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롯데리아 닌자에이드,닌자토네이도를 마저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오늘 집에 가는길에 근처 롯데리아에 들러서


사들고 왔습니다.


닌자에이드의 경우에는 1700원,


닌자토네이도는 2200원으로 총 3900원에 나왔네요.


아침 일찍 가서 거의 문을 연 직후에 구매를


했습니다.






광고지에는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과 쿠키가 어루어진.. 이라고 적혀있습니다만


하겐다즈,나뚜르,배스킨 등의 제대로 진한 녹차 아이스크림을 드셔보신 분이라면은


정말 녹차 향만 살짝 날 정도의 미적지근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닐라 90 : 녹차 10 ........


녹차맛 오레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 때문에 그냥 갖다붙인 이름인듯 합니다. 닌자 거북이가 녹차를...?





마시는 순간 초등학교 시절이 눈앞에 아른거리게 만든 불량식품 비스무리한 맛.


1700원이면 마트에서 어지간한 탄산음료 1.5리터 페트 하나 가격인데


정말 사먹을 이유가 없는 제품. 옛날 불량식품 청포도 시럽에 탄산수 섞어놓은 맛.



패스트푸드 사이드 음료 중에 가격대비 괜찮았던것은 맥도날드의 커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