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소니 듀얼센스를 구매했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독서실 다녀오니 수분이 부족해서...

 

물보다 얼른 파인애플부터 처리하자는 생각에

 

오늘은 허니글로우 中형을 꺼냈습니다.

 

저번 소형때와 똑같이 위아래를 자르고

 

반으로 갈랐....는데 꿀이 왼쪽만 박혀있네요.

 

소형은 전반적으로 honey 스러웠는데...

 

설마 대형으로 갈수록 꿀이 옅어지는건지...?

 

다음에 대형 분쇄할때는 주의깊게 살펴야겠습니다.

 

메론의 경우는 이정도만 잘라놓고 껍질 제거 안하고

 

그냥 먹어도 됩니다만, 파인애플은 껍질이 거칠어서 먹다가 긁히기도 하고...

 

어제는 하도 멜론스러운 꿀이 많이 박혀있어서 그냥 이대로 먹었는데,

 

오늘은 껍질을 칼로 완전히 도려냈습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honey 합니다.

 

honey 한 쪽은 honey 한데...

이부분도 가까이 찍어보니 honey 하긴 하네요.

 

일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손질이 귀찮으시면 아래 파인스틱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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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맛있게 먹었고......

 

PS5 는 없지만 PC 로도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늘어나면서

 

한번 듀얼센스를 구매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있긴 했지만

 

비싼 가격에 그냥 포기하고 있다가, 예전에 핫딜이 한번 떠서

 

이번에도 역시 호기심에 덜컥 구매를 해버린 케이스입니다.

 

도착한지 2달 넘었을겁니다.

 

건강 안좋아진 이후로 아예 데스크탑으로는 게임을 안하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공부 컨디션도 안좋아서 약간 집에 일찍 온김에

 

꺼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쿠팡 주문은 배송이 빠른게 참 좋긴 한데...

 

2달 지나가버린 지금은 의미가 없군요.

 

밀리터리 색상이네요.

 

핫딜에 뜬거 그냥 구매한겁니다.

 

이게 딱히 좋아서 산 게 아니고......

 

박스 뒷면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이 패드와 메뉴얼만 달랑 들어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밀리터리 색상도 꽤 멋진데요....

 

일단 첫인상에서 상당히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썼던 플스패드가 듀얼쇼크3 인데...

 

PS3 도 가지고 있었고, 그 이후에도 pc 에 물려쓰려고 가지고 있다가

 

엑박패드 사면서 친구한테 줘버렸습니다.

 

그 엑박패드조차 친구한테 줘버리고 베이더m 이라는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자이로 센서 지원하는걸 찾던 터라......

 

3.5mm 단자와 충전용 이음새가 보이는군요.

 

스틱보다 영롱한 투명 방향키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만듦새 측면에서는 듀얼센스가 지금까지 써본 패드중에 제일 좋네요.

 

다른 패드에 비해 버튼 높이가 낮게 세팅되어있습니다.

뒷면은 그냥 평범하군요.....

스피커 구멍이 나 있군요.

 

이 패드는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듀얼센스 고유 기능은 유선으로만 동작한다고 해서 유선연결 해놓았습니다.

 

별도의 셋팅없이 바로 인식합니다.

 

트리거 부분입니다.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조금 측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다잉라이트2 입니다.

 

작년 여름에 초반부 잠깐 하다 그만뒀었는데,

 

하필 또 저녁시점이네요.

 

막 휘두르면 근력 게이지가 떨어지는데 다 떨어지니까 트리거가 무거워지면서

 

누르기 힘들어지네요... 으음... 듀얼센스가 이런거였군요.

 

확실히 미세한 진동이나 트리거가 무거워지는 이런 기능은 신선합니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입니다.

 

이거는 극초반만 잠깐 하다 접은 거라서...

 

보스전에서 그만둔것 같은데 반년만에 이어서 해보니

 

아예 조작법조차 까먹었습니다.

 

진동이 오긴 오는데 정신 없어서..

 

자꾸 죽기만 해서 넘어갑니다

 

아래가 베이더m 패드입니다.

 

뒷면에 추가적인 버튼이 4개 더 있어서 다른 입력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엑박패드에 비해 진동이 좀 경박합니다.

 

에뮬에 자이로 센서 연동하려고 산건데 잘 되지도 않고....

 

이것도 친구 주고 엑박패드 신형이나 새로 구해야겠습니다.

 

이것저것 매크로 자주 거시는 분들은 쓸만할듯...

 

제 입장에서 베이더m 패드의 장점은 저 온오프 스위치 하나.

 

엑박패드는 따로 꺼지는게 없다보니 그냥 켜진채로 박아둬야 되는게 영 신경쓰였는데...

닌텐도 프로콘까지 가세했습니다.

 

프로콘은 그냥 에뮬에 끼우려고 샀는데, 에뮬은 HD 진동을 지원 안하더군요.

 

그래서 봉인중......

 

이번 듀얼센스도 그렇고 프로콘도 그렇고....

 

진동이 미세하다는것은 장점입니다만, 엑박패드에 비해 힘이 약하다는것은 단점입니다.

 

엑박패드는 미제 아니랄까봐 진동 하나는 강력합니다.

 

일본 직구로 2개월 걸려 구매한 위모컨입니다만,

 

본체가 어디 구석에 박혀있는지 못찾아서 박스만 찍어놓습니다.

 

지원 안하는 게임은 그냥 엑박패드가 낫습니다.

 

 

보통 닌텐도 프로콘을 가장 명품으로 쳐주던데,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듀얼센스가 그립이 가장 편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패드 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PC 게임에서는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햅틱 피드백이라는게 이런 것이었군요... 미세 진동도 좋고 트리거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타격음 같은 특수효과 부분은 듀얼센스 내장 스피커에서 때릴때마다 소리 나는것도

 

타격할때 꽤나 맛깔나게 해줍니다.

 

`지원하는` 게임에서는 좋습니다만, 지원하지 않는 게임에서는 아예 인식 자체를 안하거나,

 

하더라도 엑박패드에 비해 진동이 좀 밋밋한 감이 있어서....

 

only PC 로 이용하실 분들은 지원게임만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원게임에 한한다면 정말 괜찮은 패드입니다.

 

저는 이걸로 ps1, ps2 에뮬이나 실컷 즐겨야겠네요. 건강이 좋아지면........

 

제 손에는 너무나도 듀얼센스가 착 맞는게, 딱 잡으면 엔돌핀이 올라올 정도입니다.

 

듀얼센스 지원 게임이야 트리플A급 게임들은 점점 확대될테니 기대해봅니다.

 

다만 나머지 게임들은 엑박패드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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