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더 레드를 먹어보았습니다.
먹고 바로 글을 씁니다.
새벽에 먹어서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쿠팡에서 와우회원이니까 무료배송으로 한팩키지만 구매가 가능해서
구매를 바로 했습니다.
쿠팡 답게 배송도 빨리 왔고...
그냥 호기심에 먹어본 겁니다.
봉지타입 신라면은 그래도 괜찮은데,
컵타입 신라면은 너무 드라이한 매운맛이 저한테는 안맞아서...
오리지날 육개장과 새우탕, 그리고 튀김우동이 제일 맛있습니다.
저는 라면이 좀 `snack`스러운 맛이 나야 좋아하는듯.......
쿠팡답게 깔끔하게 옵니다.
옥션,지마켓 쪽도 멤버십 가입했는데,
요사이는 쿠팡의 와우회원 서비스를 훨씬 많이 이용하는듯....
배송 빠르고 무료배송인게 정말 좋습니다.
흐음... 좀 더 강렬한 레드 색상입니다.
한개만 꺼내보았습니다.
뒷면입니다.
전첨,후첨 분말스프가 따로 나뉘어져있고,
후레이크가 따로 있겠지요.,
일단 이렇게 3종...
후레이크 부분입니다.
버섯 부분을 알리 현미경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야채.
노란거는 계란 지단..같은건가요?
고기 부분.
후레이크 중 빨간부분은 고추..인건지?
면도 찍어보았습니다.
후첨분말입니다.
특별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후첨이라고 해놓고는 색깔은 전첨처럼 되어있네요.
알리로 찍어보았습니다.
살짝 맛을 보았는데,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첨 스프인데, 마일드한 색상입니다.
이 또한 맛을 보았으나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 산 면기에 담아보았습니다.
평소에 다이소에서산 넙적한 그릇밖에 없어서,
면류는 그냥 냄비에 있는거 그대로 먹었는데,
면이야 그래도 되지만 밥이나 다른 종류 먹을때는 밥그릇이 없으면 불편해서..
집에서 햇반이나 먹지 쌀로 직접 밥을 해먹지 않아서
밥그릇을 항상 사둬도 안써서 그냥 버리곤 했는데,
이번엔 면이나 덮밥용으로 쓸만한 그릇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모양도 예쁘고 꽤 마음에 드네요.
후첨 스프를 넣고 휘저었는데, 별반 달라 보이진 않는듯......
확실히 기존 신라면보다는 많이 매운 편입니다.
그런데 신라면 자체가 매운것에 민감한 분 아닌 이상
많이 매운 라면으로 분류되기는 힘든 제품인데,
이 제품부터는 불닭라면처럼 좀 많이 매운 종류로 분류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익스트림` 류중에 문지기 정도...?
엄청나게 매운건 아닙니다. 그냥 참고 먹을만한 수준.
먹고 나서 매워가지고 쿨피스까지 마셔야되는 정도는 아닌듯.
그릇이 참 예쁩니다.
햇반도 박스로 저렴하게 사놓아서 잘 이용하고 있네요.
2분 돌려놓은 밥입니다.
잘 휘저어 보았습니다.
확실히 밥을 먹을때에도 매운맛이 계속 올라옵니다.
사실 밥만 긁어먹고 국물은 안먹으려고 했는데,
밥을 다 먹고 나니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아서 다 마셨습니다.
국물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반 신라면보다 조금 더 진해진 것 같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후식
저는 최근에 속이 안좋아져서 매운것을 점점 멀리하는 추세라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진 않는 제품이지만,
신라면이 워낙 잘 팔리는 라면이다보니,
조금 더 매운맛이 아쉬웠다 하는 분께는 메리트가 있을법한 제품입니다.
다만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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