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피자스쿨 직화파인애플 피자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요사이에는 피자 먹을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 비싼 피자 사먹기는 싫고... 저렴한 브랜드 중에서


하나 먹어볼까 해서 피자스쿨에 갔는데 마침


직화파인애플 피자를 팔고 있길래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가격은 10000원입니다.


피자에 과일 들어가는거 아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하와이안 피자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인데,


저는 고기나 치즈종류를 아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파인애플 피자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토마토가 좀 별로긴 하지만....





겉포장은 항상 변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브랜드 답게 강조점은 딱 두가지 입니다.


직화 불고기와 파인애플....


물론 가격이 좀 비싸고 휘황찬란한 토핑을 자랑하는 피자도 괜찮긴 합니다만


저렴한 가격에 특징에 집중하는 피자를 먹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합니다.









직접 불에 구운 스모키한 맛이 나는 불고기에 파인애플... 


딱 피자 이름 그대로의 맛입니다.


다른 것은 저렴한 브랜드에서 공통적으로 볼수 있는 흔한 구성 및 퀄리티.


만원 치고는 만족스럽게 먹은 피자입니다.


피자에서 파인애플이 의외로 괜찮은 조합인듯 한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것이 의외.


오늘은 이상하게 파인애플이 너무 먹고 싶어서 이 피자와 함께 파인애플 통조림도 함께


사들고 왔습니다.


다음번에는 조금 더 저렴한 피자를 한번 사들고 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