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파리바게트 녹차 본델리슈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저번 꿀맛 본델리슈에 이어 이번엔 녹차맛 본델리슈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은근히 카스테라 종류가 맘에 드네요.


원래 피에스 몽테에 가서 빵을 좀 가져오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제 못갈것 같습니다. 빵 한개에 대부분이 3~4천원 합니다. 


파리 바게트는 그나마 2~3천원 수준이고, 일반 저가형 빵집들은 천원 남짓..


이렇게 구분이 가능할듯 싶네요. 피에스 몽테는 앞으로는 별로 갈일이 없을듯..




겉포장입니다. 겉면부터 뭔가 윤기가... 맛있어 보입니다.



포장을 벗기면 이렇구요. 양옆을 뜯어서 하나씩 뽑아먹을 수 있습니다.



녹차맛이라 그런지 색상은 당연히 초록색입니다.


씹었을때 느껴지는 약간의 녹차향과 계란의 부드러운맛.. 우유와 함께 먹으면 딱 좋은 맛입니다.


아침에 막 일어나서 식사 챙겨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가볍게 기운차릴 음식 먹고 싶을때


본델리슈 한두조각이면 정말 괜찮을것 같네요.


저는 기상직후보다는 운동 후에 주로 먹어버렸지만...


이 빵은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사야겠습니다. 


요사이 토스트를 자주 해먹어서 식빵을 꽤 사놓는 바람에 당분간은 본델리슈는 구매 안할것 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