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 심리스 파카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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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네파 경량패딩 하나만 입고 있는데

 

좀 너덜너덜해져서 하나 새로 구매해야될 듯 하여서

 

유니클로의 경량패딩인 울트라 라이트다운 파카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두꺼운 파카를 너무 싫어해서 지인에게 선물받은

 

수십만원짜리 고가의 파카가 있음에도 단 한번을 안입고 옷장에 보관중입니다.

 

네파 하나만 올해로 7년째 입고 있는듯.........

 

부모님이 하도 거지같다 그래서 할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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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선이 없어 눈과 비, 바람까지 막아줍니다! 놀라울만큼 가볍고 깔끔하게 완성되는 고기능 다운 파카.
· 스티치가 아닌 압착의 점착테잎을 사용하여 봉제선을 없애 바람과 물의 침투를 막아줍니다.
· 내측으로부터 깃털이 삐져나오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 얇고 가벼우며 따뜻한 울트라라이트 다운을 사용하여 깔끔한 실루엣을 완성하였습니다.
· 다운이지만 두꺼운 느낌 없이 움직임이 매우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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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선이 없다고 `심리스`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네요.

 

가격은 8만9천9백원으로 고가의 패딩이 넘쳐나는 패딩계에서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한텐 이 가격마저도 부담스럽습니다만.......

 

 

 

 

나가서 구매하려다가 귀찮아서;;;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은 주문 다음날 바로 왔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게 해서 나옵니다.

 

 

 

앞면입니다.

 

 

 

뒷면입니다.

 

 

 

가까이서 찍으니 쓸데없이 밝게 나왔네요....

 

 

 

겉 재질이야 뭐 부들부들한 패딩 재질 그대로입니다.

 

 

89,900원........

 

 

호주머니가 지퍼 처리되어있습니다.

 

가끔 지퍼 처리 안되어있는것들이 있는데 폰 같은 물건 넣고

 

활동적으로 움직일때는 뭔가 불안해서....

 

저는 반드시 지퍼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안쪽에 속주머니가 있는데 저는 안쪽은 쓰질 않기 때문에 그닥...

 

가슴쪽에 있는것도 아니고 아랫쪽이라 실용성은 좀 별로일듯 합니다.

 

 

안쪽에도 태그가 붙어있네요.

 

 

 

포켓이 달려있는데 한뼘 정도 크기입니다.

 

가벼워서 정말 돌돌 말면 저 안에 들어갈것 같습니다만

 

쓸일은 없을듯 하고......

 

 

 

거울이 화장실에 있는거 하나밖이라......

 

바지는 몇일전에 산 플란넬 팬츠입니다.

 

 

 

일단 제가 좋아하는 가벼운 패딩이라 너무 좋습니다.

 

네파도 가벼운걸로는 그렇게 빠지지 않는데 이것보다 더 가벼우니...

 

저는 외출할때 안에는 반팔을 입고 나가는지라......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강추위에서는 약간 추운 느낌이 나겠지만

 

그정도가 아닌 이상 경량패딩으로도 장시간 밖에 나가있지 않는 이상

 

충분히 따뜻하고 괜찮은 듯 합니다.




주문할때도 서비스로 뭐 하나 더 주는것 같길래


뭔고 했더니 이런게 왔네요.




펼쳐보니 무릎담요라 합니다.




저는 이런 극세사 느낌의 공기 잘 안통하는 재질은 안좋아해서.....


무릎담요로써는 괜찮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접어서 베개 대용으로 쓰든가 해야겠습니다.


요즘 조금만 높은 베개를 써도 머리가 아파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