜콜한 게임들밖에 안돌아가나 했는데 의외로 성능이 짱짱하네요.

 

너무 작아서 눈에 조금 부담되는것이 단점이긴 합니다만,

 

그것 말고는 가볍게 즐기기에 이것만큼 좋은 게임기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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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멀미가 너무 심합니다... 적당히 써야겠습니다.

 

어제 도착하는줄 알았는데 오늘 왔군요.

 

저는 vr 을 이번에 처음 써보는 거라,  

 

이런류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한 개봉기 정도나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료 롤러코스트 게임 한 5분 했나..

 

멀미가 너무  심하게 나서 바로 껐습니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저도 드디어 vr 을 해보는 날이 오게 되었군요.

 

.. 그렇긴 한데 지금 멀미가 심해서 글은 적당히 쓰고 자야겠습니다.

 

요사이 중국제 전자제품만 줄창 사대서 그런가

 

오랫만에 깔끔한 포장을 보니 반갑습니다.

 

128gb 짜리입니다.

 

용량이 너무 작아서 하프라이프 알릭스 하나 넣어도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군요.

 

pc vr 모드라고 해서 pc 에서 돌리는걸 헤드셋 쪽으로 바로 전송하는 기능도 있는것 같던데,

 

그걸 메인으로 쓰려고 wifi6 지원하는 공유기도 하나 사놓았습니다.

 

오늘은 멀미나서 그런 셋팅은 다음에 해야겠습니다.

 

뒷면입니다.

 

라면에 오뎅 넣어서 먹고 자려고 했는데 다 물건너 갔습니다.

 

이걸 뜯어야 오픈이 되는 구조입니다.

 

친환경 무지박스.

 

악세사리를 하나도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성은 매우 단촐합니다.

 

이 제품은 사용기를 한번만 쓸건 아닐것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써야겠습니다.

 

폰에 앱을 깔아서 연동시키는 방식이더군요.

 

이렇게 해야 wifi 도 폰을 통해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색상은 매우 무던무던한 화이트입니다.

 

아이폰 화면입니다. 

 

meta 라는 앱을 깔아서 연동시키는것 같습니다.

 

렌즈 부분...

 

직사광선에 노출 안되게 하라는데...

 

밖에서 할일은 없으니 문제는 없겠지요.

 

보호필름도 떼어내었습니다.

 

앞쪽에는 카메라가 덕지덕지

 

아래쪽에는 dock 접속부와 안경 조절..  뭐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아직 악세사리를 하나도 사지 않았습니다.

 

정품 악세사리는 너무 비싸니 써드파티 제품들 저렴하게 나오면

 

그걸로 사라고들 하길래 기다려야겠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앞쪽이 너무 무거워서 좀 쏠리는것이 아쉽습니다.

 

누워서 하늘을 바라봐야 그나마 좀 편하더군요.

 

아직 무게는 많이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스틱 부분은 스팀덱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사이드 버튼이 2개 더 달려있습니다.

 

눌러봤는데 좀 꾸덕꾸덕한 느낌..

 

컨트롤러야 뭐 별거 없습니다만

 

500g 을 머리에 쓰고 있자니 두통옵니다.

 

고해상도는 아니지만 앞이 투명하게 다 보입니다.

 

처음 써보는데 좀 신기하긴 하더군요.

 

화면에서 이걸 떼어내라고 하길래 떼어냈더니

 

작동음을 내면서 인식됩니다.

 

뭐 이런저런 설정을 하고, 업데이트가 좀 시간이 걸립니다.

 

좁은 방구석이라 움직여야되는 게임은 아마 못할듯...

 

여기서 게임중에 롤러코스터 같은게 무료로 있어서

 

하나 깔아보았습니다.

 

다만 무료게임이라 그런가 그래픽이 많이 아쉽긴 한데요.

 

그래픽이 별로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저절로 반응합니다.

 

어릴때 놀이공원에 4d 체험관 같은데서 느꼈던 그 느낌입니다.

 

거의 10년전 그래픽인데도 암석이 굴러오거나 하면 움찔움찔합니다.

 

몸이 그냥 저절로 반응을 합니다.

 

다만... 급강하 코스에서 멀미가 너무 심하게 와서 바로 꺼버렸습니다.

 

오늘은 뭐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끝...

 

확실히 처음 해보는 입장에서는 좀 신기합니다.

 

다만 서양 코쟁이들에 맞춘 디자인이라 그런가

 

아래쪽이 밀착이 안되어서 훤히 다 보이니 몰입에 방해가 되는군요.

 

이런것도 악세사리를 통해서 해결해야할듯...

 

처음 써봐서 뭐 두서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익숙해지면 사용기를 몇번에 걸쳐서 써보아야겠습니다.

 

멀미가 나서 오늘은 그냥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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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는 꽤 되었습니다만,

 

셋팅하고 이것저것 한데다 

 

컴퓨터 고장나서 2주간 컴퓨터도 못쓰고 하다보니

 

구매한지 한달이 넘어가는군요.

 

휴대용 게임기를 한두개 산건 아니니 간략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누가 봐도 알리느낌의 포장...

 

박스가 조금 구겨졌습니다만,

 

별로 상관없고...

 

직전에 샀던 RG35XX 박스와의 비교입니다.

세로형 게임기 디자인이야 다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rg35xx 와의 차이점은 터치스크린이라는것과 cpu 성능, 

 

그리고 아날로그 스틱의 추가입니다.

 

전에 리뷰했던 파우키디 x55 와 동일한 rk3566 칩을 사용했습니다.

 

x55 도 꽤 쾌적한 느낌이 있는지라 이 부분은 기대가 됩니다.

 

반면에 rg35xx 는 cpu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많은 개수의 롬을 넣으니까 해당 기종에 진입할때 로딩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습니다.

 

arkos 든 정펌이든 똑같이 느려가지고...

 

최신 펌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좀 고쳐봐야겠습니다.

 

rg35xx 와 비슷한 미유 미니 플러스는 전혀 그런 문제가 없는데 이유가 무엇일지...

 

그냥 측면을 하나하나 찍어보았습니다.

 

오딘 라이트도 핫딜에 떠가지고 주문해놓았습니다.

 

다음주 쯤에 도착할듯...

 

내부 포장은 마음에 듭니다.

 

완충재 너머로 보이는 버튼들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보호필름을 넣어주는데, 쓸일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보관합니다.

 

디자인은 참 깔끔하고 예쁩니다.

 

측면입니다.

 

세로형은 사이드 버튼 조작이 불편한게 참 아쉽습니다.

 

가로형은 휴대가 불편하고....

 

가운데에 스피커홀이 뚫려 있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스틱...

 

아날로그 스틱이 확실히 조작은 편하지요.

 

측면을 좀 더 자세히 찍어보았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볼륨버튼

 

오른쪽은 전원,리셋,micro sd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위쪽에는 모니터출력,이어폰, otg 단자가 위치에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usb-c 타입 충전단자 하나라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rg35xx 와 나란히 놓아보았습니다.

 

아날로그 스틱  만큼만 커졌군요.

 

스틱 때문에 스피커 홀이 가운데로 옮겨졌습니다.

 

일반 폰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둘다 무게차이가 크진 않습니다만

 

rg35xx 가 10g 더 가볍군요.

 

아날로그 스틱 무게 차이인가...

 

전원 on

 

기종별로 메뉴가 이렇게 뜹니다.

 

설정화면도 비슷비슷...

 

rk3566 칩이라 퍼포먼스는 기존에 리뷰했던 x55 와 동일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터치스크린이라는 점 때문에 호기심에 구매한건데,

 

제대로 쓰려면 안드로이드 모드로 바꿔서 거기서 에뮬 구동어플을 설치해야 되더군요.

 

리눅스 기반의 기본 os 에서는 터치라기보단 마우스 역할 정도만 합니다.

 

nds 를 혹시 터치하면서 해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nds 하나 때문에 안드로이드로 변경하는것도 그렇고,

 

막상 nds 를 실행시켜보니 분리된 화면이 너무 작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쪽 어플을 만지작거리실거라면 괜찮은 기기입니다.

 

이 아랫단계 기기들과의 차이점이 안드로이드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니까..

 

rk3566 이라 성능도 괜찮아서 시원시원하구요.

 

이 아래로 내려가는 기기들은 게임 구동에야 문제 없을지 몰라도

 

셋팅이나 메뉴화면 이용시에 확실히 시원한 맛은 떨어집니다.

 

다만 저처럼 안드 이용 가능성이 전무한 사람에게는 가성비는 약간 떨어지는듯 합니다.

 

 rk3566 이 성능이 꽤 괜찮다보니 빠릿빠릿한 맛은 있어서 좋습니다.

 

그 점에 5만원을 더 투자할 생각이 있으시다면야...

 

 

나는 진짜 다 필요없고 ps1 이하의 게임만 하면 된다 - 5만원대

 

아날로그 스틱도 좀 있었으면 좋겠고 좀 더 좋은 성능(or 화면크기)으로 시원시원하게  -  10만원대

 

게임큐브나 ps2 도 해보고싶다 - 2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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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지인들 셋팅해서 나눠주려고 하나 구매한건데,

 

도착은 한참전에 했습니다만,

 

그 전에 도착한 미유미니플러스 셋팅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어서...

 

셋팅 할때마다 걸리는 시간은 줄고는 있지만,

 

독서실 갔다오면 피곤해서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걸리는군요.

 

포장이야 뭐...

 

내용물은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화이트로 매우 깔끔한 박스 디자인입니다.

 

하얀 스펀지 같은게 덧대어져 있습니다.

 

x55도 그랬고 충격 보호용으로 붙어있는것 같군요.

 

그런데 미미플은 안붙어있었군요.

 

제거를 하면......

 

투명색으로 골랐습니다.

 

아래쪽에 스피커홀이 있습니다.

 

버튼은 미미플에 비해서 조금 더 위로 튀어나온 느낌입니다.

 

아래쪽에는 이어폰 단자와 usb-c 단자.

 

오른쪽 측면에는 sd카드를 넣는 두 슬롯이 있습니다.

 

미미플은 sd카드 없는걸로 샀는데, 이 제품은 선택지가 최소 64g 는 골라야 해서

 

슬롯1에 들어있군요.

 

위쪽에는 tv 연결용 mini hdmi 출력단자가 있습니다.

 

왼쪽 사이드는 음량 조절버튼..

 

세로형은 형태가 다 비슷비슷한듯...

 

전원을 넣으면 앤버닉... 로고가 뜨는군요.

 

그래도 휴대용 겜기중에 역사가 있는 브랜드라서 그런지

 

기본 os 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64g 버전을 구매해서 그런지 최소한의 이런저런 게임들은 들어있었습니다.

 

스크린 크기는 동일하다 보시면 되고

 

미미플보다 rg35xx 가 1cm 정도 아래로 깁니다.

 

성능은 다행히 rg35xx 가 미미플보다 조금 앞섭니다.

 

rg35xx 가 ARM Cortex-A9 quad core 1.6GHz / ddr3 256mb이고,

 

미미플이 같은 브랜드의 a7 1.2ghz / ddr3 128mb 입니다.

 

그래서 미미플의 경우 퍼즐보블4 를 조카와 함께 하는데

 

프레임이 떨어지는 현상이 보였습니다.

 

옵션 타협을 해야되는 게임이 좀 있나봅니다.

 

그런데 정작 ps1 의 악마성 드라큘라는 부드럽게 잘 되는거 보면

 

그냥 특정 롬의 문제인건지...

 

메뉴 화면도 rg35xx 쪽이 더 정갈합니다.

 

미미플의 어니언os 는 뭔가 지원 안되는 확장자도 있고

 

셋팅시에 답답한 감이 좀 있습니다.

 

십자키 및 버튼의 경우 rg35xx 는 조금 높이 튀어올라와있어서

 

구분감도 좋고 누를때 정숙하게 눌리는것이 약간 고급스런 감이 있는데,

 

미미플은 높이가 낮고 살짝 눅눅하게 눌리는 감이 있습니다.

 

다만 십자키의 경우는 미미플이 훨씬 가볍게 눌려서 피로감이 덜합니다.

 

뒷면의 경우 보시는것 처럼 미미플은 사이드 버튼이 고저차가 있어서 그나마 구분감이 있는데,

 

앤버닉은 그런 배려를 해주지 않았군요...

 

그런데 세로형은 어찌되었든 간에 사이드버튼 누르는거 불편하긴 매한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저런 게임들을 지원합니다.

 

제가 직접 찾아서 풀세팅 해야겠지만...

 

아예 세로 스크린용 게임모음이 따로 있던데,

 

방향키는 그대로 누르면 되고, 발사버튼은 뒤에 있는 사이드 버튼을 활용합니다.

 

세로가 긴 스크린의 게임들은 이런식으로 플레이하도록 되어있군요.

 

미미플이 16g 더 가볍습니다.

 

다만 별로 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

 

따로 더 건드릴 필요는 없는 부속품들...

 

미미플이 조금 더 작고 디자인은 더 예쁘긴 합니다.

 

출시 초창기에는 미미플이 가격이 7~8만원이고,

 

rg35xx 에 비해 성능도 떨어져서,

 

조금이라도 더 작고 예쁜것을 원하는것 아닌 이상 가성비로는 메리트가 없었지만,

 

이젠 rg35xx 와 가격이 비슷해진 만큼 취향대로 고르면 되겠습니다.

 

조금 더 작고 예쁜 대신 약간의 성능을 희생한 미미플이냐,

 

1cm 정도 더 긴 대신에 안정적이고 성능좋은 rg35xx 냐...

 

아주 캐쥬얼한 게임만 즐기신다면야 미미플이 좋은 선택지입니다만,

 

ps1 레벨의 좀 더 높은 사양의 게임까지 즐기실 분이라면 rg35xx 를 추천드립니다.

 

디자인은 역시 미미플이 아무리 둘을 번갈아 봐도 더 예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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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8bitdo 에서 아케이드 스틱이라는 이름으로

 

조이스틱이 출시가 되었습니다만,

 

이번에는 xbox 용이라는 이름을 달고 새로 나왔습니다.

 

안그래도 저번 작을 사려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못샀었는데,

 

이번에 그냥 질렀습니다.

 

포장을 참 얇게 해서 옵니다...

 

국내배송이면 이정도도 문제 없겠지만 국제배송을 이런식으로 하면.....

 

박스는 좀 타격이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저는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저번처럼 빨간 칼라를 줘서 레트로한 느낌을 준 것과 달리

 

뭔가 차분한 컬러감입니다.

 

이런저런 기능들이 있는데,

 

xbox 도 없고... pc 에 연결해 쓸거라 큰 관심이 없습니다.

 

usb A to C 연결선과 게임패스 1달 이용권을 줍니다.

 

레트로한 느낌이 사라지니 뭔가 좀 저려미한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그런데 디자인은 여전히 앙증맞아서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는 꽤 무게가 나가는 편입니다.

 

스틱은 사탕스틱에, 대각선 방향이 걸리는 방식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차분한 색상입니다.

 

의외로 약간의 무게도 있고 제품자체는 디자인도 좋고 깔끔한게 마음에 드네요.

 

이런 저런 버튼들....

 

쇳소리가 들릴 정도의 통울림이 있습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좀 마이너스일것 같습니다.

 

크게 구분감이 없는 조금 저려미스러운 버튼감입니다.

 

메이크스틱의 세이미츠 버튼과 번갈아 눌러보니 퀄리티 차이가 좀 있군요.

 

다만 커스텀은 그럭저럭 가능하게 해놓았으니,

 

마음에 안드시면 스틱과 버튼 다 교체할 수 있습니다.

 

 

스틱의 경우는 꽤 괜찮았습니다.

 

막대레버를 선호하긴 하지만 이 스틱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격투게임에서 기술도 정확하게 잘 나갑니다.

 

이어폰 단자인데... 전혀 쓸일이 없지요.

 

위쪽에는 usb-c 연결 단자가 있고,

 

바닥에는 2.4g 리시버가 있습니다.

 

 엑박버튼을 누르면 켜집니다.

 

스틱과 패드모드가 있는데,

 

마메에서는 스틱으로 맞추니 인식을 안해서 그냥 패드로 맞춰놓고 플레이했습니다.

 

2.4g 리시버를 연결해서 진행...

 

이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어지간히 프레임에 민감한 분 아닌 이상에는

 

지연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킹오파도 복잡한 기술들 별로 막히는것 없이 그대로 잘 나가네요.

 

일단 디자인도 좋고, 크기도 아담한 편이고, 거기에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서 안정감도 있고,

 

평소에는 메이크스틱보다는 이 스틱을 더 애용할 것 같습니다.

 

이제 갓 나온 제품이다보니 아직 사용기는 별로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

 

다만 색상이 블랙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에... 성능을 원하신다면 조금 더 보태서 메이크스틱 리퍼를 노리시는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긴 하지만,

 

그냥 가볍고 캐쥬얼하게 즐기실 분들에게는 꽤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사용감이 꽤 좋고 편리하니까 손이 자주 가게 되는군요.

 

메이크스틱을 책상위에 한번 얹어올리는것이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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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말고도 몇개 더 있는데...

 

예전에 샀던 powkiddy x55 는 풀세팅 해서 친구 줬고...

 

제가 쓸거는 앤버닉 社의 rg353v 인데 포장도 안뜯었고...

 

출시가에 비해 요즘 가격이 크게 떨어져서 한달전에 구매한 제품입니다.

 

2주 전쯤에 도착한것 같습니다.

 

미유 미니가 먼저 나왔고, 그것보다 크기가 약간 커진것이 plus 버전입니다.

 

중국제품 포장은 항상 이런식...

 

그래도 기본적으로 파우치를 챙겨주는군요.

 

사이드로 꺼내는 방식입니다.

 

많이 팔리는 이유가 있긴 한가봅니다.

 

개봉전 모습만 봐도 굉장히 예쁩니다.

 

액정 보호용 스티커가 기본적으로 붙어있고,

 

micro sd -> usb A 로 바꿔주는 어댑터와 간단한 연결 케이블,

 

그리고 보호필름까지 기본제공...

 

기본적인 필수품들을 다 기본제공해주는건 칭찬드립니다.

 

sd카드에 롬을 넣어야 되니 이런 어댑터는 필수겠지요.

 

저는 삼성 sd카드 샀을때 기본제공해주는 어댑터가 있어서 굳이...

 

확실히 굉장히 깔끔하고 예쁩니다.

 

많이 팔리는 이유가 있긴 있네요.

 

액정은 3.5인치이고, 베젤이 얇아서 굉장히 시원시원합니다.

 

확실히 베젤이 얇은게 첫인상에도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일단 베젤이 두꺼우면 거기서 뭔가 답답한 느낌이 팍...

 

이 제품은 powkiddy x55 와 다르게 os 슬롯과 롬 슬롯이 따로 구분되어있는게 아니라

 

sd카드 하나로 둘을 다 해결해야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어니언 커스텀펌으로 설치했습니다.

 

왼쪽 사이드에는 볼륨조절 스위치.

 

오른쪽은 아무것도 없음.

 

전체적으로 블랙 반투명 디자인으로 샀습니다.

 

세로형 게임기들은 사이드 버튼을 저렇게 일자형으로 처리하더군요.

 

두개가 높이차가 있어서 구분감은 있습니다.

 

다만 `진짜` 사이드에 위치해 있는 가로형에 비해서 누르기 불편한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사이드까지 울퉁불퉁 처리된 배터리 슬롯.

 

손으로 저 부분을 쥐어야되니 이렇게 처리했나봅니다.

 

뭐 딱히 열어볼 일은 없겠지요.

 

윗쪽에는 전원버튼과 가운데 표시등 뿐.

 

전에 알리에서 만원짜리 싸구려 게임기 샀을때처럼 장난감같은 무게는 아닙니다.

 

약간의 무게감은 있습니다.

 

이건 어니언 커스텀펌 깔기 전에 그냥 기본세팅으로 켜본 상태구요.

 

플스1 악마성 드라큐라

 

SFC 젤다의 전설.

 

아케이드용 `내일의 죠` 도 있군요.

 

 

ps1 이전 기종까지는 극도의 3d 게임이 아닌이상 무난하게 잘 돌아갑니다.

 

저번 x55 의 경우는 rk3566 칩이어서 이 제품보다 더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새턴이나 n64 까지도 무난히 잘 돌아갔습니다만,

 

이 제품은 기본적인 셋팅에서 지원하지도 않는군요...

 

돌려봐야 소용없는 기종은 뺐나봅니다.

 

 

 

일단 디자인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제가 검색해본 휴대용 미니게임기 중에서는 탑인것 같습니다.

 

다만 크기가 작은만큼 파지가 불편하고,

 

사이드 버튼이 뒤에 몰려있어서 조작이 좀 불편하다는점이 단점입니다.

 

그나마 적응하면 컨트롤에 큰 문제는 없긴 합니다만..

 

 그 커다란 스팀덱도 팔힘 빠지기 전에는 누워서 쥐어도 적어도 컨트롤에 불편함은 없는데,

 

이 조그마한게 누워서 쥐면 꽤나 불편해서 팔에 힘이 들어갑니다.

 

즉각적인 컨트롤이 필요없는 rpg 같은걸 할때는 모르겠는데,

 

아케이드 게임 같이 쉴새없이 컨트롤해야되는 게임 할때는 뭔가 불편한 감이 계속되는...

 

사이드 버튼을 쓰지 않는 게임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만,

 

사이드 버튼까지 써야되는 게임은 상당히 피로합니다.

 

게임기 크기가 작을수록 컨트롤이 불편해지는군요...

 

그런데 이건 세로형 게임기들의 공통적인 불편함일듯 하고,

 

그에 반비례해서 크기가 작음으로써 생기는 이동성과 간편함은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미니 게임기 중에서 상당히 잘 나가는 게임기이니만큼,

 

그냥 가볍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이런저런 게임 간편하게 즐기실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컨트롤이야 하다보면 익숙해지긴 하니까....

 

 

아래 링크를 눌러서 제품 구경이라도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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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샀었던 메이크스틱 프로 리퍼제품이 있었는데...

 

에흠 그때 7만 얼마 주고 산거 그냥 가만 놔둘것을....

 

이제 가격도 많이 올라서 전에 블랙컴뱃 스틱을 샀었는데,

 

그건 그냥 친구 주기로 하고,

 

저는 무게감 있는게 더 좋아서 다시 istmall 에서

 

똑같은 프로 제품 사기는 그렇고 해서 타키온 제품을 리퍼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산 김에 스파6나 새로 나올 철권8 같은걸 좀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군요.

 

낮에 중국집에서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콩국수와 중국냉면의 차이는 땅콩버터 정도인가...?

 

물론 중국냉면이 해산물은 훨씬 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새 제품을 사려고 하면 가격이 20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사용감에 큰 거부감이 없으시면 리퍼 제품이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거의 반값에 나올때도 있습니다.

 

istmall.co.kr 에서 리퍼제품 항목에 들어가서 상시 확인해보시길...

 

저도 새 제품이면 18만원 조금 넘는 것을 12.7 에 구매했습니다.

 

11. [상] 메이크스틱 프로(블랙) [타키온] [환타 24GN] [산와 OBSC 클리어 버튼] 

 

이 제품이구요.

 

블랙컴뱃 새 제품 가격과 거의 비슷합니다.

박스가 굉장히 새거라서 기대했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꽤 기대했었는데....

 

일단 레버를 보면서 기대가 70% 감소.

 

무게는 역시나 무겁습니다.

 

블랙컴뱃에 비해 2배나 되는군요.

 

나란히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막대스틱입니다.

 

사용감이 상당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전에 샀던 7만원짜리 리퍼는 거의 새 제품이었는데...

 

블랙컴뱃의 둥근 스틱은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몰라도 격투겜에서는

 

플레이 스타일이 와인그립 아닌 이상 좀 어색합니다.

 

산와 클리어버튼...

 

클릭감이 없어서 조용합니다. 

 

저한테 아주 잘 맞는 버튼입니다.

 

블랙컴뱃은 클릭감이 뚜렷한 편입니다.

 

누르는 맛은 블랙컴뱃이 더 괜찮은듯....

 

저는 다다닥 거리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버튼에 세월감이 너무.........

 

사이드 버튼들은 그대로 붙어있군요.

 

전체적으로 세월감이 너무 심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싸게 사긴 했지만.....

 

블랙컴뱃의 경우 레버가 다라락 소리 나면서 구분감이 뚜렷한 편인데,

 

환타레버의 경우는 그정도까진 아니고 조용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최초 구매자분이 조용조용한 셋팅으로 맞추신듯...

 

제 성향에도 잘 맞아서 다행입니다.

 

타키온이라는게 반응속도가 1ms 라서 붙은거라고 하는데,

 

저처럼 평범한 사용자에게는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고.....

 

이제 이 스틱으로 조이스틱은 마무리지어야겠습니다.

 

스틱 뭐 사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그냥 아이에스티몰에서 리퍼제품 하나 구하시는게

 

가장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것 같네요. 

 

사용감은 복불복입니다만......

유튜브 영상에 우연히 떠서 이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출시가 올해 4월이라 발매한지 얼마 안되어서

 

최신 리뷰영상이 뜬 것 같은데,

 

친구한테 뭘 좀 보내면서 알리에서 6천원 주고산 휴대용 게임기를

 

같이 보냈는데, 금방 고장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본격적인 제품으로 새로 하나 해주자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꺼는 독서실용으로 앤버닉 社의  RG353V 를 주문해놓은 상태입니다.

 

가로형 게임기는 이미 수면 전 용도의 스팀덱이 있기 때문에...

 

알리알리한 포장.

 

6월 9일에 주문한게 정확히 2주 뒤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많이 밀린다고 하니 알리 일반배송 이용하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일배송 같은 서비스로 보내주는 제품 아니면 굉장히 늦어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강력뾱뾱이로 포장되어있어서 안심이었습니다.

 

박스는 매우 직관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군요.

 

배고파서 간단히 토스트를 중간에 먹었습니다.

 

박스에다 미리 위치별 기능을 다 적어놓았습니다.

 

케이스와 보호필름은 따로 주문해서 오는 중입니다.

 

윗쪽에도 이런저런 버튼들이 있습니다.

 

5.5 인치 IPS 스크린입니다.

 

일단 이런 쪽 제품은 ANBERNIC 社 가 제일 유명한데..

 

비슷한 레벨의 앤버닉 제품에 비해서 스크린이 베젤이 조금 더 얇고 시원시원한 편입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이라 그런쪽에 신경을 썼나 봅니다.

 

보호용 스펀지인지.. 다른 용도가 있는건지...

 

이 색상 단일 버전입니다.

 

그런데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크게 상관하진 않습니다.

 

흐음... 그럭저럭 기본은 하는 물건 같군요...

 

rk3566 칩을 썼다는데, ps1 까지는 잘 작동하고,

 

psp 는 보통 갓오브워를 기준으로 하던데,

 

갓오브워는 좀 힘들고, 그 아랫급의 그냥저냥한 게임은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10만원대에서는 ps2 나 게임큐브 넘어가는 급은 힘들다고 하는군요...

 

근데 뭐 psp,ps1,gba,gbc,mame 등등만 해도 할거 넘쳐나니까...

 

저렴한 만큼 버튼도 전형적인 플라스틱입니다.

 

다만 아날로그 스틱 쪽은 꽤 단단쫀쫀하게 잡혀있어서

 

조작감이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십자키도 무난무난합니다. 조작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 아래에 셀렉트와 볼륨키...

 

볼륨키는 평소에 크게 건드릴 일이 없을텐데

 

굳이 스크린 좌우에 위치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단에 너무 이것저것 단자가 많아서 그런것 같긴 합니다.

버튼의 경우 좀 푹푹 눌러들어가는 타입이고,

 

겉으로 보이는 쌩플라스틱함에 비하면 입력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래쪽에는 os 용으로 쓰이는 왼쪽 슬롯과

 

롬을 담는 오른쪽 슬롯이 있는데,

 

겉 표기에는 256gb 라고 되어있지만 512gb 를 넣어도 인식합니다.

 

양쪽 사이즈 아랫부분에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아예 고전게임 수준은 그냥저냥한 소리가 나는데,

 

CD 음원을 사용하는 게임을 하니까 생각보다 꽤 입체적인 소리가 나서 놀랬습니다.

 

일단 10만원대 게임기 스피커 치고는 의외로 괜찮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ps1 이나 psp 게임할때는 꽤 유용할 듯 합니다.

 

R 버튼은 리셋이고, 전원 버튼을 수초간 눌러줘야 ON/OFF 가 됩니다.

 

다른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건지 host 단자라는게 있고,

 

hd 출력단자는 tv 에 연결할거면 의미가 있겠군요.

 

dc/otg 저 부분으로 충전을 합니다.

 

기존 경쟁 제품들에 비해 배터리도 꽤 오래간다고 하던데, 

 

이 게임기로 배터리 다 닳을만큼 허구헌날 붙잡고 있을 시간도 없어서

 

테스트 해보진 못했습니다.

 

이어폰 단자도 있군요.

 

다만 사이드 버튼은 여지없이 저렴이스러운 입력감을 보여줍니다.

 

당연히 압력감지 그런 기능은 없구요. 클릭만 됩니다.

 

그래도 가로형이기 때문에 일반 게임패드와 동일한 위치의 사이드 버튼이라

 

ps1,psp 같은 사이드 버튼을 자주 쓰는 게임에서는 편할 것 같습니다.

 

세로형 게임기의 약점.......

 

저같은 경우는 기본 내장 os 가 아니라

 

커스텀된 JEL OS 를 삼성 evo plus 256gb 에 담아서

 

os 용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기본 내장된 16gb 중국산 메모리는 불안해서 바로 제거.

 

일단 os 용 256gb 카드를 포맷 완료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롬을 담을 동일 제품 512gb 짜리도 포맷했습니다.

 

rufus 를 이용해 미리 구해둔 커스텀os 를 256gb 카드에 옮겨줍니다.

 

300g 이 조금 안되는군요.

 

그냥 부담없는 적당한 무게입니다.

 

확실히 계속 들고있기에는 무리가 있는 스팀덱.

 

스팀덱이 7인치고, x55 가 5.5 인치입니다.

 

일단 이렇게 넣고 부팅합니다.

 

뒷면에 스티커가 붙어있군요.

 

패들 버튼이나 그런건 아무것도 없는 민짜입니다.

 

혼자 막 이것저것 하면서 첫 부팅준비를 합니다.

 

2023년인데 둘다 베젤을 저렇게 큼지막하게 꼭 해야되는지....

 

이제 롬용 512gb 카드를 오른쪽 슬롯에 넣고 부팅을 한번 해줍니다.

 

일단 이렇게 한 다음에 512gb 카드만 빼서

 

pc 에다가 카드 리더기 같은것을 이용해 연결하면

 

이렇게 각 기종별로 폴더가 만들어져 나옵니다.

 

저기에 기종별로 롬을 넣어주시면 알아서 인식합니다.

 

스크린샷이나 영상 같은 것들은 따로

 

images , videos 폴더를 만들어서 찾아넣어야 되는데,

 

저는 이미 만들어놓은 버전을 따로 찾아서 넣었습니다.

 

다만 최신의 JEL OS 에서는 자동 스크랩 기능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런 중국산 휴대용 게임기는 처음 구매해보는지라 할줄도 몰라서..

 

다음에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이것저것 집어넣고 부팅했습니다.

 

scummvm 이면 옛날 도스게임들도 할 수 있다는건데,

 

흐음... 그런데 도스는 백이면 백 키보드/마우스 베이스라

 

조이스틱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이 얼마나 될런지......

 

기종별 기본 이미지는 제공이 되는군요.

 

스크린샷을 보다가 조금 더 가만히 있으면 소개영상으로 넘어갑니다.

 

이미지,영상이 셋팅되어있어야 저렇게 됩니다.

 

메가드라이브로 소닉을 해보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실행해본 게임큐브와 드림캐스트에서 게임에 진입이 안되던데,

 

안되는건 아니고 셋팅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제 처음 사용하게 되었으니 시행착오를 좀 거쳐야겠지요.

 

근데 되더라도 제 속도로 돌아갈 리가 없으니까...

 

어차피 그런 게임까지 완벽히 될거라고는 기대도 안하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ps1 이하의 게임은 잘 작동합니다.

 

원래 거기까지가 이 제품의 한계라서 일단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군요.

 

친구한테 이것저것 잘 넣어서 보내줘야겠습니다.

 

저작권 문제도 있고 다른 게임들 구동화면까지 일일이 올리는건 좀 그래서

 

소닉만 간단히 올렸습니다.

 

전체적으로 10만원 극초반의 게임기 치고는

 

가장 최근에 나온 게임이라 그런지 화면도 시원시원하고,

 

스피커도 의외로 좋은 음원에서는 상당한 음질을 보여줘서 이것도 나름 임팩트 있었고

 

다만 겉재질이 너무나도 쌩플라스틱스럽다는 점 하나가 단점이긴 합니다.

 

rk3566 칩 수준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이제 알리에서 행사할때마다 가격은 확실히 10만원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니까..

 

가성비는 점점 더 좋아질것 같네요.

 

앤버닉 社 제품보다 확실한 장점 하나는 화면이 조금 더 시원하다는 점입니다.

 

powkiddy 제품이 대중적인 포지션은 아니기 때문에,

 

시원한 화면을 원하시는 분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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