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갤럭시탭 S8 울트라의 케이스 및 종이질감 보호필름이 도착했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거참........

 

이 갤럭시탭을 제값주고 저번주에 샀는데

 

이번주에 똑같은 제품이 20만원이나 더 싸게 핫딜로 풀렸네요.

 

평소에 이 제품은 핫딜로 뜬 적이 거의 없어서 핫딜로는 안나오겠지 하고

 

안심하고 샀는데 1주일 먼저 산 죄로 이런 역풍을 맞는군요.

 

게다가 갤럭시북3 가  오늘 런칭하면서 16인치가 무려 130만원 대입니다.

 

같은 값으로 갤럭시북3 를 살 수 있었는데.......

 

원통함을 풀기 위해서라도 이 탭으로 닳아 으스러질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탭 크기에 맞게 택배포장도 굉장히 큽니다.

 

둘다 나름 고급스럽게 잘 왔네요.

 

사실 뭐 케이스는 적당한거 쓰면 되고...

 

펜을 자주 쓸거라 보호필름이 더 중요합니다.

 

근데 탭 크기가 커서 그런지 케이스도 무려 3만원대네요.

 

케이스를 사면서 추가구매 항목에 종이질감 보호필름이 있길래

 

조금 돈을 더 주고 구매했습니다.

 

일단 필름부터......

 

아니... 필름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먼지떨이용 헝겊과 알콜솜 이런게 전혀 안들어있네요.

 

당연히 주는줄 알았습니다.

 

스크린 크기가 큰 만큼 먼지 없애는게 골치 아플텐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몇번을 먼지를 닦아내고 포스트잇으로 먼지를 떼어내고 해도

 

몇초만 지나도 먼지가 다시 쌓입니다.

 

그렇게 신경썼는데도 먼지 한톨이 통으로 스크린 속에 박제.

 

 

이 보호필름 사실거면 다이소 같은곳을 이용하셔서

 

헝겊과 알콜솜을 미리 사두시기 바랍니다.

 

포스트잇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는 절대 처치불가입니다.

 

아이폰 보호필름은 물묻은 헝겊과 알콜솜 다 들어있어서 정말 깔끔하게 부착했는데.....

 

화면에서도 바로 느껴지시겠지만

 

안티글레어에 종이질감이라 그런가 투과율에서 

 

눈에 띄는 손실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필히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쨍한 일반 글래어 필름과는 다릅니다.

 

S펜이 동봉인 갤럭시 탭이다보니 이런 메뉴가 바로 나오는군요.

 

예전 12.2 pro 쓸때도 펜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해상도가 문제였지만........

 

알리에서 구매한 256gb usb 입니다.

 

단돈 3.5달러니까 5천원 정도 가격인데요.

 

다른 잡동사니랑 같이 사는김에 호기심에 장바구니에 집어넣어 구매했습니다만,

 

진짜로 256gb 더군요. 보통 알리에 용량 뻥튀기 한것들은 제 용량 나오는게 없을텐데...

 

240기가 정도를 복사했는데 정말 다 들어갔습니다. 좀 의외.........

 

 

다만 이동속도는 위와같이 처참합니다.

 

그래도 5천원 가격에 256gb 면 용서가 됩니다.

 

네탁에서 한번 당했듯이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단순 자료 이동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이용해서 간단한 스캔본과 시험 기출 pdf 파일을 탭에다 옮겼습니다.

 

 

A to C 커넥터를 끼워서 연결하니까 인식도 잘 되는군요.

 

그냥 구경만 해보십시오.

 

네탁도 그렇지만 중국산 메모리는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안티 글래어 필름을 붙여놓으니 화면이 너무 자글자글해집니다.

 

펜 때문이긴 하지만 아몰레드 화질을 즐길 수 없다는것이 좀 안타깝군요.

 

두페이지 한번에 보기 해도 독서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어머니가 샀던 책들을 제가 안버리고 상당수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종교에 관한 책입니다. 90년 출간.........

 

오른쪽에 있는 펜 버튼을 누르니까

 

PEN UP 이라는 자체 프로그램 세팅을 하라고 나오길래

 

그걸 눌렀더니........

 

그림 연습할수 있는 이런 사이트가 나오는군요.

 

아무거나 선택하면 덧그리기가 가능해집니다.

 

팜레스트 기능도 물론 지원합니다.

 

원래 있는 그림 위에다 이런식으로 덧그리기가 가능해서

 

살짝 어레인지를 해보았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캡쳐 후 쓰기 버튼을 누르면

 

일단 캡쳐를 하고 필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찰칵 소리와 함께 캡쳐가 되고 펜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펜을 선택할 수 있고, 물론 색깔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스캔본의 경우 jpg 파일이라 그런데, 그냥 pdf 화 시켜서 

 

내장 pdf 리더를 써야겠습니다.

 

pdf 는 캡쳐 필요없이 바로 필기가 되더군요.

 

자체 내장 앱인 삼성 pdf 리더입니다. 

 

다음 주말에 한능검을 쳐야해서 기출 pdf 파일을 열어보았습니다.

 

손으로 간단히 확대도 가능해서 읽는데는 아무 부담이 없습니다.

 

필름 때문에 자글자글해지는건 안타깝긴 하지만.......

 

자체 앱이기 때문에 필기는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종이질감 필름이라는 이름이 왜 붙여졌는지 알것 같습니다.

 

정말 종이에 쓰는것같이 사각사각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12.2 pro 의 필기감도 나쁘지 않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이제는 정말 조금 과장해서 리얼에 가까운 필기감을 보여줍니다.

 

필기 하는순간 많이 놀랐습니다. 보호필름의 종이질감에도 놀랐고,

 

사각사각 하는 효과음이 나면서 필기가 되는데 이질감 없이 정말

 

필압을 자연스럽게 감지하면서 제 의도대로 글씨가 그대로 나와주네요.

 

이질감이 정말 없습니다. 역시 세월의 힘이란.........

 

펜 부분 만큼은 정말 아이패드가 부럽지 않네요.

 

예전에 초창기 아이패드 프로를 사면서 펜슬도 거금 주고 사서 해봤는데,

 

물론 나쁘진 않았지만 s 펜 만큼의 느낌은 안나오더군요. 좀 굵게 그릴거면 상관없긴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주로 세밀하게 필기를 할거면 S펜이 훨씬 낫군요.

 

화질이 많이 안타까워지지만 극상의 필기질감 때문에 용서합니다.

 

케이스는 대단한 기능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일단 이렇게 포장되어있습니다.

 

왼쪽편과 중앙은 자성을 띄기 때문에

 

붙이면 바로 철푸덕 하고 붙습니다.

 

철푸덕

 

펜도 이렇게 붙습니다.

 

케이스 내부 수납이 가능해지니까 분실 염려는 좀 덜겠군요.

 

깔끔하게 잘 붙었습니다.

 

그린입니다만, 어둡게 찍혀서 블랙에 가깝게 나왔군요.

 

필름을 너무 처참하게 붙였습니다.......

 

1년정도 실컷 쓰고는 한번 다시 도전해야겠습니다.

 

이 탭으로 올 한해 책 100권 읽기에 도전하겠습니다.

 

그러면 20만원 비싸게 주고 산건 용서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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