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아디다스 시티마라톤 PT 를 구매했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11월경에 블랙프라이데이 즈음해서 신발 이것저것 질러놓은것들

 

천천히 하나씩 풀고 있습니다.

 

오늘은 워킹용으로 하나 충동구매한 제품입니다.

 

아디다스 제품은 너무 칼발 스타일이라 잘 구매 안하는 편인데,

 

디자인도 괜찮고 핫딜에 가격이 싸게 떠서 구매를 했습니다.

 

 

신발이 클래식 디자인이라

 

박스도 레트로한 디자인이군요.

 

흐음....

 

겉으로 보기에 워킹용으로는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갑피가 천연 소가죽으로 적혀있군요.

 

스웨이드 재질입니다.

 

발등 부분이 일반 운동화처럼 좀 탄탄히 잡혀있는게 아니고

 

저렇게 천조각..처럼 되어있어서

 

앞발등(..) 부분이 좀 휑하게 비어서 노는 듯한 느낌이 조금...

 

워킹화니까 상관없습니다.

 

러닝용이면 타이트하게 맞춰 신지 않는한 문제가 되겠지만...

 

밑창은 많이 뾰족뾰족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신발을 신으니까 일단 쿠션화처럼 땅에 접지감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조금 과장하면 예전에 아디다스 블레이드... 이런것처럼

 

살짝 땅에서 뜬 느낌이 납니다.

 

저번에 리뷰했었던 프로스펙스 운동화도 바닥이 무슨 스파이크처럼 되어있어가지고

 

뜬 느낌이 났었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다만 그 스파이크처럼 된 바닥은 좀 듬성듬성 되어있어서 

 

뭔가 안정감이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이 제품은 촘촘하게 되어있으니... 안정감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스웨이드 재질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뾰족뾰족한 바닥.

 

아디다스 치고 내부마감도 너무 레트로...한거 아닌지.

 

색감이나 재질이 클래식한건 마음에 듭니다.

 

뭔가 옛날 느낌이 물씬 드는...

 

폼 부분도 뭔가 말랑말랑합니다.

 

그런데 막상 신어보면 높이는 그렇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265 가 정사이즈인데,

 

조금 편하게 신으려고 270 으로 갔습니다만,

 

그냥 정사이즈 맞춰 신어도 편할것 같습니다.

 

앞발이 휑하니까 5mm 늘린게 더 체감이 됩니다.

 

이사진은 왜이렇게 된건지...

 

수제스러운 안쪽 마감.

 

꽤 가볍습니다.

 

저번에 리뷰했던 헥사 라이트보다 이게 더 가볍군요.

 

일단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일상용으로는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뾰족뾰족한 밑창이 빗길에는 어떨지 궁금한데,

 

지금이 겨울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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