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맘스터치 싸이플렉스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독서실 바로 옆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저녁 먹을겸 오랜만에 맘스터치를 가보았습니다.

 

새로운 버거 뭐 없나 찾아봤는데 별다른게 없어서 그냥

 

싸이플렉스 버거를 안먹어봐서 그걸로 세트구매하고,

 

무슨 모찌떡 같은게 있길래 추가구매.

 

고구마쪽은 호빵으로 많이 먹어본 맛 같아서 찐감자로 갔습니다.

 

맘스터치는 별로 안오다 보니 안먹어본 메뉴가 많군요.

 

 

초점이 제대로 안맞았습니다.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그냥 호빵의 빵 부분을 찰떡으로 바꾼거네요.

 

앙금이 감자으깬것 같은데, 찰빵 부분도 단맛 나는데 앙금도 설탕 넣은 맛이 나서

 

제 입맛에는 조금 그랬습니다. 앙금쪽을 그냥 첨가물 없이 담백하게 만들었으면 훨씬 맛있었을것 같습니다.

 

카메라 어플 무료로 풀린거 다운받아서 썼는데 간헐적으로 에러가 나네요.

 

이렇게 찍힌거는 처음... 그냥 안써야겠습니다.

 

조금 괴상망측하게 찍히긴 했습니다만

 

맘스터치답게 굉장히 두껍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제가 닭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버거킹처럼 소고기를 이렇게 쌓아줬으면 자주 왔을텐데 말이지요.

 

저는 케찹보다 마요네즈를 좋아해서 아주 입에 잘 맞았습니다.

 

다만 닭고기 패티 튀김옷이 좀 딱딱한 편이라 입속을 다칠 수도 있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닭고기 패티의 단점..... 

 

요즘 버거들이 좀 괜찮다 싶으면 셋트는 만원을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아슬아슬하게 줄타고 있는 맘스터치...

 

닭고기인것만 빼고는 어느 버거든지 기본은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