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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리의 만물상

몸이 안좋아서 건강에 좋은거 찾아보다가

 

오이에 관련된 기사가 있길래 쿠팡에서 호기심에

 

질러보았습니다.

 

제가 평소에 어머니가 해주시는 반찬이나 외부 음식점 아닌 이상에야

 

오이를 일부러 사서 먹고 그럴일은 제로에 가까운데,

 

제 돈주고 오이 관련 음식을 산게 최초이지 않나 싶습니다.

 

 

운동하고 오는길에

 

버거킹에서 새로 나온 망고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왔습니다.

 

초코가 곁들여진 메뉴는 선택이 안되길래 플레인으로 선택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다만 초코가 곁들여졌으면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라...

 

다음에 다시 사보겠습니다.

 

디자인도 먹음직스럽게 만들어놨네요.

 

익을수록 더 맛있다 해가지고 2주간 묵혀뒀습니다.

 

새 상태에 비해 약간 묵은 느낌이 납니다.

 

빛깔은 나쁘지 않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시큼해지는데, 

 

예상보다 많이 시큼해지지는 않더군요.

 

적당히 먹을만 했습니다.

 

시큼한거 좋아하시면 1~2주 사이로 두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담백한 반찬과 같이 먹기엔 좋은데,

 

저처럼 반찬을 다양하게 가져가지 않는 타입은

 

그냥 초창기의 아삭아삭한 상태가 더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소고기를 구워서 같이 곁들여 보았습니다.

 

햇반과 함께 얹어서 찍어보았습니다.

 

고기와는 꽤 궁합이 맞습니다.

 

소고기는 김치와는 잘 맞지 않더군요.

 

돼지고기와 김치는 아주 잘 맞는데........

 

제가 소고기 구워먹을때는 다른것을 잘 먹지 않는데,

 

그래도 야채와 곁들여 먹는게 건강에 좋을것 같아서...

 

파프리카와 같이 먹는것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아스파라거스는 비싸고... 그냥 오이나 먹어야겠습니다.

 

어머니가 해주신것 외에 오이소박이를 먹어본 것이 오랫만인데,

 

꽤 맛있군요.

 

조금 익은것에 비해 시큼한 맛도 크게 강하진 않아서

 

아삭아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구매해서 안익은 프레시한 상태는

 

무슨 맛이 날지 체험해봐야겠습니다.

 

다른 반찬도 또 쿠팡 프레시 이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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