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푸리의 만물상 :: 농심 하얀 짜파게티를 먹어보았습니다.

푸푸리의 만물상

요사이 매일 한번씩 CU 편의점에 가서 확인했는데,

 

오늘에야 진열이 되었더군요.

 

잽싸게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 먹은 직후에 바로 리뷰를 씁니다.

 

후으.. 오늘에서야 GET

 

집에 바로 가지고 왔습니다.

 

조리방법입니다.

 

영양정보입니다.

 

칼로리가 꽤 있는 편이군요.

 

성분표입니다.

 

이제야 정면.

 

굴소스 베이스인가봅니다

 

저는 짜파게티는 컵보다는 봉지를 선호하는 타입이라..

 

요즘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드시기도 하고, 

 

냄비 이런거 필요없이 금방 먹고 금방 버릴 수 있는 컵을 선호하시니까...

 

저는 다른건 몰라도 짜파게티만큼은 그럴수가 없습니다.

 

차제에 반드시 봉지면으로도 출시하시기 바랍니다

 

끓는 물을 부은 후에 또 전자레인지 조리까지...

 

이런 방식이 몇몇 있는편인데 굳이 그렇게 한다고 맛이

 

엄청 좋아지거나 그러진 않아서 그닥....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일단 면은 별 차이 없는것 같고...

 

알리 현미경으로 찍은 면.

 

참... 이거 좀 어떻게 안되는지...

 

가격 올릴거면 이런거나 좀 양 늘려주든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특이한 맛 버전 몇개 내거나 표지 디자인 바꾸고 이러면서 가격 올리지 말고.

 

고기 건더기

 

홍합볼.

 

야채입니다.

 

유성스프는 차이 없을것이고..

 

뜨거운 물을 따라내야 되니 뚜껑면에도 뭔가 처리가 되어있군요.

 

뚜껑 안쪽면도 확대해 보았습니다.

 

분말스프 알갱이입니다.

 

끊는물에 3분 지난 면에다가,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고 비비어 보았습니다.

 

홍보 때문이기는 하지만

 

별로 하얗진 않습니다.

 

비쥬얼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연한 색깔의 춘장소스에 굴소스를 첨가해서 맛을 냈다고 하는데,

 

이거 어디선가 먹어본 익숙한 맛이 납니다.

 

기억이 안나서 말을 못하겠네요.

 

어제 리뷰한 예소담 오이소박이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뭔가... 새로운 맛이라기 보다 어디 다른 비빔면 계통에서 먹어본 맛이 납니다.

 

다만 기존 짜파게티에서보다 짜장맛은 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색도 상대적으로 연해서 그런지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넘어갑니다.

 

짜파게티는 짜장짜장! 스러운 맛이 강하게 나니까...

 

오이소박이를 너무 많이 덜어와서 햇반을 추가로 가져와서 마저 먹었습니다.

 

일단 새로 나왔으니 CU 같은데 가셔서 한번쯤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집근처 큰 마트에는 진열이 안되어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