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셀 1800 샤워호스를 구매했습니다.
어제 램이랑 네탁이랑 뚝딱거리다보니 너무 시간손실이 많아서
오늘은 간단히 하고 넘어갑니다.
이것도 구매한지 3달이 넘어가는데 이제야 꺼내보네요.
이미 갖고 있는 샤워호스도 바디러브라고 꽤 돈주고 산 제품이라.....
모양새는 뭔가 있어 보입니다만....
앞면은 평범한데요.
뒷면이 프로펠러형입니다.
버튼으로 스톱을 할 수 있네요.
이건 익숙해지면 편하긴 할듯...
필터 기본내장입니다.
왼쪽이 기존의 바디러브입니다.
오래써서 때가 좀 끼었군요....
이렇게 사선으로 발사하면서 그물모양이 예쁘게 나가는건 인상적입니다만,
바디러브에 비해서 수압이 살짝 약합니다.
저는 어르신들 좋아하는 강하게 강타하는 수압을 좋아하는데...
이건 좀 여성적이군요.
근데 바디러브도 센편은 아니라서...
진짜 수압만 고려하면 오히려 조그만 형태의 싸구려 호스가 더 강합니다.
비싸질수록 뭔가 거품기 있는 부드러운 질감이 되어가는듯....
그리고 은근히 기대했던 프로펠러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꼼짝앉고 있네요. 수압이 좀 더 세야 돌아가는건지....
그리고 버튼 누르면 잠기는건 괜찮았습니다.
저는 안쓰는 순간은 무조건 물을 잠가놓는 타입이라...
1초도 그냥 물 틀어놓은채로 가만 있는것을 참지 못합니다.
이미 수십년째 습관이 되어있는지라.......
스톱이 쉽다는건 장점이라 수압이 약간 아쉬워도 바디러브를 빼고
이걸로 교체했네요. 그래도 새거가 좋으니까....
앞으로 잘 쓰겠습니다.
슬로모션으로 찍었는데 안되는거보니 별도의 가공이 필요한가보군요...
v50 은 버스트샷이나 슬로모션이나 폰 안에서 그냥 자체 가공이 되었는데
또 뭔가 배워서 해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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