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일어판을 구매했습니다.
어학/일본어2023. 12. 24. 00:01
한국에서는 `대망`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본이 나와있던데,
이걸로 일한대역 형식으로 번역본과 원서를 번갈아보면서 공부하려고..
일본 서적 구매대행은 처음인지라 걱정이 좀 되었었는데,
그래도 무난무난하게 잘 구매가 되었습니다.
일어는 이제 한자만 좀 마무리지으면 기본적인 독해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를 기회로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책인데도 취급주의 표시를 세개나 붙여놓았군요....
어차피 중고책인데 세상 쓸데없는 완충재.
중고거래이니 개인이 보내는 거라 어쩔수 없는듯.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박스가 먼저 모습을 드러냅니다.
겉은 깔끔한데...
흐음....
일본책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나가니,
이 페이지가 마지막 페이지군요.
안에 지도 같은것이 별첨되어 있었습니다.
출간된지 엄청 오래되었나봅니다.
이런 재질은 어머니가 70년대애 구매했던 2차 세계대전사 전집이나
`세계의 대 사상사` 전집같은 책에서나 보았던 재질입니다.
무거운 책이다 보니 책값보다 배송료가 더 비싸게 나왔습니다만,
앞으로 일본 원서 구할 일이 있으면 다음에도 사용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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