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SE 2세대 40mm 을 구매했습니다.
독서실에서 공부할때 뽀모도로 공부법이나 수면 같이 타이머가 필요할 때도 있고,
중요한 문자나 전화같이 알림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독서실 안에서는 폰은 무음모드 상태로 해두니까...
당연한 얘기지만 독서실 안에서는 소리를 낼수가 없으니....
타이머는 사용 못하고,
중요한 문자나 전화 기다릴때는 폰을 항시 열어둔채로 확인해야되고...
그래서 저번에 갤럭시워치2 를 구매했는데,
애플에서 아예 사용이 안되길래 갤럭시 s20 가지고 있는 동생 줘버렸고,
이번에 핫딜에 떴길래 공부를 위해서라는 핑계로 구매했습니다.
도착은 2주전에 했고, 2주정도 사용해보고 리뷰를 씁니다.
택배박스는 뭐 깔끔한 편.
평생에 디지털워치류는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저도 살다보니 애플워치를 다 써 보는군요.
사과시계.
종이로 겉 포장이 한번 되어있구요.
그 안에 스트랩과 시계 이렇게 두 박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SE 라고 되어있길래 헛 혹시 1세대인가?
했는데 아래 보니 2nd gen 이라고 되어있군요.
아무거나 열었는데, 스트랩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초딩 시절 이후에 시계를 차 본 적이 없는데,
밴드가 질감이 굉장히 좀 묵직하고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누르면 똑! 하고 체결이 되기 때문에 착탈이 정말 편합니다.
애플 답게 이런건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왼쪽에 시계 본체가 있네요.
뭐 별 의미없는 것들.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위아래로 밴드를 체결하고 찍어보았습니다.
아랫면입니다. 심박수 같은거 재는 센서가 당연히 들어가있군요.
조금 더 가까이.
좋은 밤인걸 어떻게 알았지...?
아이폰14pro 자체에 애플워치 앱이 기본 설치되어있으니까,
그거 누르면 알아서 인식을 합니다.
스위치... on !!!!!!!!!!!!!!!
아이폰을 찍고 있는 폰은 LG G3 CAT.6 입니다.
그냥 페어링만 하고 끝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소요가 됩니다.
완료되었습니다.
신지모루 케이스와 필름도 구매했습니다.
왼쪽이 케이스이고, 오른쪽이 필름.
일단 케이스이고...
폰이든 워치든 간에 말끔히 붙이는건 애시당초 포기했습니다.
그냥 대충대충 붙이기로....
구성품은 매우 훌륭합니다.
일단 알콜종이로 닦고...
먼지 스티커로 좀 찍찍 해주고.
설명서의 설치방법 하나도 안지키고 그냥 대충 붙였습니다.
케이스까지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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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입니다. 안으로 오목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자석처럼 착 달라붙습니다.
충전중 화면은 이렇습니다.
화면은 금방 꺼지지만...
각각의 무게입니다.
구멍 뚫린 시계줄은 S,L 사이즈로 2개가 있는데
저는 S 사이즈 제일 끝 구멍을 이용하니까 약간 틈이 남으면서 편하게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너무 착 붙이면 장시간 착용에는 별로라서...... 통풍에 신경써야됩니다.
적당히 체결되도 심박수 체크 같은것에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화면을 위로 쓸어넘기면 이런 기본적인 셋팅이 나옵니다.
배터리는 저전력 모드를 따로 설정 안하면 하루면 다 방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때 완충해둬도 저녁이면 불안한 상황.
물방을 표시가 뭔고 해서 눌러봤는데,
윗쪽에 물방울 표시가 생깁니다.
이게 뭐 잠수모드 그런건가보네요.
이런것도 됩니다.
뭔가 신기하군요.
저는 뭐 이걸 물 속에 넣을일이 과연 있을런지...
저는 심박수가 조금 궁금하고...
알림용 진동 외에는 나머지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한번에 몰아 보기도 가능합니다.
타이머나 문자,전화 등에서 소리없이 진동으로 알림을 주는 기능은
다행히도 잘 되어서 일단 사용 목적에는 맞으니까 절반은 성공.
진동도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애플이 비싸도 비싼 값은 합니다.
되도록 저렴했으면 하지만......
간단히 문자나 알림 텍스트 같은것도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어지간하면 폰으로 보니까 크게 쓸 일은 없고...
심박수도 잘 작동하는군요.
저처럼 그냥 매우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한다 싶으면 40mm 사셔도 충분하구요.
화면으로 문자 같은 텍스트를 좀 읽으셔야겠다 하시면 44mm 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애플답게 착용도 편하고,
첫인상은 매우 좋습니다.
이걸로 뭐 대단한 기능을 사용할 일은 없어서.....
독서실에서 잠깐 잘때나, 뽀모도로 공부법 할때 타이머 맞추는 용도가 99% 이고,
나머지 1% 는 아주 가끔 있는 급한 연락 알림용...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용감이 좋으니까 별 기능 안쓰는데도 계속 차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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