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바란 복합식 가습기 BR-HM301 을 구매했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고 있어서 감기에 끄떡없을줄 알았는데,

 

습도가 40 미만으로 떨어져서 33~38 사이가 되니

 

코가 마르기 시작하면서 감기증상이 스물스물 올라오길래

 

바로 이불 빨래 돌려서 일단 하루는 어찌저찌 습도를 올리게 만들어놓고

 

가습기를 급히 주문해서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건강이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감기까지 걸리면 상당히 귀찮아지기 때문에...

 

낮에 도착하더군요.

 

이날 약국 가서 감기약도 사서 먹고...

 

지인분께 고기도 얻어먹고 해서

 

감기가 크게 걸리기 전에 적극적으로 방어를 시작했습니다.

 

박스는 그냥 평범합니다.

 

측면에 제품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박스 안에 또 박스...

 

리모컨과 청소용 솔이 있군요.

 

그냥 책상에 올려놓고 쓰는 usb 가습기를 사봤어도

 

이렇게 본격적인 제품은 처음 사보는데...

 

물통 부분입니다.

 

구동부의 밑바닥 면입니다.

 

물 흡입하는 부분을 이렇게 연결해줘야 합니다.

 

물을 어떻게 끌어들이는건지 몰라서 유튜브 검색으로 알았네요.

 

전원을 켜면 한동안 지이이이잉.... 소리가 납니다.

 

거의 30초 정도 나는듯.

 

설마 작동중에 계속 이정도 소음이 나면은 곤란할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그렇진 않더군요.

 

뭐 이런저런 기본적인 기능들이 있습니다.

 

에센스 오일? 같은것을 넣는 부분도 있던데 저는 그런건 관심없으니 넘어가고...

 

제일 오른쪽 버튼인 일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부분을 눌러서

 

습도를 55로 맞추었습니다.

 

습도 차이가 많이 나면 증기(미스트)를 치이이익 뿌리고,

 

별 차이 안나면 증기 없이 그냥 작동합니다.

 

미스트 뿌릴때만 아주 살짝 소음이 나는 정도이고,

 

미스트 안나오면 소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습도를 55로 맞추었을때는 증기가 안나왔는데 60 으로 맞추는 순간 

 

증기가 슈우우욱... 나오는군요.

 

습도가 40~50 사이였는데 영하로 떨어지면 30 초중반까지 떨어져서....

 

지금은 건강 문제도 있고 하니 50 초중반까진 올려야겠습니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빨래를 아무리 많이 널어도 50 위로는 넘어가지 않고

 

40~50 사이를 왔다갔다하는데, 이걸로 도움을 받아야겠네요.

 

미스트를 굳이 뿜어내게 셋팅해놓지 않는한 소음은 없어서 잘 때 틀어놓기도 좋고,

 

가격도 저럼해서 1인가구에서 쓰기에는 참 좋습니다.

 

올해는 감기 없이 그냥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걸릴뻔하다가 선제조치를 해서 지금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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