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iptime A604 를 구매했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이전까지 iptime N5 를 쓰고 있었는데 유선은 100Mbps 까지


지원해서 불만은 없었습니다만 무선이 50mbps 정도밖에


나오질 않아서 오랜만에 새 유무선 공유기를 사려고 봤더니


a604 와 a1004 가 비슷한 가격대에 있더군요.


a604 는 유선은 100mbps 인 반면 무선이 최대 865Mbps


a1004 는 1000mbps 유선 기가랜 지원에 무선은 433mbps


어차피 유선 100mbps 선 가지고 나눠쓰는 무선이라 


둘다 무엇을 사도 무방했지만 안테나가 a1004 에 비해 1개


더 달려있길래 이걸로 했습니다. 저는 집에선 유선보다는


무선이 더 중요해서.....




전면 박스입니다




뒷면은 상세한 스펙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박스를 뜯으면 설명서와 본체, 그리고 어댑터와 이상한 플라스틱 그리고 랜선이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기존의 iptime n5 는 안테나가 전혀 없는 모델이었는데 안테나가 4개나 있는게 


믿음직스럽네요.



바닥은 이리 생겼습니다.



후면부 구성은 별 차이가 없음



안테나 세우면



이런 모양입니다


좌우측 각각 2.4ghz, 5ghz 안테나 하나씩 달려있는 듀얼밴드 방식입니다.




기존의 iptime N5 (안테나 없음) 를 이용한 실험입니다.


좌측이 G4, 우측이 베넘식 입니다.


특이하게 G4 가 항상 지연시간이 베넘식에 비해 긴편입니다. 평균 10~13ms 사이


베넘식의 경우 업다운 속도는 약간 떨어지긴 해도 지연시간은 3~5ms 사이



이번엔 새로 설치한 a604 를 이용한 실험입니다.


IPTIME N5 와 다름없는 2.4ghz 의 결과.


N5 와 성능상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만 이상하리만치 


G4 의 결과치가 들쭉날쭉거립니다. 그중에 제일 잘나온것만 찍은거구요. 


베넘식의 경우에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a604 에만 달려있는 5ghz 실험입니다.


이번엔 정 반대로 g4 는 아주 안정적으로 고성능을 뽑아주는 반면에


베넘식은 정말 지연시간,업,다운 모두 극저와 극고를 왔다갔다하면서


굉장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일 잘 나온것을 뽑으려고 스무번 넘게 시도하였으나


전부다 잘 나온 경우는 단 한번도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찍음.


기기가 성능을 못버티는건지 갑자기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베넘식은 그냥 2.4ghz 로만 써야할듯



무선의 경우 g4 는 기존의 n5 에 비해 우선 2배의 업다운속도를 확보했으니


구매의 가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3만원대의 가격으로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구요.


그럭저럭 만족하며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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