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고시 칼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이 칼국수집도 요즘같이 자주 가게들이 망하고 바뀌는 가운데에서도

 

장수하고 있는 집입니다.

 

저는 칼국수를 그렇게 즐겨 먹진 않는 편이라 1년에도 손에 꼽을 정도로 갑니다만...

 

아이폰 산 김에 밖에 나가서 음식사진도 찍어볼겸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비가 왔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그쳐서 다행이네요.

 

곱배기로 6000원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여기서 만두는 따로 먹어봤는데

 

냉면은 먹어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과식은 하면 안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국물은 다 마시지 못합니다. 면만 먹겠습니다.

 

접사 잘 됩니다. 뜨거운 김 때문에 좀 흐립니다.

 

초점 잘못 맞음..

 

짜장면 말고는 밖에 나가서 면 음식 먹을일이 거의 없는데,

 

칼국수는 작년 여름 이후로 처음으로 먹어보는것 같네요.

 

다대기? 라고 하지요?

 

살짝 얹었습니다.

 

뭐 적당히는 먹어도 상관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매운걸 먹으면 안좋아서...

 

일단 적당히 풀었습니다. 

 

저는 맛을 세심하게 따지진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동네에서 오래 버틸만한 맛은 맞는것 같습니다. 

 

면발이나 국물이나 크게 마이너스를 집을만한 게 없는 괜찮은 맛입니다.

 

특히 다대기가 조금 진한 편인데 이걸 국물을 마셔야 테이스팅이 될텐데..

 

아쉬운대로 3모금 마셨는데 역시 이 집은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칼국수로 또 유명한 곳이 신림역 신원시장에 있는 칼국수집인데요.

 

기본 3500원이었는데 지금은 얼마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신림역 갈 일 있으면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10-74 입니다.

 

구글맵 API 사용도 돈을 내야 되는것 같군요... 그냥 캡쳐해서 올린것이니

 

네이버 지도마냥 클릭해서 움직이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