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로지텍 mx master 3s 로 되돌렸습니다....
기존에 국내 정발 구매했던것은 블랙이었고,
이번에 알리발로 화이트를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휠씹힘이 없는 걸로 오면 좋겠다는 기대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역시나 휠씹힘은 기존것보단 덜하지만 여전했습니다.
2s 에서는 아무 문제도 없던 스마트 쉬프트 기능이 왜
3s 에서만 이렇게 씹혀대는지...
그리고 테스트를 안해봤을리도 없는데
마우스를 하루이틀 만든 회사도 아니고
이걸 그냥 발매했다는것 자체가 참 제정신이 아닌듯...
여튼 휠씹힘으로 이슈가 꽤 있었으니 4s 에서는 제대로 나오겠지요..
씹히더라도 스마트 쉬프트 기능이 있는게,
없는것보단 훨씬 낫습니다.
그만큼 mx master 시리즈의 핵심기능....
딱 봐도 저려미해 보이는 마우스 패드를 줍니다.
그대로 재활용 쓰레기로 갑니다.
국내 정발이 아니라 한글이 없다는것만 차이점이고,
기존에 리뷰한 3s 와 하나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뒷면.
usb 수신기가 고정이 안되어있고 이미 흘러나와 있어서
미리 usb 허브에 연결해두었습니다.
굳이 꺼내보진 않겠습니다.
왼쪽이 mx master 3s 의 볼트,
오른쪽이 mx 버티컬의 유니파잉
뒷면은 별 거 없습니다.
어쩌다보니 3개가 모였군요.
버티컬은 처분해야겠습니다.
mx 라는 이름을 달고서 스마트 쉬프트가 안된다는것이 크나큰 단점...
이것만 있었어도 처분 안했습니다.
세로그립이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다루면 재미있긴 합니다.
다만 fps 같은건 포기해야하기에......
90도씩 돌려가며 찍어보겠습니다.
2s 의 청축느낌에 비해 무소음으로 나와서
묵직하고 조용한 클릭감도 참 좋은데..
그렇게 좋아져봐야 화룡정점인 스마트 쉬프트가 오작동해서야 의미가 있나요.
그래도 어설프게나마 있는것이 없는것보단 훨씬 편해서 그냥 씁니다.
화이트는 휠씹힘은 기본이고 이염 이슈까지 플러스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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