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인스팅트2 솔라 원피스 에디션을 구매했습니다.
이제 건강도 많이 회복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야외 달리기를 좀 해볼까 하던차에
아웃도어 스마트워치로 유명한 garmin 에서
원피스 에디션을 내놓았길래 그중에 루피로 구매했습니다.
루피,조로,쵸파 셋 중에 가장 무난한 루피로 선택했습니다.
다만 엄청난 기능에 비해 저는 이런 워치 사용은 초보라서..
그래도 며칠 좀 써봤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기능을
완전히 익히지는 못하겠네요
이 시계 기능 자유자재로 쓸려면 정말 다양한 야외활동을 해야할듯...
포장은 뭐 깔끔..
단촐한 포장...
뾱뾱이를 걷어내면..
야외용 스마트 워치라는 제품 컨셉이
원피스와 잘 맞아떨어지는듯 합니다.
이렇게 본격적인 스포츠 워치는 처음 써보는듯..
겉박스는 그럴듯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진짜 나무박스였다면 가격이 더욱 올라갔겠지요?
바닥면은 별거 없습니다.
산소포화도 측정도 되나봅니다.
루피라서 노란색 테두리인듯.
충전용 단자가 좀 특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원피스 스티커 같은것들 모음입니다.
4핀 커넥터네요.
일단 본품을 꺼내봅니다.
이런 전자시계같은 디자인은
초등학교 이후로 정말 오랫만에 써보는듯 합니다.
원피스 로고를 여기까지 붙여놨군요.
각종 센서와 충전 단자가 위치합니다.
왼쪽 측면에 3개, 오른쪽에 2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은 고무고무스럽습니다.
이쪽면은 3개....
일단 충전에 들어갑니다.
칼라가 아니라 흑백인게 조금 아쉽긴 한데,
그만큼 시인성은 좋아서 나쁘진 않네요.
폰에 앱을 설치해서 연동시킵니다.
폰과 연동을 안하면 작동을 안하는건지 흐음...
이런식으로 페어링이 됩니다.
글자도 또렷하고...
해상도는 나쁘지 않군요.
설치 완료...
일단 디자인 측면에선 참 괜찮습니다.
흑백이어도 해상도가 높은 편이라 그런지 또렷또렷하게 잘 보이구요.
폰에 연동하니 이동경로 같은것도 추적 되긴 하는데,
이건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14프로의 자체 기능이나, 구글에서도 되는것이고...
gps 기능을 활용한 사이클, 러닝 이런것은 괜찮긴 하겠더군요.
다만 러닝도 평지를 길게 달리는 상황에서는 유용할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짧게 달리거나 같은 트랙을 돌면서 속도측정을 우선시 하는 경우에는
포러너 시리즈를 구매하는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
등산,트레일링,사이클링,마라톤 훈련 같이 야외를 멀리 다니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재미있는 시계가 될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야외활동을 즐길만한 여유가 없긴 하지만...
크게 비싼 가격도 아닌지라 하나 갖고있어도 나쁘진 않은듯.
이미 절판되어서 시중에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올라와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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