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맥도날드 빅맥+불고기+상스치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3개 합쳐서 9천원에 팔길래 오랜만에 빅맥도 한번 먹어볼겸 해서

 

사들고 왔습니다.

 

다행히도 낮에는 크게 춥지 않아서 가지고 오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네요.

 

 

뭐 불고기 다운 면모........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빅맥입니다만,

 

많이 바쁜건지 만듦새는 영 좋지 못하네요.

 

게다가 오는길이 좀 길다보니 식어가지고...

 

오랜만에 먹는건데 기대했던 맛이 안나서 좀 아쉬웠습니다만,

 

옛날생각나게 만드는 피클의 알싸한 맛은 괜찮았습니다.

 

의외로 다른 버거에 비해서 좀 괜찮은 내용물로 나온 버거...

 

저는 맘스터치나 KFC 말고는 닭패티버거를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셋중에 가장 내용물 상태가 좋아서 일단은 칭찬드립니다.

 

강추위에 버거가 다 식어서 좀 안타깝긴 했지만, 이런 할인행사가 흔하지 않아서

 

오랜만에 버거 회식 해보네요. 

 

메가맥이나 다시 살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