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탄두리 치킨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오늘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산책 중에
맘스터치에서 새 버거가 오랫만에 나왔길래
안그래도 빈속이겠다 포장 주문해서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마라의 경우는 매운맛이라 조금 부담스럽긴 한데,
요새 그래도 아예 매운맛을 손도 못대는 정도는 아니어서,
다음주나 한번 먹어볼까 합니다.
신 메뉴의 셋트 치고는 엄청 비싸고 그렇진 않습니다.
저는 콜라는 집에 있어서 오렌지쥬스로....
그러고보니 오렌지 쥬스도 집에 있는데 참...
쥬스는 포장해서 오는길에 좀 마셨습니다.
여행쿠폰을 주는군요.....
설사 1등에 당첨되어도 갈일은 없습니다.
다른사람한테 주긴 하겠지만....
요즘같은 날씨에 확실히 오는길에 식은건 아니고...
그냥 식은 상태로 포장이 되었군요.
이부분은 참 복불복입니다.
그런데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기본적으로 괜찮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습니다.
빵 부분은 뭔가 풍성해 보이는데 전반적으로
한입에 못들어갈 정도의 큰 외형은 아닙니다.
양상추는 큼지막하게 주는군요...
뭔가 전반적으로 그냥 깔끔한 모양새.
마요네즈와 섞여있는 탄두리 마살라 소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소스만 따로 핥아먹지 않는 이상
전체를 한입 베어물었을때 탄두리다! 싶을 정도의 소스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마요네즈가 상대적으로 더 많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마요네즈 덕분에 맛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탄두리 버거인데 탄두리 소스 맛이 많이 묻혀버리는것이 단점인 버거...
이번이 복불복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엔 마라 버거로 금방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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