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배스킨 라빈스 31day !

푸푸리의 만물상




이 광고를 우연히 보게 되어서 저녁 7시 반에 갔는데 사람들 바글바글함...


그래서 그냥 그돈으로 우유나 사먹지! 하면서 검은콩우유 사들고옴....;;;


근데 먹고 나니 역시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음.....



그래서 야밤엔 한가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11시 10분에 출발했는데


그때도 거의 만석;;;;;;;


게다가 자정까지 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23:30분에 땡 하고 주문을 받지 않더군요.


알바들도 일일 알바를 구한건지 주말,평일,주간,야간 다 끌어다 모은건지 대략 봐도 6~7명 정도가 풀가동.


평소엔 야밤에 가면 한명 있는데..




23:25분 구매. 제가 마지막 이었음...






이벤트 날이라 그런가 이상한 종이를 주면서 먹고싶은거 적어라 해서 이렇게 적었더니 용기 옆면에다가 붙였네요...


하긴 오늘은 너무 바빠서 구두주문(...)할 상황은 아니었음. 전 그것도 모르고 실컷 영수증 뒷면에다가 적었다가 한번 더 노가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이상한 번호표를 주더니 기다리라고 해서 잠깐 기다리다가 받아옴



워낙에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지라.. 비싸서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 먹긴 하는데


31day 면 이제 12월 마지막날에 또 하려나....  



맛있게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