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버거킹 치킨킹 BLT 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새로 버거가 나와서 먹어보았습니다. 

 

집근처에 제가 다니는 동선에 있어서 이번에는 나오자마자 금방

 

먹어보는군요. 맥도날드는 이 동네에 없어서 참....

 

빅맥이 그립습니다.

 

토마토와 베이컨이 추가된 BLT 로 갔습니다.

 

현재는 행사로 콜라를 100원에 파는데, 그냥 100원 더 추가해서 초코우유로 가지고 왔습니다.

 

초코우유는 오는길에 다 마셔버림...

 

 

BLT 라고 잘 적어놓았네요.

 

만듦새가 조금 조촐합니다...

 

천하의 버거킹이 이런 비쥬얼이라니

 

BLT 니까 추가재료가 더 들어간건데

 

BLT 아닌 버전은 대체 얼마나 더 얇을런지...

 

기본적인 재료는 치킨패티,양상추,토마토, 잘 보이지 않는 베이컨, 치즈 정도입니다.

 

현미경으로 본 치즈

 

토마토

 

양상추

 

치킨패티

 

빵입니다. 현미경 사니까 음식에 잘 써먹는듯......

 

버거킹 답게 치킨도 꽤나 부드럽고 야들야들 맛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만듦새는 처참하긴 하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치즈와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맘스터치는 만듦새가 크고 아름다운건 좋은데 치킨 패티가 너무 CRISP 해서 먹을때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그런 양에는 감사하긴 합니다만...

 

버거킹 치킨패티는 신경써서 부드럽게 잘 만들었네요. 가격만 맞다면 다시 먹어볼 의향도 있습니다.

 

정작 블랙 어니언을 안먹어봤는데, 조만간 먹어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