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퀘스트3 가 도착했습니다.
지금 멀미가 너무 심합니다... 적당히 써야겠습니다.
어제 도착하는줄 알았는데 오늘 왔군요.
저는 vr 을 이번에 처음 써보는 거라,
이런류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한 개봉기 정도나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료 롤러코스트 게임 한 5분 했나..
멀미가 너무 심하게 나서 바로 껐습니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저도 드디어 vr 을 해보는 날이 오게 되었군요.
.. 그렇긴 한데 지금 멀미가 심해서 글은 적당히 쓰고 자야겠습니다.
요사이 중국제 전자제품만 줄창 사대서 그런가
오랫만에 깔끔한 포장을 보니 반갑습니다.
128gb 짜리입니다.
용량이 너무 작아서 하프라이프 알릭스 하나 넣어도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군요.
pc vr 모드라고 해서 pc 에서 돌리는걸 헤드셋 쪽으로 바로 전송하는 기능도 있는것 같던데,
그걸 메인으로 쓰려고 wifi6 지원하는 공유기도 하나 사놓았습니다.
오늘은 멀미나서 그런 셋팅은 다음에 해야겠습니다.
뒷면입니다.
라면에 오뎅 넣어서 먹고 자려고 했는데 다 물건너 갔습니다.
이걸 뜯어야 오픈이 되는 구조입니다.
친환경 무지박스.
악세사리를 하나도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성은 매우 단촐합니다.
이 제품은 사용기를 한번만 쓸건 아닐것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써야겠습니다.
폰에 앱을 깔아서 연동시키는 방식이더군요.
이렇게 해야 wifi 도 폰을 통해서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색상은 매우 무던무던한 화이트입니다.
아이폰 화면입니다.
meta 라는 앱을 깔아서 연동시키는것 같습니다.
렌즈 부분...
직사광선에 노출 안되게 하라는데...
밖에서 할일은 없으니 문제는 없겠지요.
보호필름도 떼어내었습니다.
앞쪽에는 카메라가 덕지덕지
아래쪽에는 dock 접속부와 안경 조절.. 뭐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아직 악세사리를 하나도 사지 않았습니다.
정품 악세사리는 너무 비싸니 써드파티 제품들 저렴하게 나오면
그걸로 사라고들 하길래 기다려야겠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앞쪽이 너무 무거워서 좀 쏠리는것이 아쉽습니다.
누워서 하늘을 바라봐야 그나마 좀 편하더군요.
아직 무게는 많이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스틱 부분은 스팀덱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사이드 버튼이 2개 더 달려있습니다.
눌러봤는데 좀 꾸덕꾸덕한 느낌..
컨트롤러야 뭐 별거 없습니다만
500g 을 머리에 쓰고 있자니 두통옵니다.
고해상도는 아니지만 앞이 투명하게 다 보입니다.
처음 써보는데 좀 신기하긴 하더군요.
화면에서 이걸 떼어내라고 하길래 떼어냈더니
작동음을 내면서 인식됩니다.
뭐 이런저런 설정을 하고, 업데이트가 좀 시간이 걸립니다.
좁은 방구석이라 움직여야되는 게임은 아마 못할듯...
여기서 게임중에 롤러코스터 같은게 무료로 있어서
하나 깔아보았습니다.
다만 무료게임이라 그런가 그래픽이 많이 아쉽긴 한데요.
그래픽이 별로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저절로 반응합니다.
어릴때 놀이공원에 4d 체험관 같은데서 느꼈던 그 느낌입니다.
거의 10년전 그래픽인데도 암석이 굴러오거나 하면 움찔움찔합니다.
몸이 그냥 저절로 반응을 합니다.
다만... 급강하 코스에서 멀미가 너무 심하게 와서 바로 꺼버렸습니다.
오늘은 뭐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끝...
확실히 처음 해보는 입장에서는 좀 신기합니다.
다만 서양 코쟁이들에 맞춘 디자인이라 그런가
아래쪽이 밀착이 안되어서 훤히 다 보이니 몰입에 방해가 되는군요.
이런것도 악세사리를 통해서 해결해야할듯...
처음 써봐서 뭐 두서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익숙해지면 사용기를 몇번에 걸쳐서 써보아야겠습니다.
멀미가 나서 오늘은 그냥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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